무더운 여름,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다중집합시설 순회공연 <대합실 예술센터>가 개최된다.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대천머드축제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 21일 대천역에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대합실 예술센터> 의 공연이다.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는 신현필재즈밴드와 음악극(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콩나물버스)이 올라간다.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음악프로그램과 함께 머드축제에 참여한 전 세대가 공감하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2일에는 수원역에서 오후 5시와 7시, 23일에는 서울역에서 오후 1시와 3시 등 각 2회씩 재즈와 음악극, 현대무용의 공연이 올라간다. 뿐만 아니라 용산역과 광명역도 각 27일과 30일에 2회씩 공연을 올린다. 서울 근교 외에는 28일 정동진역을 시작으로 29일에 묵호역과 망상해수욕장역(간이역), 31일에 천안역에서 공연을 올린다. 이어 8월 1일부터는 경주와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 등 경남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9군데에서 16회의 공연을 올리며,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신현필재즈밴드’,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피아노 옴니버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이며 8월부터는 판소리극 <눈 먼 사람-심학규 이야기> 의 ‘신나는 극단 하늘 나는 오징어’가 함께 한다.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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