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교육/노동

잡코리아, 대기업 신입공채 ‘직무역량’ ‘심층면접’ 강화

직무역량 평가 강화(52.2%)하고 지원분야 실무경험 우대(32.5%)하며, 인적성검사 시행 확산(30.0%) 예상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에게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어떤 점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는지’ 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는 인사담당자가 응답률 52.2%로 2명 중 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턴이나 비정규직 근무 등을 통한 ‘지원분야의 실무경험(32.5%)’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인성평가를 위해 인적성검사를 운영하는 기업의 증가가 예상된다(30.0%) 거나 심층면접 등 면접의 강화(29.8%)와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이 확대될 것(26.6%)으로 예상하는 인사담당자들이 많았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60.8%가, 중견기업(54.1%)과 중소기업(50.9%) 인사담당자 중에도 과반수이상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 채용 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될 것’이라 답했다. 이어 대기업(45.1%)과 중견기업(30.6%) 인사담당자는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지원분야 실무경험을 우대(35.4%)’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아, 기업간 차이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계철강, 조선중공업, 석유화학, 제조, 건설, 자동차 등 제조업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 평가 강화(50.3%)’ 다음으로 지원자들의 ‘지원분야 실무경험(37.6%)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업계의 인사담당자들도 ‘직무역량 평가 강화(57.1%)’에 이어 ‘지원분야의 실무경험(31.4%)’을 높이 평가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으나, 근소한 차이로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30.5%)’이라 예상하는 인사담당자들도 많았다. 금융, 식음료외식, 유통무역 업계 인사담당자들은 ‘직무역량 평가 강화(55.3%)에 이어 ‘심층면접 등 면접이 강화될 것(36.6%)’이라 예상하는 인사담당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