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쇼핑몰부문에서
2014년·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란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로 이번에 롯데닷컴은 종합 평균 73점을 받았다. 특히
‘브랜드 관계’와 ‘브랜드 이미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은 지난 20년 간 매장차별화에 많은
공을 들여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롯데닷컴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스타일샵’이라는 패션특화 전문매장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월에는 반려동물 전문매장
‘디어 펫’을 오픈, 관련 상품뿐
아니라 반려동물 에 대한 정보성 컨텐츠도 연재해 고객과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업계를 선도하는 신규서비스 역시 매장차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롯데닷컴의 채팅상담 ‘톡(talk)’ 서비스와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 호응이 높다.
롯데닷컴은 지난 2월 ‘롯데닷컴 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품의 주문, 배송,
반품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궁금증을 채팅창에서 즉각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데다, 고객이
채팅 창에 사진을 첨부하거나 url 등을 붙여 넣음으로써 상담원이 빠르게 응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 여세를 몰아 지난
8월, ‘톡’ 채팅 상담서비스 운영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시켰다.
지난 3월에는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도 도입한 바 있다. 원하는 상품의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한 색상 및 패턴을
가진 상품을 찾아주는 ‘스타일 추천’ 서비스와,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롯데닷컴 모바일 앱
검색창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품목, 브랜드, 컬러
등을 함께 말하면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지능형 음성검색’ 서비스가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7월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고 있어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구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온라인에서 주문해도 선물포장 서비스와 메시지 카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롯데닷컴만의 경쟁력과 맞물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속 있는 가격에
폼 나는 선물을, 그것도 연락처만 알면 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추석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롯데닷컴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시스템 고도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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