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롯데백화점과 연계해 밀크 디저트 매장을 열고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우유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002270)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 및 제품 체험채널 확대 계획과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강화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는 다양한 밀크 디저트(전체 18종)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파스퇴르 유기농 저온살균우유를 활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다. 두 메뉴는 신선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스퇴르 우유는 63℃ 저온에서 30분간 살균과정을 거친 국내 최초 저온살균 우유로서 까다로운 원유 관리 기준을 자랑한다.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유기농 우유에 롯데푸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풍부한 우유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파스퇴르 인수 이후 고급 원유를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도 톡톡 와사비 밀크셰이크,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등 개성 있는 메뉴와 솔티드카라멜 밀크셰이크, 티라미수 밀크셰이크 등 트렌디한 음료들도 준비했다. 마리앙투아네트 차(茶) 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니나스’의 대표상품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에서 수확한 사과와 장미로 만든 블랙 실론티다. 앞으로 셰이크와 밀크티 외에도 ‘니나스’의 차(茶)와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스퇴르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저온살균우유의 우수성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 파스퇴르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이곳에서 수집된 고객 의견은 제품 개발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범계역과 접해있다. 또 지역주민의 방문이 많아 디저트 카페 매장의 입지로는 최적인 곳으로 꼽힌다. 매장 디자인은 젖소의 얼룩무늬와 목장의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밀크 디저트 카페의 특징을 살렸다. 롯데푸드와 롯데백화점은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친숙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10번이나 매장의 디자인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끝에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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