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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뷰티/건강/맛집

레트로 빅토리안 무드 재탄생

빅토리안 무드가 다시 돌아왔다. 2016FW의 빅토리안 무드는 레트로 무드와 새롭게 만나 재탄생 했다는 것에 주목 할만하다. 이번 FW시즌에서는 글래머러스함에 빈티지 감성의 편안함까지 더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레니본의 원피스는 큼지막한 플라워 패턴 자수에 브로케이드 소재로 빈티지함을 더했다. 특히 브로케이드 소재는 패션 컬렉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인기가 많은 소재이다. 또한 허리의 벨트로 라인을 잡아 주어 날씬함 또한 놓치지 않는 센스 있는 아이템이다.

모노톤의 자켓을 걸쳐 스타일링하면 색다른 빅토리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질 스튜어트의 원피스는 작은 플라워 패턴들이 프린팅 된 언밸런스의 슬리브 원피스는 화려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별한 날 나를 돋보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플라워 슬립 원피스는 어떤 이너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팔색조 매력의 아이템이지만 특히 벨보텀의 소매 블라우스와 잘 어울려 두 가지를 매치해 입는다면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 없는 레트로 빅토리안룩이 완성될 것이다. 

그리고 빅토리안 룩 또한 액세서리로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다. 모던한 레트로 무드의 미쉘 에블랑 워치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어 과하지 않은 룩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반대로 의상이 단조롭다면 로즈몽의 화려한 넥크리스와 이어링이나 골든듀의 실버 팔찌로 포인트를 주자. 그렇다면 일부러 과하게 연출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빅토리안 무드의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앵클 부츠로 완벽하게 완성하고, 플뢰브의 실버와 골드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백으로 레트로 빅토리안 무드를 연출하거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구겨진 듯한 실버 클러치 백으로 빈티지한 레트로 빅토리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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