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스트롱민트껌 ‘민트샤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민트샤워는 강렬한 상쾌함이 특징. 청량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점에서 착안해 출시됐다. 특히 최적의 배합비로 깔끔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낱개당 크기도 자사 자일리톨 껌보다 1.5배 커서 더 강한 상쾌함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상쾌하고 달지 않아 깔끔하다”, “민트향이 강렬하고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아, 시원한 느낌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스트롱민트껌은 일반껌보다 민트향을 한층 강화한 껌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미국, 일본 등 제과 선진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민트샤워는 운전하거나 공부할 때, 겨울철 답답한 실내에서 빠르게 상쾌함을 느끼고 싶을 때 제격”이라며 “더 크고 더 강한 맛으로 국내 껌 시장에서 ‘스트롱민트’ 카테고리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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