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위해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1일 해군 제주기지에서 출항했다. 림팩으로도 불리는 환태평양훈련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증진,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적 훈련으로, 미국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30회째이며, 한국 해군은 1990년부터 참가해 올해가 19번째 참가했다.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31개국 함정 40여 척, 항공기 140여 대, 병력 25,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전사 독수리부대, 보령서 해상침투훈련 실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독수리부대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하며 해상 침투 및 적 후방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기동훈련은 특전대원들이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해 목표 해안으로 은밀히 접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선발대인 해상척후조가 먼저 침투해 접근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 뒤, 본대가 해상척후조의 유도에 따라 해안에 접안해 적 후방지역으로 침투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특전대원들은 항
비행시간만 무려 56시간, 비행거리는 4만 4000km에 달했다. 취임 후 역대 최장 기간의 해외 일정으로 기록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7박 11일 순방은 그야말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숨 가쁜 대장정이었다. 2026년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남미의 'ABC' 국가로 불리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귀국한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지구 반대편까지 넓힌 '경제 외교의 새 지평'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이번 순방의 목표는 명확했다. 하나는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과 AI·반도체 동맹을 굳건히 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대체 불가한 핵심 국가로 각인시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남미 자원 부국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산업의 생명줄인 핵심 광물과 에너지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것이었다. 미국과의 기술 동맹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 그리고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외교 지평을 넓혀 국제무대에서 우군을 확보하는 다층적 외교 전략이 이번 순방의 밑그림이었다. 과연 이 숨 가쁜 일
▲단양 마늘(단양군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마늘의 고장’ 단양이 전국 안방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 3.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름값을 한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이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만난다. 단양군은 오는 14일 낮 12시 4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을 판매한다. 방송에서는 1kg 4개 구성 상품 총 1,600상자를 상자당 6만 8,900원에 선보인다. 군은 이번 방송이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과 큰 일교차 등 특유의 환경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맛과 향이 강하다. 경쟁력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축제에서도 입증됐다. 축제 기간 총 3억 7,116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지난해(3억 3,100만 원)보다 약 4,016만 원 증가했다. 참여 농가가 36곳으로 지난해보다 9곳 줄었음에도, 현장 판매량(1만 3,376kg)과 판매액(1억 4,552만 원)은 모두 늘어 높은 상품성과 선호도를 보였다. 축제장 밖 판매 열기도 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조직 보강 내용이 담긴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방위사업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직제 개정안에는 지난 5월 발표한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양 부처에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국방부는 ▵「핵추진잠수함 특별법」제정, ▵미국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협의를 통한 핵연료 활용기반 마련, ▵핵추진잠수함용 원자력 안전규제기반 조성 등 핵추진잠수함 획득을 위한 정책·제도 수립을 총괄하고, 관계기관들의 협업 노력을 주도할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을 신설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기존 ‘한국형잠수함사업단’을 ‘핵추진잠수함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핵추진잠수함 설계·건조의 전(全)과정과 핵추진잠수함용 원자로를 포함한 핵심기술 개발을 이끌어 나갈 ‘핵추진잠수함사업팀’과 ‘핵추진체계사업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에는 국방부 차관 직속으로 ‘정보보안정책관’을 신설하는 내용이 함께 포함되었다. 신설되는 국방부 정보보안정책관실은 국방방첩본부를 포함한 군 정보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8월 10일(월)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폭염중대 경보’에 대비한 혹서기 신병 교육체계와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교육현장을 확인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신병교육의취약요인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훈련병을 비롯한 군 장병의 안전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두희 차관은 먼저 혹서기 신병교육 계획과 일과 운영, 온열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장비·물자 준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고, 신병교육 현장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였다. 이두희 차관은 “강한 전사를 양성하는 신병교육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면서도 훈련병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휘관을 비롯한 훈련소 모든 관계자들의 빈틈없는 점검과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의 교육훈련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토의를 통해 ‘군 정예화를 위한 신병교육 발전방안’ 등 미래지향적 신병 교육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현장 중심의 취약요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하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
▲민주당 이지영 의원(고성)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고성)이 지난 6일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의 어구창고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오후 6시 33분경 대진항 내 수산시장 인근 어구창고(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5-4)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 경찰 등 인력 57명과 장비 19대가 투입돼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7분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어민들이 어구를 보관하던 창고 2개 동이 소실(243㎡ 전소, 20㎡ 부분소)돼 어업인들의 재산 피해가 큰 상황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지영 의원은 강원도 해양수산국장과 함께 화재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화재로 큰 상심을 겪은 어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도 해양수산국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해 화재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도 해양수산국장에게 “피해 어업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서울특별시,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10월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AX 기반 디지털금융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AX 기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에 따른 신사업 분야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10일 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www.startup-plus.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IBK특별상(R&D 지원금 2000만원 및 IBK 1st LAB 선발·PoC 협업 기회), 서울핀테크혁신상(사업화지원금 1000만원 및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회), 인기상(사업화지원금 500만원 및 서울핀테크랩 멤버십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지역위원장(보은·옥천·영동·괴산)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이 청주국제공항~보은~김천을 잇는 철도 건설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핵심 교통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사업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중요한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위원장과 신용한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온 이 위원장의 역할도 주목받는다. 이 위원장은 8일 동남4군 주요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는 단순히 보은에 철도를 놓는 사업이 아니라 청주공항과 충북 남부권, 경북권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이라며 “지역의 오랜 요구를 국가의 과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청주공항 활성화와 충북 남부권 교통망 확충, 충청과 영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내륙 교통축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긍정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과 신용한 충북도지
▲속초 대표 문화관광축제, 수도권 유입 및 체류형 소비 창출 효과 확인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제11회 2026 실향민문화축제가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이끌며 속초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속초시가 이동통신과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의 영향권 방문객은 약 6만 6,39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3만 3,197명이 축제를 찾았다. 방문객 중 외지인은 약 3만 3,366명(50.3%), 현지인은 약 3만 2,932명(49.6%)으로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최 전주 대비 메인 행사구역 방문객은 29.5% 늘었으며, 현지인은 46.5%, 외지인은 19.8% 증가했다. 외지인 방문객 지역은 경기(34.4%), 서울(24.3%), 강원(20.7%) 순으로 많았으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방문객이 전체 외지인의 64.4%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부터 60대까지가 방문을 주도했고, 20~50대 구간은 외지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남녀 비율은 각각 51.5%, 48.5%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