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풀무원녹즙이 ‘발효숙성울금150’을 출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발효숙성울150’은 주원료인 인도산 울금을 간장과 된장을 발효하는데 쓰이는 황국균으로 120시간 발효시키고, 이 발효 울금을 30시간 숙성시켜 총 150시간의 정성을 들여 만든다. 아울러 커큐민의 흡수를 돕도록 수용성 커큐민과 바이오페린(흑후추추출물)을 더해 흡수율을 20배 높였다. (출처 : Planta Med. 1998. 64(4) 353-356)
생강과에 속하는 울금은커큐민이 함유돼 있어 ‘밭에서 나는 황금’으로 불린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커큐민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고, 항균 작용, 항산화, 항염증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금 속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발효숙성울금150’은 커큐민을 저분자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울금은 맵고 쓰며 향이 강해 그대로 섭취하기 어렵지만,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며 부드러운 맛이 되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발효숙성울금150’은 1세트에 7만 5,000원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과 풀무원샵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2017년 1월 31일까지 ‘발효숙성울금150’ 2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포(5만원 상당)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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