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2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하는 한편, 신제품 ‘김치말이 비빔국수’를 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2종은 2년에 걸쳐 독자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이 적용된 김치말이 육수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아워홈은 ‘김치말이 국수·물냉면’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 가장 큰 변화는 면발에서 찾을 수 있다. ‘김치말이 국수’는 쌀과 밀을 최적 비율로 혼합하여 더욱 부드럽고 탱탱해졌고, ‘김치말이 물냉면’은 감자전분에 타피오카를 첨가하여 보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본 구성으로 김·깨 고명도 추가됐다. 김·깨 고명은 시원한 김치말이 육수에 고소한 맛을 더할 뿐만 아니라 군침 도는 비주얼을 완성시키는 비장의 무기이다. 제품 패키지 역시 제품 비주얼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편, 신제품 ‘김치말이 비빔국수’는 아워홈의 특제 김치말이 육수를 비빔소스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맛의 핵심인 김치말이 비빔소스는 김치 발효 추출물에 마늘, 생강 등을 더해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장독대 김치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김치말이 비빔국수’는 비빔소스를 넉넉하게 부어 자작하게 즐기는 타입으로 여느 비빔국수와는 차별화되는 개성을 보탰다.
세 제품 모두 2인분 용량으로 7480원에 판매된다.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김치말이 국수 시리즈를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과 함께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