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기관에서 공예 분야(도자, 목칠, 섬유, 한지, 매듭, 금속,가죽) 전문가를 통해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예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는 이동권이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하여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지역의 공예문화를 체험하여 공예문화를 통한 우리 정서를 함양하고 전문 공예인을 통해 직접 실생활에 필요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예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인의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