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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전자부품업 2개사, 굴뚝 작업환경 개선 동참

대덕전자(주), 동우화인켐(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6월 19일 대덕전자㈜, 동우화인켐㈜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총 24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각 사업장의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덕전자㈜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한다.

동우화인켐㈜는 호이스트, 전동윈치 등 측정장비 운반시설을 설치하고 난간 높이, 안정망 등 측정공 주변 안전시설을 보강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하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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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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