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원장 진료하는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연산동에서 오랜 시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송진호내과가 송진호·최병문내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오는 8월 17일부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인근(진메디컬빌딩 4, 5층)으로 확장 이전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꾸준한 ‘찾아가는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송진호·최병문내과는 더욱 넓은 공간에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장내과 전문의인 송진호 원장과 위·대장 내시경 시술에 뛰어난 최병문 원장이 협력하여,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심장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소화기 질환까지 아우르는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4층에 종합건강검진 센터를 새롭게 개설해 지역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송진호 원장은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는 의료 봉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조언과 함께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을 살폈다.
송 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더 나은 의료 환경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은 송진호·최병문내과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송진호·최병문내과 신규 주소 및 진료 안내는 다음과 같다.
새 주소: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4-1 (진메디컬빌딩 4, 5층). 교통: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2번 출구 바로 앞. 엘리베이터가 있는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진료 과목: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국가검진 지정 의료기관
개원일: 2025년 8월 17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