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교육감 특강 모습(지난 10월 31일, 교육연구정보원).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부모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학부모 소통 특강 및 역량강화 연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부산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별로 김석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포함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행 현황: 지난 10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연수가 진행되었다.
장소: 롯데백화점 광복점(서부), 교육연구정보원(동래), 남부교육지원청(남부)
높은 호응: 연수에는 매 차례 300명에 달하는 학부모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부산교육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학부모에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의 관심 분야를 고려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준 교육감 특강 모습(지난 10월 31일, 교육연구정보원).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중인 학부모 연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향후 일정▲11월 7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11월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