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안전한 나라를 위한 해양모빌리티&안전체험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AI 혁신,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까지 정부혁신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해양수산부 해양모빌리티&안전체험관 홍보 부스에서는 해양안전 용품을 전시하고, 해로드 및 자율운항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74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700명 이상이 구조됐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행사기간 동안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지상파항법시스템, 해양기상 서비스,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술을 소개하고 해로드 앱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해로드 이벤트에서는 관람객이 앱을 직접 체험하고 앱 기능 퀴즈를 풀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경품 추첨 기회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정식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를 통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알리고, 해로드 앱 활용을 확대해 해양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