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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4월 말부터 총 4회, 회차별 100명 규모로

2026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교육 본격 시동
녹색금융 전문성 강화 나선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의 적용 확산을 위해 4회에 걸쳐 ‘2026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16일부터 1회차 교육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녹색금융 적용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산업계와 금융권의 실무 역량 강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맞춘 ‘통합형’ 및 ‘모듈형’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교육의 실효성을 고려해 녹색채권 발행기업 및 금융기관 실무자 등 교육 대상의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동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이 일정에 맞춰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 및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모듈형 교육’은 기업과 금융권의 서로 다른 관심사를 고려하여 맞춤형 과목을 대폭 강화했다.

 

모듈형 교육 중 기업 대상 교육(6월)에서는 기업의 녹색금융 활용 전략,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즉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들이 운영된다.

 

금융권 대상 교육(8월)은 금융권 실무자를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실제 부적합 사례 분석을 통한 판단 오류 방지 실무, 녹색분류체계 기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도구 활용 방법 등 금융 실무 중심 교육이 제공된다.

 

 4월 30일 개최되는 1회차 교육은 서울 중구 바비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gmi.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2~4회차 교육 신청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녹색금융이 우리 산업 전반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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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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