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 명절이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위해 12개 업체(기관)에서 총 9천 8백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전달되며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어르신부터 쪽방 주민까지, 맞춤형 명절 선물 나눔은 어르신, 저소득 가정, 쪽방 주민 등 다양한 이웃에게 이어졌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중구‘명예의 전당 우수 기부자’인 ㈜티알엔과 ㈜파라다이스가 앞장섰다.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 ㈜티알엔은 지난 25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6만 원 상당의 특식 꾸러미 320세트를 후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가구에는 직접 배달 봉사까지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3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점심 특식과 햅쌀·견과류 등 추석 선물세트 2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도 풍성했다. 지난 12일 ABC마트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신발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한국양봉농협과 농협생명은 꿀 260세트와 쌀 10kg 150포를,
▲홍보대사 위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최용식)는 감성 천재 트롯 가수 김시훈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3년간 함께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남지부는 2025년 9월 25일(목) 오후 2시, 지부 대회의실에서 최용식 지부장, 경남지부협의회 김판조 회장 등 임원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시훈은 이번 위촉을 통해 2025년 9월 25일부터 2028년 9월 24일까지 3년간 공단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경남지부 주요 사업 홍보 ▲각종 행사 참석 및 홍보물 출연 ▲국내외 강연 및 인터뷰 시 공단 사례 소개 등이 있다. 김시훈 홍보대사는 위촉 소감으로 "대중가수로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인지 알고 있다"며, "사회에서 다시 시작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제 노래가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사회가 대상자들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 사진. 최용식 경남지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시훈 홍보대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금다액취급업소(은행‧귀금속점 등)에 대해서 범죄 취약요소 진단 및 순찰을 강화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방범창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확충 권고를 통해 보안체계를 마련한다. 학교, 놀이터, 통학로 등 어린이 밀집 지역에 대해 기동순찰대 등 경찰력을 총동원해 어린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자체 협조를 통해 도내 CCTV 관제센터에서 화상순찰을 실시하는 등 치안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명절 전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복범죄 우려 시 민간경호‧스마트워치 지급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경미 사안도 재범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적극 보호 조치한다. 또한 연휴 기간 체계적 교통관리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연휴 시작 전(9.27.~10.1.)까지 공원묘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 혼잡장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연휴 기간(10.2.~10.12.)에는 경북경찰청 교통상황실을 운영, 귀성‧귀경길 관리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기장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이 최근 한 언론에서 제기된 체육시설 조성 사업 부지 매입 의혹에 대해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해당 언론 보도는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것으로, 군은 해당 사업이 군민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 추가 매입은 안전과 편의를 위한 조치 기장군은 테니스장 부지 추가 매입이 불필요하다는 의혹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추가로 확보한 부지에는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의 완충녹지대를 조성해 안전을 확보하고, 휴게공간과 쉼터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광읍 파크골프장의 경우,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18홀 이상으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도시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철도 인근 안전성 문제와 특혜 의혹은 오보 철도 인근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지적에 대해, 기장군은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유사한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펜스와 방호망을 설치해 열차 운행에 직
▲서울 중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1966년 1월 1일 이전부터 중구에 주소지를 두고 살아온 ‘중구 토박이’를 찾고 있다. 600년 역사를 지닌 중구의 근현대사를 함께해 온 주민을 발굴하고 이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함이다. 모집 대상 및 신청 방법 이번 모집 대상은 1966년 1월 1일 이전부터 중구에 계속 거주해 온 주민이다. 재개발 등 불가피한 이유로 잠시 중구 외 지역에 거주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인적 사항과 함께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 지역, 중구에 얽힌 추억 등을 기재해야 한다. 신청자들은 서류 검증과 심층 면담을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된다. 중구 토박이, 어떤 혜택을 받나? 최종 선정된 중구 토박이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한 지난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중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종량제 봉투 무상 제공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6종)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이 외에도 중구 토박이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발굴 및 보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9월 24일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25개 관계기관과 함께 복합 재난 대응을 위한 ‘2025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연 중 폭발·화재와 인파 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범정부 인파 사고 대응 훈련, 이번 훈련은 특히 지난해 신설된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재난 유형에 포함하여 실시된 첫 범정부 합동 점검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을철 대규모 축제가 많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공연장 폭발과 화재로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 상황을 설정했다. 관계기관 총력 대응으로 협업 체계 확인,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처럼 긴박하게 진행되었다. 강서구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 질서 유지, 인명 수색에 드론과 구조견까지 투입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근 병원은 환자 이송과 병상 확보를 지원하고, 군 특수부대가 고립자 구조 작전을 펼치는 등 모든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영천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천시는 24일 강원도 삼척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지역혁신대상 공공부문 지역상권 활성화’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도시·지역혁신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영천시가 수상한 도시·지역혁신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도시·혁신(정비·재개발) 등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LOCAL FIRST 영천!’을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지와 거점시설을 연결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특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산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별무리상상창고(스타코), 숭렬당 두부공방 등 거점시설이 조성되고, 완산뜨락,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이 설립돼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자원을 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지난 9월 23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활용한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관련 기관들의 긴급구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방파제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객이 추락하는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사고 발생 즉시 '해로드' 앱을 통해 긴급 구조 요청(SOS) 신호가 발신되었고, 이를 수신한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북부소방서는 즉시 출동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 훈련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부터 구조까지의 전 과정에서 '해로드' 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앱을 통해 사고자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해경과 소방이 더욱 효율적으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해로드, 바다 안전을 위한 필수 앱 '해로드'는 해양수산부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해양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전자해도는 물론, 해양
▲2025 율곡 문화 한마당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순영)은 2025년 10월 11일,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 율곡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유치 20년,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바탕으로 성숙한 율곡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됐다. ▶ 새로운 에너지로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한마당,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소풍 같은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율곡동이 주관하고,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문화한마당추진위원장 이현수)의 후원으로 열린다. 행사에 앞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율곡동 응원 메시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메시지는 행사 중 진행되는 <우리 마을 가꾸기 선포식>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응원 메시지로 사용되어, 행사에 중요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밴드, 색소폰 등) 및 주민 참여(하모니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 준비로 분주하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낮부터 밤까지 보고, 듣고, 배우는 특별한 ‘숲캉스’를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수목원과 정원에서 풍성한 무료입장 혜택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연휴 기간 무료 입장 혜택 10월 3일부터 9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세요. 각 수목원별 특별 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농가와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무료 입장 기간과 맞춰 방문하면 더욱 좋다. 작가 초청 토크 콘서트: 축제 첫날인 10월 2일에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풀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찾아가는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마산365병원 병원장 강명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마산365병원(병원장 강명상)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병원은 지난 23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쌀 100포를 전달하며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쌀 전달은 마산365병원이 지난 14년간 명절마다 이어온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병원은 2010년 1월부터 경남동부보훈지청 위탁병원으로 지정되어 보훈가족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강명상 병원장은 "저의 작은 노력이 유공자 및 가족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더 큰 배려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 쌀 100포 전달 사진.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위탁병원으로서 보훈가족의 의료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365병원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산365병원은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되었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구미시는 9월 24일 구미코 경북라운지에서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 개막 행사 전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종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러·우 전쟁, 미·중 갈등 등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방위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컴텍의 이번 투자로 민선8기 3년여 만에 10조원을 돌파하였다. 이는 민선7기 4년간의 실적인 8조 2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이다. ㈜삼양컴텍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1962년 설립되어 국내 방탄용 SiC 세라믹 소재와 방호토탈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방탄방호분야의 리딩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방산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부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2년 387억원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로서 2026년까지 전체 투자규모는 239억 정도이며, 전세계 여러국가들의 국방력 증가와 방위산업의 글로벌화가 대두되고 있는 국제정세에 따라 K2 전차 및 K21 장갑차의 해외수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거창 한마당 대축제'에서 친환경 축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버려진 유리조각, 청바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해 액자, 인형,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천연 수세미 만들기, 환경에 좋은 천연 삼베를 이용해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2시간 간격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축제장 푸드트럭 존에 있는 커피차를 방문할 때 텀블러를 지참하면 하루 15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다회용기 사용이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 회원 40여 명이 지난 23일, 추석 명절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납폐기물 특위 위원장 전풍림 시의원은 “고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구 풍기인삼축제 위원장은 “축제를 앞두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축제장에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