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순천3)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서 위원장은 순천 한솔요양원을 비롯한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서동욱 위원장은 외롭게 생활하는 입소 어르신들과 한분 한분 손을 맞잡으며 위로했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서동욱 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9일 함평 소재 국군함평병원을 찾아 군 복무(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당한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이번 국군장병 위문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전라남도가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과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장과 함께 받은 정부포상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전라남도 안전정책과는 직원들이 정부포상금의 사용 방법을 논의한 결과 ‘통합방위 취지에 맞게 도내에서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국군장병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쓰자’는데 의견을 모아 국군함평병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박종필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가 어렵고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전남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한 위문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새 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로 ‘블루 바이오’를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치매 치료제 개발 관건이 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획득,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개발 공동 연구 중인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모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을 출원, 미국 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세필 교수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1세대 연구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하고, 지난 2009년 멸종위기 제주 흑우 복제를 비롯해 치매 걸린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3개 알츠하이머 질환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발현되는 질환모델 돼지 생산이 전무한 상황에서 치매 원인을 밝히고, 신약을 개발(drug screening)하는데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전문 특허법인의 ‘특허기술 가치 평가’에 따르면 예상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추정치를 적용했을 때 향후 기술이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2024년부터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결혼 이민자를 모국어 상담원 지원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모국어상담원 양성 과정 2기 2차년도 과정을 지난 6일 개강했다. ‘모국어상담원 양성과정’은 2019년 전라남도 양성평등 기금 사업으로 진행된다. 여성 결혼 이민자를 외국어(모국어) 상담 지원 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제1기는 2017년까지 3년 과정으로 운영됐고, 2기 과정은 2018년 시작해 올해 마무리 된다. 2018년 모국어 상담원 양성 과정은 상담의 이해 및 분야별 상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과정은 상담 업무의 실제, 상담 실습 및 피드백 교육과정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2018년 기준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 전남지역 결혼 이민자의 주요 어려움은 언어문제(33.7%), 경제적 어려움(29.1%), 문화차이(29.0%) 순으로 집계됐다. 언어적 다름에서 오는 소통부재를 해결하고 같은 결혼이민자로서 심리·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모국어 상담원은 이런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을 일선에서 해결해줄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에 등록한 여성 결혼 이민자 21명은 광양시 등 11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중국, 베트남
전라남도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를 위해 휴일인 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시설이 한 건도 누락 되지 않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9일부터 해양쓰레기, 낙과 피해 현장에 민·관·군 농어촌 일손 돕기에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전까지 피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전 공직자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태풍으로 사유 시설의 경우 8일 오전 현재까지 벼 4천13ha가 쓰러지고, 배·사과 등 1천160ha에서 과일이 떨어졌으며, 비닐하우스 5ha가 파손되고, 양식시설 5어가 360칸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의 경우 가거도항 등 어항시설 3개소, 해안도로 유실 1개소 등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14일까지, 사유시설은 17일까지 피해 현황을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에 입력해야 한다. 향후 정밀조사를 통해 재정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날 유럽 순방길에 오른 김영록
광주광역시가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 등 2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19 광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정애란(광산구 수완동·37)씨가 제안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최성훈(동구 소태동·27)씨가 제안한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해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100만원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은 먹는 물 만큼 중요한 공기 질 유지를 위해 특정, 분석, 평가, 개선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가전산업과 4차 산업 혁명시대와 연계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송창금(광산구 진곡동·44)씨의 ‘우리기업 R&D 역량강화 사업’, 박종선(동구 대인동·45)씨의 ‘지역 러스트벨트 고도화를 위한 청년디자인기업 창업지원 사업’ 등 4개 아이디어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일자리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6일 시청에서 조셉 쿠드조 가나 에너지부 차관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에너지 기업 등 기업 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제임스 데미트루 가나 에너지부 국장과 LS산전, 중흥건설, 그린정보시스템 등 국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셉 쿠드조 차관은 “광주지역 기업의 가나 진출에 시가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며 “가나 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기업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나는 아프리카 주변 26개국과 자유무역 협약을 맺어 주변국에 제품을 무관세로 공급할 수 있으므로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역할의 최적의 국가이다”며 “고향인 타코라디시에 조성중인 자유무역지구(산업단지)에 광주기업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병훈 부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가나와 도시 교류를 통해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광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도시의 철학과 비전 등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 국토교통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광주시는 행사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며 스마트시티챌린지 ‘빛고을 데이터 민주주의 1번가 프로젝트’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정부부처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한 상권 활성화, 유동인구 분석 교통흐름 분석 등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전시행사와 더불어 지난 4일에는 전시장내 아고라에서 광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스마트시티 국내외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주제발표와 시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연휴 아동급식 지원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5561명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도시락 배달업체 4곳과 급식카드 이용업체인 음식점, 편의점 등 710여 곳의 연중무휴 운영으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자치구에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추석 연휴 기간 아동급식 이용업소 영업일을 확인해 시 홈페이지와 5개 구청 홈페이지에 사전에 안내한다. 또한, 자치구는 아동급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확인 점검해 안전하고 원활한 급식이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추석 연휴 아동급식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10~17일 과장급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 22명이 해외여행객, 귀성객 등의 이동에 대비한 축산농가 일제소독·청소 및 홍보캠페인, 방역현장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청 과장 22명을 출신 연고지 위주로 ‘행정지원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난 등 현안에 따라 담당 시군에 출장해 현장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시군을 방문해 단체장 등 간부들과 면담을 해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을 독려하고, 축산농가 일제 청소·소독 추진 실태 및 현수막 설치, 홍보전단 배포, 주요 교통시설 간부진 방문 여부 등 시군별 방역 홍보상황 점검 활동을 펼친다. 축산농가 등 현장 점검의 경우 농가 입구 소독시설 설치 현황,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실태를 파악하고, 해당 시군 주요 교통시설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홍보에도 나선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귀성객 등 이동 증가로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이 농장으로 유입되거나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며 “행정기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 등 여성의원들은 6일 광주에 거주하는 여자 근로정신대 양금덕(91세), 이동련(90세) 할머니를 위로 방문했다. 이날 광주시, 의원들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과 과거의아픔을 잊지말고 모두관심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추석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께 온정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머니티(HUMANITY)’을 주제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5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광주비엔날전시관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국내외 각계 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이용섭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해진의 축하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축하공연과 행사 주제 (HUMANITY)를 담은 개막식 주제공연(휴먼라이트/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연출) 등으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용섭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05년, 세계 최초 종합디자인 국제행사로 출발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면서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산업과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와 생산적 가치들을 창출하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 산업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비엔날레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의 범위를 개인에서 공동체로 확장해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인류공동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며 “특히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박문옥 의원을 비롯해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가위 명절 인사를 했다. 또한, 시설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종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취약계층 위문을 통해 전남도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폭주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태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소방서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시민의 피해가 급증하고 신고전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자 18시부로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였으며 21시 대응2단계를 발령, 총 104명을 비상소집하여 태풍에 따른 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했다. 7일 오전 4시경부터 접수되기 시작한 태풍피해 신고는 동일 8시30분 기준 총 72건이 접수되었고 현재 지속적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피해종류로는 가로수 쓰러짐 20건, 간판 낙하 18건, 유리창 파손 8건, 신호등 4건, 침수피해 1건, 지붕 파손 6건, 기타 15건이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현재 많은 피해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강한 돌풍이 불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시민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낙하물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 및 감전위험이 있는 물웅덩이 등은 피해야 한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태풍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밤부터 광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용섭 시장은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대처상황과 피해상황, 분야별 조치 사항 등을 보고 받고 밤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상황점검영상회의에 참석해 태풍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광주시의 대처상황 등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328명이 철야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이번 태풍에 선제대응 한 결과 인명피해 없이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경미한 피해 40건이(7일 오전11시 기준) 접수됐다. 피해접수 건은 민·관·군·경 합동 현장지원반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이 즉각 조치를 취해 34건이 조치완료됐고, 6건은 조치 중이다. 이용섭 시장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태풍에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이 경미한 피해에 그치고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안전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