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17년에 지정되었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기간(2년)이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새로운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2015년부터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7개 내외의 지역 양성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해당 기관 간에 연합체를 구성해 공모에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는 기관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2019년, 5천만 원 내외 지원 예정).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정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입문과정(전국 통합 오리엔테이션), 지역과정(공통교육 및 지역특화교육 운영), 통합과정[전국 문화전문인력 교류(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심화과정은 국제교류과정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5년 간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학교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2018.4.6.)과 연계하여 과학기술적 근거 기반으로 학교 미세먼지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①기초·원천, ②통합시스템 구축, ③진단·개선, ④법·제도 분야를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선 기초·원천 분야는 학생 활동 등을 고려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특성 등을 규명하고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신축학교 대상 열·공기 환경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하고, 기존 학교 맞춤형 공기 환경 진단?개선 컨설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환
출원서 작성과 직접 관련한 주요 요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른 디자인권 확보가 가능해진다. 특허청은 디자인 업계의 거래현실을 반영해 디자인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심사 일관성 유지를 위해 글자체와 식품과 같은 특수한 디자인에 대한 물품별 세부 심사기준을 신설하는 등 디자인심사기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기준 개정은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의 이미지를 출원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분디자인 표현 방식 일부 요건을 완화했고, 까다로운 물품명칭의 기재요건을 알기 쉽게 바꿔 출원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그동안 디자인 심사기준에서 다루지 못했던 물품별 특수성을 감안하고자, 글자체·식품 등 일반 물품과 구별해서 다뤄야 할 특수성이 있는 디자인에 대해 세부적인 심사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개정된 주요 개정을 보면, 다양한 글자체 출원이 가능해졌다. 글자체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어 이외에 라틴어 계통의 언어를 출원할 수 있는 기준을 정비하고,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장르의 글자체를 포함할 수 있는 심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식품디자인의 심사기준을 상세하게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기획전시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를 오는 2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작가 22인의 오브제, 드로잉, 설치 등 약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취미’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모아 선보인다. 생활 속에 파고든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함과 동시에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업 작가뿐 아니라 교사, 의사, 주부, 요리사, 아트디렉터, 1인 출판인 등 다양한 ‘이웃집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취미의 발견〉은 ‘자신만의 취미(taste)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다양한 취미(hobby)를 접해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하기 쉬운 재료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만들어 볼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이웃집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약 150분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페인팅을 통해 접시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김성희 작가, 페이퍼 컷팅으로 즐거움을 찾는 이선아 작가, 직접 나무를 다듬어 도마를 만드는 이봉주 작가, 이름문자도를 그리는 신기영 작가, 365일 매일 하나씩 그림을 그리는
선묵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가면 늘 갈색법복에 모자를 쓰고 음향과 음악을 맡아서 법회를 진행하는 포교사가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산사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하고 3000명 이상의 고정팬을 가지고 있는 행복한 가수, 노래하는 머루 포교사를 만나봤다. 불자가수 이전에 듀엣 머루와 다래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무명가수생활을 오래하다가 1987년 KBS 신인무대에서 머루와 다래로 듀엣을 결성해 노래 ‘심봤다’로 상을 받았어요. 당시 금상을 받아서 KBS에서 뒷받침을 해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밤무대에서 번 돈을 들여 ‘내 생애 못잊을 사람’, ‘진또배기’, ‘정선아리랑’등이 수록된 정식 음반을 취입하고 스타탄생,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등에 출연하고 각종 트로트 차트 9위까지 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그렇지만 방송을 타려면 홍보비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못하고 포기했지요. 그러다가 가수분과위원회 소속 불자가수들 10명이 찬불가옴니버스 앨범을 냈어요. 이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게 노래하는 포교사의 시작입니다. 당시 불교에서 찬불가가 생소했다고 들었습니다. 네, 제가 불자가수회를 만든 창립 멤버지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수)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년가수 오연준 군의 독창, 청소년 합창단의 합동무대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일반 국민 총 2천여 명이 참석한다. 2018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음악회 1부는 뛰어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는 여자경의 지휘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 작곡가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참가한 47명의 세계 각국 대학생 대표 평화봉사 사절단이 ‘평화의 불’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있는 선묵 혜자 큰스님과 12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락산 도안사 법당에서 평화포럼과 법회를 갖는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을 위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단순한 미(美)의 기준이 아닌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지구촌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최고의 지성인(智,德,體)을 선발하는 평화축제이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들을 평화사절단으로 임명,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만방에 알림으로써 지구촌 평화와 세계인을 하나로 규합하고 동시에 국가 간의 갈등 해소, 전쟁 및 이념, 종교 및 인종 차별의 해소 등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다. 선묵 혜자 큰스님은 부처 탄생 성지 룸비니에서 점화한 ‘평화의 불’을 어렵게 이운 해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분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법회를 연 이후 전국 사찰 등 곳곳에 분등, 신도들과 함께 평화와 희망이 한반도에 정착되
황금빛 송어가 송송~ 은빛 즐거움이 솔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겨울철 최대 규모의 송어축제로 꾸며지는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2019’가 12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가평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라섬 씽씽축제는 겨울철 송어낚시 매니아를 비롯해 여행지를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겨울철 대표낚시인 송어낚시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메인행사인 송어낚시를 비롯해 눈썰매장, 겨울스포츠 및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또 실내무대행사로 전시관과 가평 특산물관 및 홍보관을 준비해 지역 명물과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어회센터 및 구이센터와 풍성한 먹거리코너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는 물론 다양한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요즘 유행인 바다낚시 대신 손맛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내년 1월 1일부터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첫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5일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사들은 지난 2008년 마일리지 회원약관을 개정해 항공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서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만료돼 내년 1월 1일 소멸된다. 2008년 7월 또는 10월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으며, 마일리지 사용 시에는 유효기간이 적게 남은 마일리지부터 순차적으로 차감된다. 항공사들은 내년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문자·메일 등을 통해 소멸시일 및 규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항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해 SK월렛, 시럽(Syrup) 월렛 등 제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마일리지 적립건별 남은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국적 항공사와 협의하여 소비자들이 소멸 전에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일부 개편하
곶감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 고향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2018 영동곶감 축제’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명품 영동 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장에서 달콤 쫄깃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하고, 곶감따기, 곶감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를 즐기며 영동 곶감 축제장에서 품질 좋은 곶감도 맘껏 구경할 수 있다. 영동감의 효능은 만성기관지염, 당뇨, 고혈압, 암환자, 숙취예방, 야뇨증, 복통, 달국질에 효과가 있고, 민간약으로는 숙혈, 폐혈, 혈토, 정력, 제담을 다스리는데 이용하고 있는 보검식품이다. 또 감기예방. 전염병의 예방과 눈의 생리적 활동촉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천안의 상징이자 번화가였던 명동거리를 활성화하고 원도심의 길거리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 하는 천안시의 겨울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3회째를 맞아 점등기간이 연장되고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가 역전시장, 지하상가, 명동거리, 흥흥발전소 등 천안역 광장일대로 확장돼 7개의 테마존과 명품 포토존으로 조성된다. 은하수가 갓 모양으로 장식된 대형트리와 3개의 중형트리가 조화를 이룬 메인 테마존 등 7개의 테마존과 형형색색의 18개의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품 포토존 등 각각의 거리마다 오색찬란하고 생동감 넘치는 빛이 천안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대행사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점등식, 소원트리 작성, 페이스북 사진 이벤트, 원도심크리스마스 파격세일, 케익대전, 크리스마스 마켓, 쿠폰북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된다.
전남 보성은 올해 보성이라고 불린지 1천년이 되는 해를 맞았다. 그 장엄한 천년을 기리기 위한 제16회 보성차밭빛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전남 보성은 우리나라의 녹차수도라고 할 정도로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다원이 많다. 산등성이에는 어느 나무보다 차나무가 빼곡히 심어져 있다. 보성차밭빛축제는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디지털 차나무를 설치하여 차밭과 건물, 공원이 어울리는 풍성한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 터널과 실내정원의 특수조명, 레이저 빛연출 등으로 빛영역을 확대하고 주말에는 불쇼, 불꽃, 음악, 레이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불꽃 공연, 실내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해외특별공연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봄, 여름, 가을동안 아름다움을 뽐내던 식물들이 모두 추위에 고개를 숙이고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추운 겨울밤,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 둘 씩 잠에서 깨어난다. 매년 12월 시작해 겨울동안 이어지는 ‘오색별빛 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등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밤빛의 정원을 선사한다. 10만여 평의 야외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LED 전구로 만들어진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10일은 ‘모든 인간의 기본권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세계인권 선언문을 채택한지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 이에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 실현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첫날행사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인권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또 인권문화공연으로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과 이주여성 민속춤과 노래공연도 열린다. 둘째 날은 노동 환경개선과 북한 이탈주민의 인권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충북인권연대, 충북지속발전 가능협의회, 충북하나센터가 주관한다.
충남도는 11월 22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을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기관의 고객지향적 소통 마케팅 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수상 기관은 소통 지수와 콘텐츠 경쟁력 지수, 운영성, 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충남도는 종합지수 76.76으로 ‘AA’등급을 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지난 7월 도 홈페이지 콘텐츠 배치와 구성을 모바일에서도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개편하고, SNS 채널과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 지난 3월부터는 종이로만 발간되던 도정신문을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를 개설·운영 중이다. 특히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등 고품질 비주얼 콘텐츠를 시의성 있게 제작,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제공 중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유 중인 사진의 품질이 높다는 평가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해에도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