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법 당국의 권력형 부패수사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4월 11일(현지시각) 현직 각료 9명과 상원의원 29명, 하원의원 42명이 포함된 수사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전직 대통령과 전·현직 각료, 상·하원의원 등 80여명에 대한 부패수사를 대법원에 요청했다. 부패수사 대상에 현직 각료와 우파 브라질민주운동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포함됨에 따라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게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또 야당 소속 의원들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사법 당국은 그동안 260명을 기소했고, 연방법원은 125명에게 유죄판결을 했다. 이들에게는 1317년 21일의 징역형이 선고됐고, 100억 헤알(약 3조 6372억원)에 대해 국고 환수 조처가 내려졌다. 검찰과 법원에서는 부패수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자노 총장은 부패수사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르지우 모루 연방판사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수사를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로 여론은 부패수사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응답자의 96%가 무제한 부패수사를 지지했다.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부패수사가 계속돼
비행기 탑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전 세계적인 비난에 휩싸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최고경영자 무노즈가 사퇴압력이 거세지자 4월 12일(현지시각) 승객 끌어내리기 소동은 시스템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승객 끌어내기 소동 다음날 직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승무원의 대처를 지지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대처하기를 권장한다고 했던 것과는 상반된다. 무노즈는 사건 발생 이틀째인 11일에는 언론, 네티즌 등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뒤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이 사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뒤 무노즈의 퇴진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이 진행 중이다. 또 피해자가 베트남계로 알려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무노즈는 이번 사안으로 물러나지는 않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그는 앞으로는 승객을 끌어내리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승객인 데이비드 다오와 연락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피해승객은 시카고 지역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카고 언론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가 개인 상해 소송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토머스 데메트리오 변호사와 기업 상대 소송 전문 스티븐
‘탈레반 피격소녀’로 알려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4월 10일(현지시각) 유엔 평화대사로 임명됐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유사프자이는 11살 때부터 파키스탄탈레반(TTP) 만행을 고발하고, 여자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했다가 2012년 하교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아 이후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는 위험한 환경에서 모든 어린이의 교육권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친 공로로 201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임명식에서 유사프자이는 “나는 교육이 모든 소녀의 기본 인권이며, 어떤 어린이도 이 권리를 부정당해선 안 된다.”며, “이 말을 하려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들은 여성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여성들이 날개를 펼치는 데 남성들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롭게 사는 많은 무슬림들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유사프자이는 현재 영국 버밍엄에서 학교에 다니며,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는 게 목표다. 미얀마 정부가 로힝야족이 수용된 난민수용소 폐쇄작업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번 조처는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이 임명하고 코피 아난 전
대학생 대상 공모전과 대외활동의 참가자 혜택이 풍성해지고 있다. 실제 방학 중(62.9%) 뿐 아니라 학기 중(64.9%)에도 대외활동을 했다는 응답자가 과반수이상에 달해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학생 56.9%는 ‘학창시절 대외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해, 많은 대학생들이 학창시절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등 아웃캠퍼스 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알바몬이 입사특전, 해외 왕복항공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아래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제13회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해 전략부문은 5월17일까지,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6월14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국내 및 해외 4년제이상 대학(원)에 재(휴)학중인 학생은 개인 또는 3인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주어진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략부문은 파워포인트 또는 PDF 형태의 기획안을 제출하고,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포함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아모레퍼시픽 마케팅공모전 summer 인턴십 입사특전, 아모레퍼시픽 본사 초청 AP 체험 프로그램, 부상
박 전 대통령, 대선 전 재판 시작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전격 매매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5월 2일 본격 재판 시작을 앞두고 중량급 변호사 선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삼성동 자택의 감정가는 7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새로 사들이는 내곡동 자택이 36억원으로 추정돼 매매 차액은 30억∼3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보유한 예금을 더하면 약 40억∼45억원을 확보한 셈이다. 이 자금은 상당 부분이 법정 다툼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형법은 범죄수익을 몰수하고, 몰수가 불가능하면 그 가액을 추징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범죄수익 중 돈은 몰수가 불가능하므로 그 가액을 재산에서 추징한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에 19명, 검찰 수사에 9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하지만 실제로 변호인 중 유영하 변호사만 선임 첫 달 500만원을 받았을 뿐, 나머지는 무료로 변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선 연륜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려면 한 명당 최소 수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대선 전에 열린다.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공무상 비밀누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5월을 앞두고 알바시장에서 단기 알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새 알바몬에 등록된 근무기간 일주일 이하 단기알바 공고는 모두 13,723건으로 지난 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3%가 증가했다. 1주일 이하 단기알바 공고 증가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은 ▲유통∙판매로 최근 일주일간 총 3,328건이 등록되며 지난 달 동기간 1,605건에 비해 107.4%가 증가했다. 단기 알바 급증의 일등공신은 유통가 판매판촉 아르바이트다. 기념일 특수를 기대하는 유통업체가 판매판촉 아르바이트를 대거 고용하는 탓. 판매하는 물품도 완구부터 카네이션, 장미꽃, 향수 등 다양하다. 완구 판촉 알바의 경우 장난감의 시연까지 병행해야 하는 탓에 완구 특성을 숙지하기 위한 별도의 사전 교육을 갖기도 한다. 이 경우 근무에 따른 급여와 별도로 교육비가 추가 지급되며, 교육비는 업체에 따라 상이하다. 완구 제조/판매업체와 이벤트 대행사 등은 5월 첫 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할인매장에서 완구 판촉 행사를 진행할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완구의 판매와 더불어 진열, 시연, 조작 업무도 병행해야 하는 탓에 다른 판촉 알바에 비해 급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972명에게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를 조사한 결과,1위는 ‘취업하는 것’으로 65.5%로 가장 높았다. 또 ‘취업이 최고의 효도’라는 결과는 9년 연속 1위로 랭크 되어,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불안감을 엿볼 수 있었다.2위는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는 응답자가 61.5%로 많았다. 그러나 아침이나 저녁에 함께 식사를 하는 날조차 일주일 평균 한 두 번에 그치는 정도로 적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부모님과 아침 또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횟수를 조사해봤다. 그 결과 평균 ‘1~2회(34.9%)’가 가장 많았고, ‘1회도 하기 어렵다(32.8%)’는 답변도 다음으로 많았다. 그 이유로는 ‘출근시간이 각자 다르기 때문(63.3%)’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일주일 평균 ‘1~2회(36.8%)’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3~4회(34.3%)’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유 중에는 ‘각자 개인생활(약속)이 많기 때문(44.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부모님의 야근(26.2%)’이나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글담출판사와 함께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퇴사고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요즘 퇴사욕구를 느끼고 있는지’ 물은 결과, 63.5%가 매우(35.1%) 또는 대체로(28.4%) 퇴사욕구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연봉 때문(52.1%)’이라는 응답자가 52.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직무 만족도가 낮거나(30.2%) 업무량이 많아서(28.6%) 상사와 동료관계가 불편해서(24.1%)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21.9%)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 퇴사욕구를 느낀다는 직장인 중 실제 ‘사표를 제출했다’는 직장인은 10명 중 1명(14.6%) 수준에 그쳤다. 85.4%는 ‘사표를 내지 못했다’고 답했다. 사표를 내지 않은 이유 중에는 재취업의 어려움과 당장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걱정이 높았다. 사표를 내지 않은 이유는 ‘재취업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63.2%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어 ‘경제적 문제 때문에’도 응답률 58.7%로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직업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단조공장에 세계 최대 규모의 1만7000톤 프레스를 설치하고 21일 준공식을 열었다. ‘현대식 대장간’으로 일컬어지는 단조공장은 쇳물을 녹여 만든 강괴(쇳덩어리)를 가열하고 프레스로 두드려 원하는 형상으로 제작하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1만7000톤 프레스는 높이 29m, 너비 9m로 성인 남성 24만 명이 동시에 누르는 것과 같은 힘으로 강괴를 가공할 수 있으며, 4개 기둥(4 column) 방식의 프레스 가운데 세계 최대다.두산중공업은 특히 그 동안 쌓아온 주·단조 소재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자체기술로 직접 1만7000톤 단조 프레스 제작에 나서 지난 4월 3일 상업운전에 성공했다. 또 지난 35년간 운영해온 1만 3000톤 프레스를 1만 7000톤으로 대체함에 따라 단조공장 규모도 기존보다 약 34% 늘린 7만 3748m2로 증축했다. 단조공장에서는 각종 발전 및 산업설비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1만7000톤 프레스만으로 중형자동차 5만여 대의 무게와 맞먹는 연간 8만 톤의 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1만 7000톤 프레스와 함께 4200톤, 1600톤 프레스 등 총 3기의 프레스를 보유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대학생 1,417명을 대상으로 ‘관태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38.5%는 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인 신조어 ‘관태기’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42.0%는 현재 관태기를 겪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관태기를 겪고 있다는 비율은 남자 대학생(31.0%)들보다여자 대학생(41.9%)이 높았다. 관태기를 겪고 있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취업준비, 과제 등에 지쳐 인맥을 관리할(늘릴)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44.7%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단체 활동보다 혼자 하는 활동이 편하고 좋아서(32.9%), ▲조별과제, 동아리 등 단체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29.7%), ▲친구, 지인들의 SNS를 보며 자존감이 떨어져서(27.7%),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인맥을 관리할(늘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8.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향후 관태기를 느끼는 20대가 증가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93.6%의 대학생들이 ‘증가할 것’이라 답했다. 성별 분석에서는 여자 대학생 95.3%가 관태기를 느끼는 20대가 증가할 것이라 답한 반면 남자 대학생들의 경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와 직장인 2,086명을 대상으로 <5월초 황금연휴 계획과 예상비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5월 초 개인휴가를 사용해 장기연휴를 보낼 것인지 조사한 결과 ‘개인휴가를 내지 않을 것’이라는 직장인이 64.2%였다. ‘개인휴가를 낼 것’이라는 직장인은 35.8%로 조사됐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하는지 조사한 결과에서도 ‘근무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35.8%로 적지 않아, 5월초 긴 연휴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올해 5월 기념일 지출비용은 예년보다 더 많이 예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조사결과 직장인들은 올해 5월 각종 기념일 지출비용으로 평균 51만6천원을 예상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31.6% 크게 높은 수준이다. 5월 기념일 지출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념일은 ‘어버이날’로, 직장인들은 어버이날 선물과 식사 등으로 평균 27만2천원을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어린이날(평균 11만6천원)이나 스승의 날(5만원) 부부(성년)의 날(평균 7만8천원)에 비해 두 배 이상 큰 비용을 예상하는 것이다. 실제 5월 각종 기념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기념일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로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9명은 취직 후 꼭 하고 싶은 직장생활 로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직장생활 로망은 ‘사원증 걸고 다니기’ 였다. 직장생활 로망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여자 대학생(89.3%)에 비해 ▲남자 대학생(91.0%)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학생들의 직장생활 로망을 조사한 결과 대학생들이 선정한 직장생활 로망 1, 2위에 각각 ▲사원증 걸고 다니기(46.3%)와 ▲해외 및 국내 출장 가기(43.4%)가 선정됐다. 사원증 걸과 다니기와 출장은 2014년 동일 조사에 이어 올해 역시 대학생 직장생활 로망 1,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부모님 용돈, 선물 드리기(41.0%), 정장 입고 출근하기(26.4%), 취업 턱 내기(22.5%), 회사 책상 꾸미기(16.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남자 대학생들은 ▲정장 입고 출근하기가 42.8%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한 반면 여자 대학생들을은 ▲사원증 걸고 다니기(58.6%)를 로망 1위로 꼽았다. 한편 대학생들에게 첫 월급을 어떻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구직자 및 직장인 940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이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일 년 이내 기업의 채용면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0~30대 구직자의 절반이상이 면접을 본 후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변했다고 답했다. 특히 면접 후 기업 이미지는 좋아진 경우보다 나빠졌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우선 ‘면접 후 지원기업의 이미지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주로 변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65.2%로 절반이상에 달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성(58.7%) 보다 여성(69.6%)에게서 더 높았다.특히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응답자 보다 ‘나빠졌다’는 응답자가 더 많아, 면접 참가자의 입사 의지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변했다는 응답자 중 ‘기업이미지가 나빠진 적이 더 많다’는 응답자가 62.5%로, ‘기업이미지가 좋아진 적이 더 많다’는 응답자 37.5%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여성 응답자 중에는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나빠졌다’는 응답자가 68.0%로 좋아졌다(32.0%)는 응답자의 두 배 이상 높았다.구직자와 직장인들은 면접 후 기업이미지를 결정짓
하나투어가 웹투어와 함께 왕복 SRT열차를 이용하는 ‘SRT 수서역 출발-홍도, 흑산도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상품은 숙박 장소(홍도 혹은 흑산도)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며, 종착역인 목포역부터는 연계차량 및 선박을 탑승하여 여행하게 된다. 상품담당자는 “본 상품은, 수려한 해상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홍도, 흑산도를 유람선 및 버스, 그리고 두 발로 여행하면서 하루 묵어가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있다.”며, “높은 정시 운행률과 함께 SRT로 색다른 섬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향후 목포, 부산 레일텔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SRT는 지난해 12월 개통된 수서발 고속열차로, 현재까지 이용객 450만 명을 돌파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30대 직장인 2,427명을 대상으로 <지출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대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4,800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지출 금액은 기혼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13,150원을 지출하고 있는 반면 ▲미혼 직장인들의 경우 16,790원을 사용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의 주요 소비 항목은 ‘식비(57.1%)’, ‘출 퇴근시 사용하는 고정 교통비(57.0%)’ 등이었다. 특별히 아깝다고 생각되는 지출 항목이 있는지 묻자 69.3%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아까운 지출 항목 1위에는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 구입비(28.9%)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고정 교통비(25.6%), ▲식비(25.4%)가 뒤를 이었고 ▲지각 택시비 등 추가 교통비(17.3%), ▲경조사 비용(17.0%) 또한 높은 순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해당 비용이 아깝지만 지출하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지출해야 하는 항목이기 때문에(74.2%)’, ‘커피, 담배 등 기호식품을 끊을 수 없어서(18.4%)’, ‘동료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