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시민의 이익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더욱 치밀하고 집요하게 일해야 한다. 전 공직자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올해를 대구 도약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대구의 미래와 이익을 지키는 데 전 공직자가 합심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또 올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으로 기업유치와 지원, 통합신공항 건설,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 역사와 문화의 전국화 및 세계화, 현장·협업·소통의 시정혁신, 민생경제 안정 등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사업이 절대 아니다. 대구경북의 관문공항을 만들고 남부권에 항공물류가 가능한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드는 일이다. 고도제한과 소음피해에서 벗어난 도심 1000만평을 대구 미래의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부분들이 노출되고 있지만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최근 일을 하다 보면 중앙정부와 중앙부처 일하는 방식이 많이 바뀐 것을 절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다조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600만 원 및 헌혈증 200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조봉사단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2018년 새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및 헌혈증은 아사모(영남대학교병원 백혈병소아암 부모회)를 위해 쓰이게 된다. 곽동춘 다조회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국내 대표 임플란트 제조 기업인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 내에 자동화 공장 및 연구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임플란트 생산에 들어간다. (주)메가젠임플란트는 오는 5일 오전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 내 신설 공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광범 대표이사, 대구상의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국내외 초청내빈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대구시와 (주)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2014년 8월 성서5차산업단지에 치과용 임플란트 첨단 제조공장 신규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2017년 10월 1만1435㎡부지에 2만1867㎡규모의 공장을완공했다. 이후 제조설비를 마무리하고 100% 최첨단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1월 중 본격적인 증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보다 4배 이상 규모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2002년에 설립된 (주)메가젠임플란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함께 69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
통합 대구공항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등 4개 단체장이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조기선정을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공정한 선정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한 뒤 이전 후보지를 최종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전문가위원회 구성 및 절차, 평가방법 등은 4개 지자체 업무관계자들의 실무협의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2차 회의는 이른 시간 내에 대구시에서 개최한다. 앞서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은 지난 15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제1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정위는 최대한 빨리 이전 후보지 두 곳(군위 우보, 의성 비안·군위 소보) 중 한 곳을 이전 후보지로 압축하기로 했다. 먼저 이전후보지 선정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대구·경북·군위·의성 4개 지자체장 합의가 있으면 선정위에 넘겨 결정하기로 했다. 만약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선정실무위원회에서 4개 지자체와 협의해 선정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4개 지자체는 그 기준과 절차에 따른 후보지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두 가지 방식의 협의결과를 논의하기 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2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시장 재선에 당당하게 도전하겠다”며 “지난 4년 전 저는 대구 혁신에 목숨 걸겠다고 약속했다.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당당하게 경쟁하고, 다시 한 번 위대한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4년 후 반드시 성공한 시장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당당히 서겠다”고 대권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권 시장은 “앞으로 4년은 대구의 20∼30년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간”이라며 “그동안 새로운 대구를 위한 비전과 계획은 세워졌다. 지난 4년 동인 착실히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이제 대구는 세계로, 미래로 거침없이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글로벌 창업도시 건설 ▷통합신공항 건설 ▷서대구 KTX 역사 건립 ▷도심 재창조 ▷동서남북 균형발전 ▷현장·협업·소통의 시정혁신 ▷지방분권 시대 등을 대구 미래발전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권 시장은 “대구시민과 대구를 위한 길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에도 당당히 맞서겠다”며 “그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2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기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대통령을 가장 많이 탄생시킨 도시라는 시민들의 자부심은 산산이 부서졌다”며 “경제 활성화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제1의 사명이자 위대한 대구 건설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고 서울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는 경제에 올인하는 시장, 대구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대구 경제가 역동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10조 대구 뉴딜(New Deal)’ 청사진을 시민들께 제시한다”며 “신천 시대를 넘어 대구의 젖줄인 낙동강과 대구를 관통하는 금호강 시대로 나아가고, 대구의 관문인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했다. 대구시 국제협력과장,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0년부터 수성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전체 어린이집 1465곳 중에서 시설 개방과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91곳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중 평가 점수가 높은 4곳을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추천해 지정됐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학부모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어린이집 불신 해소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대구시는 올해 총 91곳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그 중에 민간 어린이집 2곳(북구 대교어린이집, 달서구 아가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1곳(수성구 아가잼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1곳(중구 동막어린이집) 등 총 4곳은 보건복지부 우수형 어린이집으로 추천·지정됐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를 위한 보육 참관실, 보육실 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 등 ‘공간 개방성’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http://info.childcare.go.kr) 등 ‘정보 공개성’ ▲홈페이지, 인터넷 카페, SNS 등 ‘온라인 소통창구 활용도’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부모 개별 상담, 부모 참여 프로그램, 부모 만족도 조사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선정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내년 초부터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많은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를 개정해 지역건설업체는 물론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는 물리적 특성과 도급형식 등 8개 항목에 따른 가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추진위원회 등 사업주체가 제도를 이해하기에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당초 8개 항목이던 것을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해 단일 항목으로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상향 검토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행하게 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사업 수주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조치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13지방선거에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0년 공직경험과 새로운 비전으로 대구를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고 대구정신을 살려 ‘당당한 대구시민’의 시대가 열리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문제와 관련해“대구공항은 대구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재정여건, 중앙정부와의 협의, 시민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와 절차를 거쳐 존치 또는 이전 결정이 신속히 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섬유패션, 기계, 금속, 부품산업 등 대구 전통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게 고도화하도록 유도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비정신, 구국정신 등이 바탕이 된 대구정신을 살리고 시민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민 기 살리기 운동’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경북영양출신으로, 대구 동촌초, 경상중, 경북고,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재학 중 행정고시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서문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서문시장은 근대골목, 달성토성, 동성로, 약령시와 인접해 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현황 등 관광지로서의 성장가능성과 쇼핑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등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점이 평가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쇼핑분야 한국관광의 별로 최종 선정됐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시장의 하나로 왜란 이후 경상감영의 설치와 함께 ‘대구 큰장’으로 본격 성장했다. 보부상 서상돈 등이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했고, 갑을, LG, 두산 등 한국의 대기업이 서문시장 포목상을 기반으로 성장해나간 대구경북 최대 전통시장이다. 5000개의 점포와 1000여 개의 노점상에서 3만 여명의 상인들의 삶의 현장이고 하루 8만 명의 관광객이 쇼핑과 먹방투어를 위해 찾는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다. 또 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통합적인 시민 건강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의 광역시민건강지원 시설인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를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개소하는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이 건강한 대구, 행복한 대구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중구 달성로에 위치한 동산빌딩 1층과 3층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만성질환 예방 차원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중·장년층의 건강을 집중 관리한다. 주요 시설은 ▲스마트 건강체험관 ▲건강식 체험관 ▲체력 측정 체험관 ▲영상체험관 ▲각종 상담실 ▲건강방송국 ▲건강콘서트홀 ▲북카페 ▲콜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관리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최초의 만성질환 콜센터도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시민건강놀이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고혈압·당뇨병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 건강생활 실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간호사 5명이 배치돼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지난 27일 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이후 대구에서 첫 ‘옥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오픈 당일 문을 열기 전부터 시작된 입장 대기줄은 주말에도 끊이지 않았고 세대 입구와 상담석 앞에서도 이어졌다. 부동산전문가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핵심은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으로 사실상 다주택자의 돈줄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며 “한 채의 집도 갖지 못한 무주택자의 경우 대출이 어려워지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야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무주택자의 경우 공공분양 기준으로 본인이 특별공급 대상인지, 1순위, 2순위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번호표를 뽑아 대기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상담자의 대부분은 옥포, 달성, 논공, 명곡 등 사업지 인근 거주자로서 대부분 특별공급이거나 1순위라 생각하고 왔지만 상담결과 무순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양담당자는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로운 만큼 청약 전까지 본인의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인터넷 청약에서 본인의 자격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기업 유치에 목말라 있던 대구시가 첨단산업 관련 대기업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산업용로봇 생산 세계7위(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 본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에서 출범한데 이어, 11일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이 대구에 수처리 분리막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대구시는 전통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국내 그 어느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대응해 물·의료·로봇·미래형자동차·사물인터넷·에너지 등 핵심 미래산업을 착실하게 육성해왔다. 민선 6기 들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새로 조성한 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 테크노폴리스 등 5대 신성장거점 600만평에 로봇, 물, 의료, 전기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를 아우른 153개 역외기업(투자금액 1조9783억원)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특히 산업용로봇 분야 국내 1위인 현대로보틱스와 물산업클러스터 1호 입주기업인 롯데케미칼 등 관련 업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구에 자리 잡은 것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을 이끄는 지주회사이자 시가총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허평환, 조원진 공동위원장)는 13일 오후 대구 웨딩 아테네에서 대한애국당 대구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애국당 대구시당 창당 발기인대회에는 무소속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 지지자들과 달서구 지역 일부 시·구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서울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이어 이날 대구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조원진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우파 정당의 필요성에 대한 애국 국민의 열망이 크다”며 “오늘 보수의 중심이자 심장인 이곳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애국당 대구시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한애국당은 기존 보수의 기회주의, 무기력, 이기주의, 무책임함을 타파하고 행동하는 애국 보수 우파세력을 총 결집해 500만 태극기 국민의 염원을 받들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명예 회복하는 그날까지 가시밭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애국당은 박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새 정부의 고용정책에 발맞춰 대구고용노동청과 손잡고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한은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일자리 창출과 원활한 인력채용을 위해 대구고용노동청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와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기준으로 대구 건설순위 2위 업체인 서한은 올해 상반기에 대구고용센터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전체직원수의 7.7%에 해당하는 2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이에 준하는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한은 지난 2012년부터 전년대비 평균 30%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왔다. 2012년 32명, 2013년 59명, 2014년 62명, 2015년 73명, 2016년 54명 등 최근 5년 동안 총 28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이미 전년대비 20%인 46명을 채용 확정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 실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