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달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수성 못 호반 야외무대, 대구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난을 넘어 환희로’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등 주요 오페라 5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푸치니의 ‘라보엠’이다. 광주시오페라단과 공동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소프라노 이윤경과 마혜선, 테너 정호윤과 강동명, 바리톤 이동환, 베이스 전태현 등이 호흡을 맞춘다. 폐막작은 비제의 ‘카르멘’이다. 성남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하는 이 작품에는 지난해 차이콥스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몽고 출신의 성악가 아리운바타르 간바타르가 에스카미요 역으로 출연한다. 카르멘은 성시연 지휘자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정갑균이 연출을 맡는다. 또 메조소프라노 리나트 샤함과 양계화, 테너 한윤석과 박신해 등이 무대에 선다. 주요 작품은 베토벤의 ‘피델리오’,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해외초청 작품 2편과 푸치니의 ‘토스카’다. ‘피델리오’는 베토벤이 9년에 걸쳐 완성한 유일한 오페라다. 그의 고향인 독일 본 국립극장이 제작한 오리지널 버전이 국내 첫 번째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물 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시는 물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정하고,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조성 중이다. 물 관련 국내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등 물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또한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물 산업 클러스터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14만 9000㎡ 규모로 조성중이다. 총 사업비는 2,950억원으로 올해 국비 98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기본설계를 마쳤고, 지난 7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8년 준공할 예정이다. 물 산업 클러스터에는 국가 물 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물 산업진흥시설로 물 융합연구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워터캠퍼스가 조성된다. 물 산업 실증화(Test-Bed)단지에는 상수, 하수, 폐수 등을 위한 실제 환경을 구축해 기업들이 물과 관련한 모든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실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우수 물 기업 유치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0일 물 산업 클러스터 1호 기업인 롯데케미칼과 5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 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4개 물 기업을 유치해 전체면적의 27%를 그들 기업에
▲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대구시 일원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지난달 13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구시가 기존 산업도시에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핵심부품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자동차 육성정책을 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16’행사에 참석해 ‘대구시를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테스트베드’란 주제로 미래형자동차 비전과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제4차 기술혁명과 자율경영을 주제로 의료,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미래기술 관련 국내 최대의 글로벌 컨퍼런스다.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자리에서“대구시를 화물 전기차 생산 전진 기지로,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정부 지역전략산업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선정됐고, 지난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사업으로 통과한 ‘자율주행 핵심기술개발사업’에 대구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 대구의 명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하늘열차)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6개 기관 가운데 4개 기관이 경영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지난해 보다 등급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이 가운데 도시철도공사와 시설관리공단, 환경공단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에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으며 따라서 청년고용 창출의 적극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실적평가에서는 고용안정과 안전관리, 청년고용창출 등 정부 정책 지표가 추가로 반영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하늘열차)개통에 따른 승객이 1억 5046만 2000명으로 2014년 1억 3383만 6000명보다 12.4% 늘어나면서 1인당 영업수익도 증가했다. 안전사고 발생률이 71.2% 감소하는 등 경영성과와 경영효율성을 높였다. 재정건전화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재정건전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고객만족형 공기질 관리로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를 달성한
▲ 지난 17~18일 이틀간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방부 평가위원회의 ‘대구 군 공항(K-2) 이전건의서’ 타당성 평가가 진행됐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방부에 제출한 대구시 군 공항(K-2) 이전건의서가 지난 18일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재원 조달과 후보지 선정 등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대구시는 대구공항과 K2 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첫 관문이 통과된 만큼 이제 7조 2500억원에 이르는 이전 사업비의 재원 조달과 대구에서 30분 거리 내 후보지 선정을 놓고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나섰다. 대구시는 새로운 군 공항 건설에 5조 7000억원, 이전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 3000억원, 금융비용 5200억원, K-2 후 적지 개발 6300억원 등 총 7조 25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공항은, 이전지에 대구시가 미리 필요한 시설을 지어주고(기부 대 양여 방식) 기존 K-2기지 터를 개발한 이익금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새 민간항공은 국토교통부가 현 민항 터 매각대금 등을 활용해 지역 거점 공항으로 장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전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7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개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15일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는 9개 분야 중 지역경제, 일반행정,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 분야는 지난해 ‘다’ 등급이었으나, 중소기업육성, 지역경제 기반강화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가’ 등급으로 대폭 향상됐다. 일반행정 분야는 3년 연속, 중점과제는 2년 연속으로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등 27개 부처 소관, 27개 시책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실시됐다. 평가는 연구기관과 학계 등 전문가 131명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결과 부진분야 원인을 정밀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시·구·군 지표담당자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신속하게 강구해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내년도 평가에 탄력적, 효율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시민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프린스호텔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가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대구여성으로 산다는 것!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시민의 경험과 지혜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나아가 시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결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을 위해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지난 19일 대구 노보텔에서 고용친화 대표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사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대구지역 내 고용환경이 최고 수준인 23개사가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지역 내 고용실적은 물론, 높은 급여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 청년들에게 최고의 근로환경을 가진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사는 경창산업㈜, 경창정공㈜, ㈜구영테크, 금용기계㈜, ㈜대구은행, 대구텍(유), ㈜대철, 델타캐스트㈜, ㈜디젠, ㈜DGB데이터시스템, ㈜모간, 부호체어원㈜, 삼보모터스㈜, ㈜서한, ㈜성진포머, ㈜에스앤에스텍, ㈜HSL일렉트로닉스, ㈜엠엠티오토 모티브, ㈜태일정밀, ㈜평화발레오, 평화오일씰공업㈜, 한국OSG㈜ 한국피아이엠㈜ 등이다. 이번 고용친화 대표기업 지정 사업은 임금, 복지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청년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지역기업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청년들은 일자리가 부족해 역외로 유출되는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신년 초 권영진 대구시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권 시장은 미국과 인도 등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새로운 경제영토 확장과 광폭 세일즈 외교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6’과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 방문은 자동차산업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 권영진 대구시장전자제품박람회 CES 2016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6’을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권 시장은 첨단기술의 진화로 정보기술(IT)이 다양한 산업과 업종들이 융·복합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구기업 공동관에 참가한 ㈜알엔웨어, ㈜이지스 등 지역기업들을 격려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전 세계 정보기술(IT)과 전자, 자동차 업체 등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이다. 170개국
대구국제공항이 12년만에 연간 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1일 권영진 대구시장, 정오규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 이동희 시의회 의장, 조재구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상돌 대구시관광협회장, 강대식 동구청장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제공항에서‘항공여객 연간 2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오규 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기념사에서“그동안 대구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협조 그리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더해져 대구공항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설인프라 개선과 국제노선 신·증설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와 관광객들은 대구시민을 상징하는 250개의 파란색 종이비행기를 날려 대구국제공항의 재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국제선 입국장에서는 중국 상해와 북경에서 도착하는 2편의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 300여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20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및 고문위촉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는 16일(수)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과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두 명의 명예회장은 대구의 나눔전도사로 활동하며 대구시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제고하고 대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강영신(대구모금회 설립위원회 위원장), 김을영(대구모금회 초대회장), 박정우(대구모금회 5∼6대 회장), 도충구(대구모금회 8대 회장), 조해녕(대구모금회 9∼10대 회장) 전임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앞으로도 나눔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함께한다면 대구의 나눔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 더욱 기부자를 섬기고 배분대상자들과 소통하는 공동모금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안 된다는 행정에서, 되는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을 중심에 두고 판단하며, 신중히 결정하는 자세 필요’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정례조회에서“지난 취임 후 100일은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동을 걸었고, 대구 시민들의 놀라운 에너지와 저력을 보고 대구가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다”며“시장과 모든 공무원들이 몸을 낮추고 다가 갈수록 시민들의 창의성과 힘은 모아진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현장소통시장실은 시정운영의 형식이 아니라 기본철학이고 바탕이다. 임기 내내 운영할 것이다. 현장에 가야 문제에 대한 답이 보인다.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받아들여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는 테마별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10월 혁신도시를 방문했다. 입주한 공기업들이 대구에 와서 불편함 없이 대구 사람으로 동화되고, 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며“앞
▲ 지난 4일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한 30여명의‘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4일‘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30여 명을 초청해 공사 경영상황 설명과 시설물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 경영상황 설명에 이어 공사 및 3호선 소개 동영상 관람 그리고 종합관제소, 문양차량기지를 방문해 1·2호선에서 운행중인 전동차 운행상황과 주요 시설물 견학, 전동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해 4월 출범한 달서구지역 여성단체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과 관련한 의견 제출, 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앞으로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능동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13일 대구시청에서 바이오화학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 등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3일 대구시청에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바이오화학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바이오화학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은 지난해 10월 산업부 국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건립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기술개발 후 상업단계로 들어갈 때 대구지역에서 제조시설 설립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기술’은 옥수수, 쇄미(碎米), 해조류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다. 즉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및 중합과정을 거쳐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석유 고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