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내달 27일까지 제천에서 열리는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시즌2 '겨울벚꽃축제'에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축제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다. 이번 카니발 퍼레이드는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등 대형놀이공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해외전문 퍼레이드팀이 참여하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퍼레이드 팀은 구색만 갖춘 것이 아닌 아이스 스케이터, 혼성 마칭밴드, 겨울여왕, 스노우맨, 윈터댄서, 아이스걸, 점핑보이 등의 멤버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퍼레이드의 최초 공개일은 오는 20일로 저녁 문화의 거리에서의 개막점등행사 종료 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진을 통해 시민회관을 거쳐 중앙공원까지 도착하여 피날레 공연을 한다. 21일부터는 매일 3시 5시 9시에 팀이 각자 조를 나눠 시내 각지에서 분야별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고,매일 저녁 7시에는 퍼레이드팀과 시민콘테스트 참가자 그리고 시청 읍면동 실과소 직원 및 직능단체원 등 시민참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은 예년보다 더 화려해진 조명 연출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무대인 문화의 거리에는 대형 L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9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총 17개 안건을 처리했다. 확정된 예산안을 살펴보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8,152억 원과 특별회계 1,130억 원 총 9,282억 원으로 기정예산에서 40억 원 증액되었고, 2020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345억 원과 특별회계 852억 원 총 8,19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보다 615억 원 증액 편성됐다. 한편, 11월 26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총 33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제천시 각 부서와의 회의식 감사를 거치며 2019년 한 해 동안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홍석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심도 깊은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였다”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부진 부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기획감사실장과 각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행률이 저조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중점관리 사업의 부진사유 및 대책 등을 보고하고 연말까지 최대 집행 가능액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가장 주요 요인인 시설비 사업으로 사전행정절차와 보상협의 지연으로 분석하고 올해 편성된 예산의 불필요한 이월 또는 불용 차단을 통한 예산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사업들은 하반기 신속집행 개선사항에 따라 긴급입찰을 통하여 최대 선금 지급 및 기성금 지급을 통하여 이월 되거나 불용되는 예산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재종 군수는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열흘 밖에 남지 않은 시점으로 연말까지 집행 가능한 예산 최대 집행하여 이·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전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 신속집행에 적극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지난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민선7기 충주시장의 2019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74개 공약사업에 대해 계획대비 추진실적, 예산확보 상황, 사전절차 이행정도, 노력도 등 충주시에서 제출한 자료 및 담당자 면담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및 ‘이행후 계속추진’이 29건, ‘우수’ 16건, ‘정상’이 25건으로 나타나 총 70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94%의 공약사업이 완료되거나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약사업은 충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착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며 “공약사업 이행과 함께 충주시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또한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약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선7기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충북도는 2020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105억원보다 65억원 증액된 1,17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방비 포함 108건에 2,0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는 2,276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지난해 945억원에 비해 24% 증가하였다. 정부 하수도 예산이 2019년 16,817억원에서 2020년 16,741억으로 76억원(0.5%)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국비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면서도 추가로국회에서 65억원을 증액하는 결실을 가져왔다.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사업은 108건으로 계속사업 80건, 신규사업 28건으로, 분야별로 하수관로정비 33건, 하수관로정비 BTL임대료 11건, 농어촌마을하수도 38건, 도시침수대응 4건, 하수처리수재이용 1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2건, 하수처리장 확충 18건이다. 국회에서 추가 확보된 국비사업은 △청주 정봉․율량(30억), △청주 상대(16억), △청주 성내(5억), △제천 장락(5억), △음성 소이(6억), △음성 맹동(2억)이다. 도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시군 실정을 고려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11개 시·군
제천시 민·관·학 치과위생사 자원봉사단 '고·대·해'는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산모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관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달 25일에 발족한 자원봉사단 '고·대·해'는 관내 다문화 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구강관리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단은 제천시보건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 가정에 방문 일정 등을 협의하여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주는 형태로 12월 현재 5가구의 다문화 산모 가정을 방문하여 활동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보건소에서 1차 방문 시 조사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1주일 단위로 2회에 걸쳐 임신성 치은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잇솔질 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영유아의 구강관리법 등을 지도하고,이후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I’m Korean 다문화 집중 구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치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대·해' 민·관·학 치과위생사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영문 “Good Dental Helper”의 의미와 한글의 “고대하다”의 의미를 담아 보건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가정이나 복지시설 현장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19일 청주아트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주시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생명, 평화, 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공동체 운동을 해 온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이 참석해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우수단체로는 영운동새마을부녀회가,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현도면 등 5개 단체, 3R 자원재활용 모으기에는 가덕면, 남이면, 봉명2송정동, 우암동 등 16개 단체가 개인은 1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19충청북도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정부포상대상자로서 김진각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상을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최우수지회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박연규 회장은 “올해 라오스국제협력사업 비롯한 읍면동 현장 새마을운동에 앞장 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1004후원회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회원 확대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
청주시가 19일 오후 3시에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를 열어 2019년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현황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상황을 점검받고 75개 사업 중 추진 중인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설치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개선 사업이다. 현재 통합의 기틀이 된 상생발전 합의사항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 중 72건은 완료되어 96%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전 양시·군 주민과의 약속인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이 실현가능한 사업은 조기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완료 사업 중 계속사업은 분기별 점검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기용 위원장은 “추진 중인 3개 사업도 꼼꼼히 잘 챙겨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화합 등 상생발전관련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여 시민 모두가‘함께 웃는 청주’가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유유제약(공장장 백성욱) 직원들은 최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프리마켓에 물품 기증으로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 활동에 동참하였다.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깨끗한 물건들을 모은 20박스의 물품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센터에 기증하였다. 센터에서는 이날 기증된 아동을 비롯하여 성인까지 다양한 의류들을 프리마켓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 및 생필품지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유유제약은 의약품 및 건강식품 기부를 비롯하여 사랑의 점심나누기, 사랑의 쌀 및 생활용품 지원,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연이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눈에 띄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제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입법예고했다. 이정임, 배동만 의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배동만 의원)한‘제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유일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발의한‘제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토지,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 대한 청결 조치 규정, 종량제 봉투 뒷면에 상업광고 게재 조항 신설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12월 1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12월 18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제15회 산림환경대상’시상식에서 김성식 환경산림국장이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높이고자 2005년 제정된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식 국장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재임하면서‘깨끗한 공기, 맑은 물, 울창한 푸른 녹지 조성’을 목표로 2030 충청북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미세먼저 종합대책 마련 등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산림자원 정책 추진과 훼손된 생태축(한남금북정맥) 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산화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공원 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등 건강한 생태환경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식 국장은 “
왼쪽부터 연규옥 농식품유통과장,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1도1대표 미래지 직거래장터는 18일 청주시청을 찾아, 회원 수익금 일부 157만여 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탁했다. 1도1대표 미래지 직거래장터는 충청북도 내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85만 청주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소규모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청주시지부에서 운영하고 충청북도·청주시가 주관해 지난 2018년 7월에 개장했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은“올해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 청주시와 청주시민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서 직거래장터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는“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소비자 중심형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신니면 화석리 등 6개 지역에 불법투기된 음식물류 폐기물 등 폐기물 약 350톤에 대해 16일부터 20일까지 100% 원상복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역 내에서 폐기물 불법투기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지난 7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불법투기 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쓰레기와의 전쟁’의 일환으로, 신니면 화석리 등 6개 지역에서 발생한 유기성오니류 폐기물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경찰서 수사팀과 6개월여 간 합동수사를 펼쳐 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과 경기도 여주시 소재 B영농조합법인 등에서 해당 불법투기 폐기물이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현재 관련자 5명에 대해 입건 조사 중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불법투기는 모두 동일범 소행으로 배출업체에서 폐기물처리비용을 받고 충주시 일대 인적이 드문 공장터 등 나대지에 수집된 폐기물을 몰래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원상복구조치는 폐기물 배출업체에서 투기된 폐기물을 전량 원상복구 회수 조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적합한 업체에 위탁처리하지 않은 책임에 따른 것이다. 시는 원상복구 조치가 이뤄
옥천군 도로명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지도가 제작되었다. 낯선 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는 2010년 처음 도입되어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옛 지번 주소를 오랫동안 사용해 온 세대 중에서는 아직 도로명주소를 낯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기에 인터넷 지도를 활용하기 불편한 노인세대는 자택 주소도 외우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옥천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 주소 책자가 만들어진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옥천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2019년 하반기까지 준공된 도시계획도로, 신축·철거 건물과 건물의 이름 등이 반영되어 가장 최신 지도 자료라 할 수 있다. 거기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쉽고 간결한 설명은 물론, 옥천 9경을 비롯한 관광명소와 축제 및 옥천 유튜브 공식계정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다. 관내 모든 도로명주소를 수록한 책자 형 700부, 익숙한 지도 모양으로 가볍게 만들어진 접지 형 4,000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데다 관광용으로 제격인 포켓형 2,000부 총 6,700부의 지도가 3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책자 형 지도는 항공사진과 지적도면을 기반으로 제작해 단순히 그림으로 볼 때 보다 길 찾기가 훨씬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가 현대모비스 등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16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충주가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소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관련 기업들이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현대모비스 등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체 임직원들의 주거, 교육, 환경개선은 물론 노사화합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종합운동장 부지 공원 조성계획과 관련해서는“(구)종합운동장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애환이 담긴 곳인 만큼 상징적으로 일부 역사성을 보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주 문을 연 충주건강복지타운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기존의 시설들과 조화가 잘 되도록 운영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검토해서 향후 수요 증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립기상과학관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체험학습장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기상과학관측과 협의하여 방문 편의 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산책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