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해안가 일대 마약류 집중 합동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茶)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해해경은 17일 동해권 수색에 이어 오는 20일 삼척권과 울릉권 해안에서도 동일한 방식의 합동 수색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이 해안가 일대 마약류 집중 합동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외 해상운송을 통한 마약류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안가 표류물에 대한 지속적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류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8일 모범운전자 제천지회(회장 최지원), 제천시 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20명이 함께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일장에 맞춰 시장 주변 교통 관리와 함께 장날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중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중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특히 가을철 늦어진 일출 시간과 빨라진 일몰 시간으로 인해 야간시간 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녹색신호에 횡단보도로 건너기’, ‘보행 3원칙(멈추고, 살피고, 걸어요)’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를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단체 사진. 이윤정 교통과장은 “제천경찰은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 안전 대책을 추진중”으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비롯하여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전방위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8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규제의 합리화와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 이행과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회의(10월 16일)’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7개 광역지자체(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충북)가 참석한다. 현재 129개 기초지자체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이격거리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별 상이한 규제 기준으로 인해 법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문가 및 국회에서도 과도한 규제 개선과 통일된 기준 마련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격거리 합리화 관련 소관 지자체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여건을 고려한 주민참여 확대 및 수용성 확보방안이 논의된다. 심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격거리 합리화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주민 이익공유 활성화 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참여형 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8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인재국을 대상으로, 경기온라인학교를 기초학력·문해력 보강과 학업중단 예방을 포괄하는 ‘경기형 학습안전망’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자신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경기교육정책토론회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 제도적 정착 방안」에서 제기된 논의를 언급하며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로 인한 학습기회 불균형을 줄이는 공적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다문화·특수·학업중단위기 학생을 위한 콘텐츠와 국·영·수·사·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연계해 학교 출석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방식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추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온라인학교가 실제 현장에서 학생들의 불안과 학습격차를 줄이는 데 확실한 대안이 되어야 한다”며, “단순 보충도구를 넘어 학습부진과 학업중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기차 충전시설을 건축물의 주차장에 설치하려는 사업자 또는 건축물 소유자 등은 설치 전에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하고, 사용 전에 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에 동일한 내용을 담은 ‘전기안전관리법’이 개정되었으며, 이번 시행령에는 법률에서 신고 의무를 부여한 자 이외에 추가로 △신고대상, △책임보험의 보상한도액, △가입 및 재가입 시기를 규정했다. 신고대상은 주차대수 50대 이상인 시설로서,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용도별 건축물 중 13종 시설(종교시설, 수련시설, 공장, 창고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자이다. 책임보험은 보상한도액을 현행 자동차손해배상 책임보험과 동일하게 대인 1.5억 원, 대물 10억 원으로, 가입 및 재가입 시기는 충전시설 사용 전 및 관리자가 변경된 경우와 책임보험 유효기간 만료 전으로 규정했다. 또한, 충전시설의 신고 또는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50만 원,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때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데이터·디지털 기술로 여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 관리와 금융혁신 전략’을 주제로 11월 19일 오후 3시 ‘제3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규제 강화와 더불어 산업·금융권의 관련 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데이터를 측정 및 평가하는 데이터 활용 능력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문가 발제를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의 핵심으로 작동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측정 관리를 금융 측면에서 다룬다. 특히 블록체인 등을 이용한 금융기술(핀테크)이 녹색자금을 측정하고 기록하는데 혁신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종웅 아이이에스지(i-ESG)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에 대응하는 전략을 발표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장관 안규백)와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는 국군 장병들의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확산하고자군 장병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청년층 대상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여 청년층 비중이 높은 군 내교육을 추진 함으로써 전세사기 피해예방 효과를 높힐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이번 군 장병 전세사기 예방 교육은 11. 18.(화) 계룡대에서 주거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시행하고, 11. 20.(목) 56사단에서병사 및 초급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시행할 예정이다. 군 전세 지원제도를 활용하는 간부들에게 전세사기 예방 방법이적시에 안내될 수 있도록 주거업무 담당자 대상 교육을 우선 시행하고,병사 및 초급간부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을 도와주는 ‘안심계약 3·3·3법칙’부터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제도 및 피해사례 소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구성하여 장병들이 일상생활
▲업무 협약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는 18일 오전 9시 풍기파출소에서 풍기 로타리클럽과 함께 안전한 풍기 만들기 위한 ’풍기파출소 – 풍기로타리클럽‘ 間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두 풍기파출소장을 비롯하여 풍기 로타리클럽 회장 안경삼(남, 63세) 등 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풍기파출소와 풍기 로타리클럽은 ▵스쿨존 및 주요 교차로 교통 안전캠페인 ▵어린이·청소년 안전 ▵지역복지 ▵환경보호 등 공익 활동 참여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풍기‘ 조성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삼 로타리클럽 회장은 “풍기 지역의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해 풍기파출소와 협력하여 안전한 풍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풍기로타리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어린이·청소년 안전에 기여, 봉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펼쳐진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국민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다. 주요 행사 및 구성올해 엑스포에는 17개 시·도, 14개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며, 크게 네 가지 주요 분야로 구성 된다. 구성주요 내용❶ 기념식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막식), 5극 3특 균형성장 비전 공유❷ 전시회366개 부스 규모, 기본사회관, 지방자치 30주년 기념관, 5극 3특 권역별 전시관 등❸ 정책 콘퍼런스26개 주제 토론 및 발표, 지방자치 30주년 국제정책 세미나, 지역산업 정책 토론 등❹ 국민참여 부대행사5극 3특 미식회, 오픈 스테이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 행사에 참가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여정에 동참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 6km를 걷는 현실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월드비전의 대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비전 조광남 본부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동찬 이사, 고양시 이동환 시장, 탤런트 김기리, 이연진 러닝 코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광남 본부장은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가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는 생명 줄과도 같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행사 의미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