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 및 신청 방법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함양군민은 수강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 신청 기간: 8월 18일(목)부터 8월 22일(월)까지 신청 방법: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http://psl.gc.ac.kr)에서만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지원 기준: 총 수업 시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하며, 한 학기당 1인 1강좌에 한해 지원된다. 예산 초과 시에는 장기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개설 강좌 및 문의처 이번 학기에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약초재배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떡제조기능사,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 등 총 3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 신청 후, 먼저 수강료 전액을 납부하고 군청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수료 여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상반기 사업장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46개사에서 65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지청은 위반사업장 246개사 중 233개사에서 4,600여명의 금품 45.3억원을 체불한 사실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200개사 3,300여명 금품 25.1억원을 청산하였으며 나머지는 시정지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근로감독에서는 40개사가 재직자 940여명의 임금 26.7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64개사가 210여명의 퇴직금 4.8억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적발되어 여전히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퇴직금을 체불하는 사업장이 많았다. 또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휴가일에 근로하였음에도 연차휴가를 소멸시키는 등 162개사에서 1,600여명의 연차휴가미사용수당 9.4억원을 지급하지 아니하거나, 83개사에서 1,400여명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3.5억원을 미지급하는 등 정당한 근로에 대한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 김영심 지청장은 “여전히 많은 사업장에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의 생계를 위태롭게 만들거나 연장근로수당과 연차휴가수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에 금천 청춘삘딩 회의실에서 서울근로자이음센터(소장 이강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과 함께 청년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용안정망 밖에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위해 기관 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발굴 및 각 기관 사업 연계·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전담 인력 지정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행사 공동 주관 및 필요한 자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청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프리랜서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노동법 교육, 권익 보호 상담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권익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2025년 4월에
▲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부산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열린 '2025 교사와의 대화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는 김 교육감의 이러한 소통 의지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김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 100일,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100일간 부산 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화는 교원 인사, 교권, 업무 경감 등 현안 문제부터 부산의 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 정책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교사들의 목소리, 교육 정책에 반영되다 교사들은 이번 대화에서 유치원 교사 충원, 교사 업무 과중 해소, 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 또한 고교학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9일(수) 오후 2시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와 합동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합동 점검팀은 현장소장으로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작업 공정현황, 공정별 위험 요인들을 청취한 후,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순회하면서, 폭염대응 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해지는 만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①물, ②그늘·바람, ③휴식, ④보냉장구, ⑤응급조치를 반드시 지키고, 자율점검을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옥외 작업이 많은 여름철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민감군을 별도로 관리하고,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지청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어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2025. 5. 30. ~ 9. 30.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이 사라질때까지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10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관악캠퍼스에 있는 안전팀과 합동으로 캠퍼스 내 건설· 조경작업 현장에 대한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청은 서울대학교 안전팀과 함께 대학 내 건설현장 3개소, 조경작업 현장 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2건), 개인보호구 미착용(1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미준수(4건) 등이 지적되었으며,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려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날 합동 점검팀은 현장점검 외에도 중대재해 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사업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물품(쿨매트, 쿨토시, 아이스팩,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비타민 등)을 배부하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붙임 2 참조)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올해 5월 19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는 긴급자동차 순찰 점검활동에 따라 소규모의 고위험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일(수)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화)까지이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금리 상한) 직전 3년간 국채 5년물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인하(2025.6.19.시행) → 현재 공급 중인 1.7% 금리는 금리 상한(3.687%)의 46% 수준임 또한,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5월 19일부터 한달가량 관내 고위험 현장에 대한 긴급자동차 순찰을 강화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주 1회 실시하던 순찰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매일 순찰하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총 85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순찰 점검하였는데, 그 결과 235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리는 한편, 사업주로 하여금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권고를 병행하였다. 업종별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건설업에서는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76건)와 개인보호구 미착용(53건), 건물관리업에서는 사다리 안전조치 미실시(7건)와 휴게시설 관리 미흡(4건)이 지적되었다. 그 중 건설현장 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여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조업에서는 위험기계․기구 안전 조치 미실시(15건)와 사다리 작업 안전조치 미실시(6건)가 주요 위반사항으로 드러났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응 용품과 함께 중대재해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
▲대사초등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대사초등학교(교장 육호수)는 6월 10일 3교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를 초청하여 시낭송 수업을 진행,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수업은 시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배월영 대표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 대표는 이날 수업에서 시를 이해하고 감동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 호흡, 발성, 발음, 등 낭송의 기본부터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방법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배 대표의 시범 낭송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수업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낭송을 통해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며 " 나도 시를 더 잘 낭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월영 대표는 "부산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목소리로 낭송하는 모습이 순수한 시의 세계와 맞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를 더욱 가까이하고, 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금) 9시부터 6월 23일(월)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대학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의 각 1~3구간은 30만 원(다자녀: 40만 원), 4~6구간은 20만 원(다자녀: 25만 원), 7~8구간은 10만 원(다자녀: 15만 원)이 인상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지원 1~8구간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전체 대학 재학생의 50% 수준)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 증액·반영되었다. 해당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Ⅰ유형을 통해 1~3구간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 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