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과 장개석 총통 반공통일전선 결성 (53. 11. 27) 이승만 대통령이 대만을 공식 방문해 장개석 총통과 함께 사열하고 있다. 대만 방문한 이 대통령은 장 총통과 반공통일전선 결성을 발표했다. 앞서 이승만 대통령은 유럽의 여러 나라가 194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결성하자, 공산당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태평양 지구의 민주국가집단 안전보장체제인 태평양동맹 결성을 제창했다. 이에 자유중국의 장 총통과 필리핀의 키리노 대통령 등이 적극적으로 환영했고, 1954년에 아시아민족반공연맹을 발족하게 된다. 연맹에는 한국, 자유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홍콩, 마카오, 류큐 8개국이 참여했다.
장날 읍내 장터로 가기 위해 흙다리를 건너는 시골 주민들. (60. 11. 23)
구세군 구호물자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빽빽이 줄서 있다. (56. 11. 2)
소방 시범훈련. 매트로 낙하자를 받는 시범을 시민들이 멀찍이 둘러서서 보고 있다. (64. 11. 2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포장 노지(露地)에 서 있는 생산한 차들이 이채롭다. (70. 11. 11)
한산대첩 제372주년 기념제 및 제3회 한산대첩기념제전에서의 대풍어기원제가 열리고 있다(64. 9. 28).
전국학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육상 기계체조 등에서 재량을 뽐내고 있다(54. 9. 18).
서울의 옛 모습이 담긴 아현고가도로. 1968년 9월 개통, 2014년 3월에 완전 철거됐다(68. 9. 21).
태풍 사라호로 인해 사망자 924명, 이재민 98만4천602명 등의 큰 피해 발생했다(59. 9. 21).
자유의 품으로 돌아와 만세 부르는 6.25전쟁 포로들(53. 9. 5) 포로교환이 이루어진 판문점에서 자유의 품으로 돌아와 만세를 부르는 6.25전쟁 포로들을 미 공보차장 딘 소장이 위로하고 있다. 6.25전쟁 포로교환 문제는 UN과 북한이 포로송환에 관한 교환방법으로 긴 줄다리기 끝에 1953년 6월 8일, 포로 송환 협정을 맺고 귀국을 원하는 포로는 휴전 후 60일 내에 송환하기로 했다. 1953년 8월 5일부터 9월 6일 사이에 우선 송환 희망자 9만5천여 명이 판문점에서 송환되고, 송환거부 포로 2만2천여 명은 중립국 송환 위원회에 넘겨져 자유의사에 따라 행선지를 결정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