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 동향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정보공개 사례 공유를 주제로 5월 21일 오후 3시 ‘제26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경영 정보공개와 지속가능금융의 핵심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는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 동향과 국내외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분류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윤영창 피더블유씨(PwC)컨설팅 전무는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의 구성 및 기업의 실제 공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유럽연합의 묶음 법안(옴니버스 패키지)에 포함된 녹색분류체계 공시 관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러한 규제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 공시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설명한다. 이어서, 김소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임연구원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녹색분류체계 기반 정보공개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비금융기관 정보공개 방법론 사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00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세종 수목원로 소재)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의 날, 철새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Harmony with Nature and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생물다양성·습지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주제영상 상영, 장관 기념사, 정부포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생물다양성과 습지·철새 보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대통령표창(4점), 국무총리표창(4점)의 정부포상과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우리가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특별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함께 한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이하 "DPAA")은 5. 21.(수)부터 6. 27.(금)까지 6주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6·25전쟁 전사/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한미 공동 유해발굴(이하 공동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 발굴하는 경북 문경시 지역은 지난해 5·6월 국유단과 미 DPAA가 이미 한 번의 공동발굴을 진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발굴이 진행된다. 공동발굴팀은 30여 명의 규모로, 국유단 10여 명, 미 DPAA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유해나 유품이 발굴되면 우선 수습하여 국유단 내 중앙감식소로 옮겨 상호 공조 하에 정밀감식을 거치게 된다. 올해 공동발굴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미 DPAA를 따라 방한해 공동발굴팀과 일정을 함께 한다. 생도 교육과정 중 군부대 또는 예하 기관을 방문하는 활동이 있는데, 때마침 미 DPAA 견학 중 공동발굴이 계획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직원 등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5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비대면 입출식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를 가맹점 정산 계좌로 등록한 경영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횡령사고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계좌 개설 시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경영주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가 보다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수도권 및 강원, 충북 등 27개 초등학교에서 야생벌 보호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2017년에 정한 기념일로 생태계와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벌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체험형 교육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현장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초등생들이 주축이 된 야생벌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산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4월 생물다양성 분야 현장 종사자 120명을 선발하고 ‘야생벌의 특성 및 서식지 보호’,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강의를 위한 역량 강화 과정을 2주간 진행했다. 이들 생물다양성 분야 현장 종사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5개 지역 27개 초등학교 115개 학급을 찾아가 △벌이 좋아하는 꽃 찾기, △야생벌집 만들기, △야생화 심기, △학교 곤충 지도 만들기 등 맞춤형 체험학습을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친화적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홈앤쇼핑(대표이사 문재수)과 함께 협업해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인증 획득에 속도를 낸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 획득을 위해 홈앤쇼핑과 멘토링 사업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성한 홈앤쇼핑 경영지원본부장(우)과 탁창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좌)이 행사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3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공인의 인증제도다. CCM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인 멘토가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에 나서는 멘티 기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특히 홈앤쇼핑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으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입각하여 한국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CCM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여 소비자중심경영
▲강서파크골프협회 이성두 협회장 대회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5월 19일(월요일) 새벽,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모여든 950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설렘과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바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2구장 36홀, 3구장 36홀, 총130홀, A, B, C, D 코스)에서 '2025년 제6회 강서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의 성대한 막이 오른 것이다. ▲개회식 진행 모습. 강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강서구청, 강서구의회, 강서구체육회, 부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100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강서구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사회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파크골프 시설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대회 참가자 모습. 화려한 개회식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같은 순간이었다. 사회자 박복태 사무장의 유쾌한 진행 속에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강서파크골프협회 이성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와 함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꿈날개클럽 피트라인 멘토데이’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 공희용-김소영, 레슬링 국가대표 서주환, 전 서울이랜드FC 수비수 출신 신세계 등 유망 프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꿈날개클럽’은 현실의 벽 앞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특정 영역에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 청소년, 대학생이 맞춤 멘토링을 통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PMIK가 운영중인 스포츠 마케팅 후원 프로그램 ‘피트라인 스포츠 프로그램(FSP)’ 참가 선수 5명이 멘토 선수로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한 아이의 꿈이 자라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데 오늘 멘토가 되
이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각 시군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약 이행 정보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율, 2024년 목표달성률, 주민 소통 및 웹 소통 정도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난 15일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108개의 공약사업 중 지난해 말 기준으로 55%인 59건을 완료하고, 45건의 사업은 빠른 시일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복하천 종합생태 수변공원 조성, 출산축하금 지급,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시행,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청년정착지원금 지급, 청년일자리카페 개설, 지식산업센터 설립, 가로등·CCTV 확대 설치 등이 있으며, 이천시립화장시설 조성,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스포츠콤플렉스(종합실내체육관), 예술인회관 건립 등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공약을 통해 ‘전국 최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