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회 지도의 날(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립공원 자연자원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생태지도를 9월 6일부터 환경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egis.me.go.k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의 1기(1991년)부터 4기(2023년)까지 자연자원조사 및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정보를 비롯해 정밀 식생도, 지형 경관자원, 서식지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생태지도는 △생물자원(동‧식물 분포도), △기후변화(기후변화생물지표종), △식생자원(식생도, 식생보전등급도 등), △지형자원(지형경관자원도), △수질오염원, △습지분포도, △토지이용(용도지구현황) 등 총 7개 분야 23개 세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생태지도가 지자체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기후변화 및 생물상 변화 분석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가치 평가와 공원 계획 수립 등 공원 정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수년간 조사된 연구자료가 국민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9월 5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을 시작으로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푸른 하늘 주민 콘서트’, ‘푸른하늘 덕력고사(주민 참여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 ‘푸른 하늘 미니 자전거 대회’, ‘친환경 타투체험’, 그리고 ‘푸른 하늘 인생샷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공기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올해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탈플라스틱 실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 같이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펼쳐진다. 먼저, 부산광역시청 대강당 입구와 녹음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폐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작품 전시,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환경부는 이곳에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하여 제작한 중·소형급 한국형 청소차를 전시한다. 이 청소차에는 환경미화원이 편리하게 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천리안위성 2호(2A·2B) 운영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과 공동으로 9월 5일부터 이틀간 부산코모도호텔(부산 중구 소재)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년 10월 발족, 2022년 3월 확대협약)하여 각 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산출물 개발, 서비스 개선 분야 등에서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를 공동 개최하여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해왔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에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소속 이윤진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관측구역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요소 등 정지궤도위성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및 계획, △천리안위성 검보정 연구 및 자료 개선 성과, △천리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9월 4일(수) 10시에 영산강·섬진강 수계 녹조 체계적 대응을 위한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내의 수질과 녹조발생 동향 및 대응대책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 등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환경청장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이다. 동 협의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외 영산강·섬진강 수계 내 3개 광역 시·도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총 5개 기관, 수질․수량 분야전문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금일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녹조발생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 금년 각 기관에서 추진했던 녹조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 피해예방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환경대응용수와 관련하여 용수 활용기준 및 활용절차 등을 보완·개선한 환경대응용수 활용 개선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금회 개선 계획(안)에는 유해남조류가 10만cells/mL 이상 검출되거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등으로 영산강 수질이 악화되는 등 환경대응용수를 활용하는 기준을 명확하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김영기)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시상식을 9월 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환경기술대상’은 우리나라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했거나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 환경기술을 선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탑 혁신기술’과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웰텍㈜’와 ‘주식회사 나노’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엘디카본’과 ‘㈜알링크’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 ㈜저크’와 ‘주식회사 아코플레닝’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2개 부문 모두 대상에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상금 700만 원과 500만 원이 각각 부여된다. 이번 환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9월 5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우리나라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이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을 시작으로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푸른 하늘 주민 콘서트’, ‘푸른하늘 덕력고사(주민 참여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푸른 하늘 주민콘서트’는 푸른 하늘과 건강한 공기를 주제로 주민 공연팀의 보컬, 밴드,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푸른하늘 덕력고사’는 환경 퀴즈 경연대회로 최후의 1인에게는 ‘푸른 하늘상’, 2등과 3등에게는 ‘건강한 공기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사전 모집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 ‘푸른 하늘 미니 자전거 대회’, ‘친환경 타투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 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의 정부 기념식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리며, 온라인 방송(유튜브 중계)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투자(Invest in #Clean Air Now)’로,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기업·시민사회·개인 모두의 시간, 자원,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나라는 푸른 하늘을 위해 대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여,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문(슬로건)을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로 정했다. 한편, 정부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총 5명(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단체, 한국생산성본부 허세진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38개소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21개 사업장에서 33건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의 사업장(대기오염물질 20톤/년, 폐수 700㎥/일) 중 대기·수질·폐기물 등 7개 법률 10개 인·허가 신고를 통합하여 허가받은 사업장으로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114개의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음. 정기검사는 사업장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과 배출시설 등으로부터 나오는 오염물질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지시설에 대하여 1~3년마다 실시한다. 검사방식은 청내 관련 부서와 한국환경공단 등 오염도측정 전문기관과 사후관리 원팀(통합관리단)을 구성하여, 3~5일간에 걸쳐 이동식측정차량, 광학가스탐지(OGI)카메라, 총탄화수소분석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점검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기검사를 통해 사업장의 허가조건의 이행, 허가배출기준 및 배출‧방지시설 등의 운영·관리 기준 준수 등을 확인하여 총 21개 사업장에서 대기배출·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공자를 시상하고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를 9월 4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자체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광역 및 기초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공무원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환경부 장관 표창 13점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지도·점검 방법의 효율적 개선 등 실태평가 결과에서 광역 지자체 1위에 오른 충청남도 소속 황효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에는 기초 지자체 1위(5그룹)에 오른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박미경 주무관과 영세사업장 기술지원을 통한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관리인 맞춤형 교육에 힘쓴 김영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과학기반 환경감시 체계 전환, △배출업소 지도·점검 방법개선 등을 주제로 5곳의 지자체(강원도, 경기도, 울산시, 군위군, 의성군)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김은경 환경부 감사관은 "환경부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