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4월 7일(목)부터 4월 13일(수)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서거한 달에 맞춰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소개하여 업적을 기리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기일 : 기억의 날(당신을 기억합니다)」을 추진한다. ‘기일’은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사업으로 독립유공자의 주요 경력, 생애 및 주요 활동, 상훈 등을 소개한다.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 분씩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로그 소개글과 카드뉴스를 공개한다. 또한, 초성 퀴즈(사전·사후 기획 행사)를 진행하여 매달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4월 1일(금),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을 주관하였다.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 위협 변화에 따라 증대된 임무 소요, 주요 전력 확충에 따른 우리 군의 능력 신장, 국방개혁 2.0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육군 미사일사령부는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로,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보강하였다. 양 사령부의 부대령 개정안이 대통령 재가를 거쳐 4월 1일 공포됨에 따라, 국방부장관은 개편식을 주관하고, 미사일전략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의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서 장관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는 우리 군의 미사일 공격과 방어를 주도하는 대북 억제 전력의 양대 축”이라며, “양 사령부가 상호 긴밀하게 공조하며 적의 어떠한 미사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서 장관은 양 사령부에 대해 “북한의 변화하는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 가능한 역량을 구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2년 4월 1일(금)은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이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별 행사 여건을 고려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에서 정부 방역수칙 준수하 시행되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제31보병사단이 예비군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24개 군부대 및 기관이 단체포상을 받았습니다.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이 포장, 대통령표창 등 개인포상을 수상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예비군은 국토방위의 주요 전력임을 강조하고, 국민들과 가까운 이웃에서 국민의 안보와 안전을 지켜주는 예비군에 대해 격려의 뜻을 표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5년,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방개혁2.0’의 과제로 정하고, 예비군의 전시 전투물자를 상비전력 수준으로 보강하고 있으며,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확대,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 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지휘관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정부업무평가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정책안을 보고하고 성공적 정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병무청장과 주요 간부 및 자체평가위원 등이 참석하여 논의한 결과, 올해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 확대 등 병무청이 추진할 17개 주요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병무청은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 우수한 병역자원의 획득 및 국민건강 증진 △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민원맞춤 서비스 제공 △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지원인력제도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튼튼한 안보지원과 함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과학연구소(ADD)는 3월 30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국방부장관 및 각 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 이는 지난해 5월 미사일지침 종료와 7월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 이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시험발사이다. 이번 시험은 우주발사체의 필수 기술인 대형 고체 추진기관, 페어링 분리, 단 분리, 상단부(Upper stage) 자세제어 기술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는 추가 검증을 완료한 뒤 실제 위성을 탑재하여 발사할 예정이며, 향후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확보된 기술은 민간으로 이전(Spin-off)될 것으로, 향후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연계하여 과기정통부는 민간기업이 개발중인 소형발사체 발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 내 신규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발사대, 발사추적시스템)를 구축중이다. 신규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는 단기 발사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다양한 민간 기업의 발사를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육군이 오는 4월 1일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앞두고 국가에 헌신해온 예비군들을 육군본부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육군은 30일 충남 계룡대에서 예비전력 분야 근무 유공자 29명을 초청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오찬을 함께하고 표창장과 감사패,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에서부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예비군훈련까지의 발전상을 나타낸 사진 40여 점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특전사 출신의 방송인 최영재(대위 제대) 씨와 유튜버 박은하(중사 제대) 씨를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1981년부터 작년까지 41년간 고향에서 지원예비군 으로서 예비군소대장 직책을 맡아 헌신해온 이병우(64세) 씨와 ▴지금까지 180회 넘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로 대민지원을 나가고 있는 56사단 정설화(54세) 면목2·5동대장, ▴7년째 격주로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를 찾아 20kg씩의 쌀을 기부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36사단 홍영길(55세) 미탄·평창읍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영재 씨는 “국가와 국민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은 3월 29일 오후 진해 해군의 집에서 진해지역 전역예정 장병들의안정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진해 일자리도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해군호텔에 개소한 서울 일자리도움센터에 이은 해군의 두 번째 일자리도움센터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영상(대령) 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장 등 해군본부 및 진해기지사령부 주요 직위자와 일자리 관련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진해 일자리도움센터는 전역예정 장병들에게 전직ㆍ취업ㆍ창업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및 국가보훈처 산하 지원센터 등 지역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및 전역예정 장병 우수성 홍보, 취ㆍ창업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영상(대령) 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제 서울에 이어 진해지역에도 일자리도움센터가 추가로 개소된 만큼 해군과 국가를 위해 봉사한 예비역 장병들의 취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도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은 지난 2019년부터 기존 해군본부 ‘전직지원정책과’를 ‘일자리정책과’로 개편하는 등 전역예정 장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는 3월 11일 오후 해사 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76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해군 124명, 해병대 18명 등 총 142명의 신임장교들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교직원 및 사관생도 등 내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검역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을 위해 행사 전반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대통령 축전 낭독, 교장 식사, 국방부장관 축사,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입학한 해사 제76기 신임장교 142명은 4년 동안 ‘진리를 구하자’, ‘허위를 버리자’, ‘희생하자’라는 교훈 아래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장교가 되기 위해 정진했으며, 이날 임관을 통해 영예로운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한편 76기 해군사관생도들과 생도생활을 함께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태국, 필리핀, 페루 등 6개국 수탁생 6명은 이날 졸업식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군과 방위사업청은 3월 22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인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이길수 기품원 함정센터장 등 함정사업 주요 관계자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김미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샴페인 브레이킹줄을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원의식이 진행됐다.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은 축사에서 “해군은 창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군함을 만들고 인재를 양성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