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입학전형료 및 국고지원금 부당 집행, 교원 인사 부적정, 성추행 피해 학생 협박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해 ’18년 3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동 대학의 운영 상 문제 제기가 계속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총장 퇴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 및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7명 내외로 구성된 조사단이 국고지원금 및 교비 부당 집행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미투’ 관련 교원에 대한 인사 조치사항 및 피해자 보호 문제 등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철저한 조사로 위법 부당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28일(수)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와의 간담회'에서 "선정적인 언론보도는 2차 피해로 이어지고 피해자가 말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기 때문에 성폭력 사건 보도수첩을 개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8일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경찰청의 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재가했다. 이는 지난 2월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문 대통령이 발표한 세 개 부처의 청사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전계획 변경(안)은 정부조직 개편(2017.7.26.) 및 행복도시법 개정(2018.1.25. 시행)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문 대통령의 재가로 행안부와 과학기술정통부는 2019년 8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해양경찰청은 금년 내 인천광역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정부는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양경찰청의 인천 이전에 따라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 수요 등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28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통해, 2018년도 우주개발 세부 이행계획 3건과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확보가 필요한 우주기술과 개발전략을 담은 <국가 중점 우주기술 로드맵 2.0>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2018~2040)>(이하 기본계획)을 통해, 한국형발사체, 달 탐사 등 주요사업의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2040년까지의 개발 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확정된 계획들은 상기 기본계획의 이행에 관한 2018년도 세부과제를 제시한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중점 우주기술 개발 로드맵 2.0 과기정통부는 <국가 중점 우주기술 로드맵 2.0>(이하 로드맵)을 확정하여, 올해 2월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른 국가 우주개발 임무수행에 필요한 중점 기술과 확보방안을 제시했다. 작년 2월 <대한민국 200대 중점 우주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3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발사체, 달 탐사 등 주요 우주개발 프로그램의 조정된 일정을 반영하고, 로드맵 실행력 및 관리강화 등을 담은 새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원안위가 매년 개최하는 원자력 안전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원자력 안전규제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금년에는 원안위 위원 및 원자력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오성헌)이 참여하며,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NGO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원안위가 올해 수립 예정인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 방향에 대해 원안위 비상임위원, 원전 사업자,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책좌담회와 후쿠시마 사고 교훈 및 국내 방재대책 등에 대한 특별세션 등 원자력 안전 관련 현안들이 다채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행사로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방사선 건강영향평가와 관련하여 원안위 위원장과 주민대표간의 간담회도 열린다. 행사 첫째 날(3.29)은 강정민 원안위 위원장의 축사와 은재호 한국행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중 총 8회에 걸쳐 지역별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합동채용설명회는 강원(3.29), 광주·전남(4.12.), 대구·경북(4.25.), 부산(5.3.), 울산(5.17.), 경남(5.24.), 충북(9.4.), 전북(9.12.) 순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데, 강원도개발공사 등 10개의 지방공기업도 참여하여 강원도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상세한 신입사원 채용요강을 안내하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전문가의 채용특강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국가조림사업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채종원 생산 종자를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20여개 이상의 기관에 수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종원(Seed orchard)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형질이 우수한 나무(수형목)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관리하며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과수원을 의미한다. 2018년 묘목생산을 위해 공급된 종자는 약 3톤가량으로 조림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종자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공급된다. 올해 공급된 종자는 소나무와 낙엽송 등 침엽수종자 뿐 아니라 상수리와 굴참나무, 세로티나벚나무 등 활엽수 종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 및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최근의 조림정책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 종자에 비해 2∼3배 품질이 뛰어나다”면서 “채종원산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산림자원의 품격을 올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채종원산 종자가 묘목생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채종원산 종자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8일 2018 양성평등 서포터즈 합동발대식을 개최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 지킴이로 활동할 서포터즈 42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한 대중매체 문화 조성, 양성평등 콘텐츠 발굴·모니터링 및 SNS를 통한 기관 온라인 홍보 활성화 등을 주요 활동내용으로 한다. 일반 국민 가운데 선발되어 구성된 양성평등 서포터즈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의 대국민 접점이자 촉매제로서 그간 활발한 국민 참여를 이끌어냈다.양성평등 미디어지킴이단은 작년 한 해 대중매체 속 성차별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총 167건) 및 양성평등미디어상 수상 후보작 추천(총 256편) 등을 통해 성평등한 대중매체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활발한 개인 SNS채널 소통 등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니즈를 수렴하며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양성평등 콘텐츠 모니터링단은 2017년 모니터링(총 183편의 콘텐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이러한 양성평등 콘텐츠들을 온라인(페이스북·블로그 등) 상에서 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참여 취약계층인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지방선거에 대하여 알리고 직접 투표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장애인 모의 투표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투표체험은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의 선거인명부를 사용하여 투표체험을 실시하며 동 장소에서는 역대 선거사진대전 당선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출범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적정한 법 해석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법률 전문가는 물론, 기업‧교육‧언론‧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을 구성하고 3월 29일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첫 출범한 청탁금지법 해석자문단은 지난 1년간 청탁금지법의 유권해석, 이해관계가 첨예하거나 빈발하는 사례 등에 대한 해석기준 마련, 쟁점이 되는 사안들에 대한 수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청탁금지법이 2016년 9월 시행 이후 공식적으로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법령 질의만 1만7천여 건에 달한다. 법률과 관련된 사항이나 사례별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청탁금지법 문의’ 게시판을 통해 손쉽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