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2018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수행할 연수기관 33곳을 선정하고 4월 9일부터 참여 연수생 2천1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산업계 수요기반의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이다. 과기부는 2003년도부터 2017년까지 총 3만9천457명의 이공계 미취업 학사에게 전문기술연수를 지원하였고, 동 사업의 평균 취업률은 73.9%로 이공계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92억 원의 예산으로 2천100명의 이공계 청년들에게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며, 이번 선정된 한국생산성본부 등 33개 연수기관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소재, 화학·에너지, 지식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실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 지원을 위해 ‘채용약정형 연수’를 도입한다. 한국품질재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연수기관은 연수생 695명에 대해관련기술 분야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월 20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구마·유채꽃 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남 무안교육지원청(김천옥 교육장)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의 주제는 ‘고구마·유채꽃 사랑’이다. 참가대상은 유치부(200명)와 초등부(1∼2학년, 100명)이고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단체별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그림 형식은 자유다. 수상작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출품한 작품 중 최우수상 각 2점, 우수상 각 4점, 장려상 각 4점 및 입선 각 20점을 선정해 4월 말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는 기능성 성분을 더한 다양한 신품종 고구마의 개발 및 육성과 경관용 유채를 식용 기름으로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착유방법 및 식재료 활용법 등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고구마 및 유채꽃 그리기를 통해 우리 작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채유 및 고구마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 어린들에게는 말랭이 등의 고구마 가공식품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식재산에 대한 창의적인 이러닝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8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모집한다.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을 전파하고자 하는 초중고 교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해 오면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수업으로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이다. 신청방법은 플립러닝 학습법을 활용한 1차시 학습지도안과 이러닝 샘플 동영상을 이메일(ipschool@kipa.org)로 제출하면 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작년까지 총 20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시행 6년째를 맞아 선도학교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개교를 추가하여 총 6개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학교에는 새로운 발명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비 지원과 더불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현판식 개최 및 감사패도 수여된다. 해당학교는 자체적으로 11월까지 플립러닝 학습자료를 개발하게 되며, 각 선도학교가 개발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3%뿐 이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못함”, “근로계약서 작성만하고 교부 받지 못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40.6%, 22.1%에 달했다.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못함”이라고 답한 상태 별 응답 비율은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니지 않음(56.3%)’ 상태에서 가장 높게 조사돼 만 15세~18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 권익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님(45.5%)’, ‘19세 이상 성인(40%)’, ‘19세 이상 대학생(35.8%)’순으로 높았다. 근무 중 부당대우를 경험한 아르바이트생은 전체 응답자의 39.7%으로, 주로 “근로계약서 미작성(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금융사 제외)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직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1인당 평균 2억 2,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1인당 영업이익은 공시된 전체 직원수 대비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했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10억 5,896만원의 ▲SK이노베이션이었다. 다음으로 ▲롯데케미칼(7억 6,539만원), ▲GS칼텍스(6억 6,727만원), ▲SK하이닉스(5억 6,983만원), ▲SK에너지(5억 1,744만원), ▲현대글로비스(4억 4,735만원), ▲S-Oil(4억 1,948만원), ▲SK텔레콤(3억 7,744만원), ▲삼성전자(3억 4,933만원), ▲한국가스공사(2억 3,543만원)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최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하고 있는 정유사들이 1인당 영업이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원 이상인 기업은 16개사(5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조사대상 30개 기업의 2017년 영업이익 평균은 2조 6,669억원이었다. 가장 많은 영업이익(별
㈜에듀윌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며, 법무부가 협력하는 ‘2018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가 6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 E-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 이법호 소년범죄예방팀장,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조형호 사무국장을 비롯, 지난 3월 30일 진행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9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석했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7주 동안 수도권 소재 4개의 보호관찰소에서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추후 법무부 장관 명의의 ‘명예 보호관찰관’ 위촉장을 받고, 명예 보호관찰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이후 6일 오후부터 7일까지는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보호관찰소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를 교육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쌓는 시간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에듀윌은 2009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10년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에 검정고시 교재와 강의를
‘시원스쿨 독일어’가 업계 최초로 독일어 시험 B1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와 교재를 선보인다.독일어 B1은 독일어 능력을 검증하는 어학 시험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문장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독일 내 대학에 입학 가능한지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독일어 B1 성적 취득 시 독일의 주요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고 독일어권 국가를 여행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에 독일로의 유학 및 취업, 이민 등을 준비하는 이들은 독일어 B1 성적 취득이 필수다. 특히 최근 삼성그룹이 임원 승진 필수요건으로 외국어 회화능력 1등급을 규정하기로 발표하면서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독일어를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수강료 또한 높은 편이어서 독일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시원스쿨 독일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60일 완성! 독일어 능력 시험 B1’ 인터넷 강좌와 교재를 출시했다.강의는 정유진 강사가 맡았다. 독일 원어민의 완벽한 발음과 정확한 독일어 문법과 어휘 등을 배울 수 있어 독일어
알바천국은 6일 마리몬드와 함께 ‘Respect together’ 배지를 제작하고,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Respect together’ 캠페인은 최저임금 인상 이후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에 주목하기 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Respect together’ 배지는 3종 1개입으로 악수와 확성기, 캐릭터 그림에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 손님 서로의 존귀함과 존중의 의미를 담아냈다. 한정판 ‘Respect together’ 배지는 1천여 개 제작됐으며 소진 시까지 무료 배포된다. 이 중 500여 개의 배지는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진행되는 ‘응원메시지 남기기(Respect it Please)’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배포되며, 나머지 500여 개 는 알바천국과 마리몬드 온,오프라인 행사에서 증정 한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의사를 밝힌 <동네아저씨 안암점>, <돼지연구소 신사점> <북카페 산책 홍대점>등에서도 ‘Respect together’ 배지를 받을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가 오는 15일 에듀윌 본사 지하1층 E스퀘어에서 실무특강을 개최한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전체 동문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무특강은 공인중개사 개업과 취업 등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실무특강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할 기본 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는 임대 주택에 관한 실무 및 공인중개사 개업, 취업 전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마지막 3부에는 강연자들의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어 공인중개사 실무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 및 다양한 질의가 가능하다. 이번 실무특강은 변호사 및 현직 공인중개사들의 강의를 통해 개업, 취업을 준비하는 에듀윌 동문회원들이 실무, 개업, 취업 등 다양한 궁금증 및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신청은 에공회 네이버 밴드에서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동문회를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 동문회 서비스는 인맥이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4월 6일부터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인 ‘바다로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바다로 캠프’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해양소년단연맹이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해양재난으로부터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박항해체험, 선박기울기체험, 해양생존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어 매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바다로 캠프’의 서막은 전남 여수 쌍봉초등학교 6학년 67명이 연다. 이들은 선박항해체험(시뮬레이션)을 통해 악천후, 화재 등 다양한 해양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선박 기울기 체험으로 선박 침몰 상황 시 대처방법을 배운다. 또 저체온증 극복하기, 5m 높이 맨몸 다이빙, 생존수영, 구명벌 승선 등 다양한 해양생존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쌍봉초등학교 6학년생에 이어 올해 ‘바다로 캠프’에는 총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바다로 캠프는 3월2일 온라인 접수 개시 이후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전 국민이 참여하고 싶은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