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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주경찰서 신영주 지구대 2팀 극단적선택자 구조, 고귀한 생명 살렸다


영주서 신영주지구대 자살기도자 구조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신상을 비관해 극단적선택자를 시민을 경찰의 신속 대응으로 구조로 고귀한 생명을 살렸다.

 

지난 21일 오후 855분께 영주시 가흥동 가홍교 다리 난간에서 자살기도자로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신영주지구대 2, 성대성 경감, 박지혜 경장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뒤를 이어 김희수 경사, 허강일 순경이 오후 856~57분 도착해 귀에 헤드폰을 끼고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A(19.영주시)씨를 발견 하고 4명의 경찰관이 잽싸게 A에게 접근해 협동으로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학교생활 적응이 어렵고 시합에 패배한 것 등이 삶을 영위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자살을 기도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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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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