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에서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륜차(자동차) 등의 폭주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전날인 14일 야간에 폭주 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서 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싸이카·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 등 경찰 경력 300여 명을 동원하여 폭주족에 대한 사전 차단과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폭주족에 대한 현장 검거 이외에도 채증활동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사후 처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도로 위 난폭운전 등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폭주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