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로 교통망 구축, 미래먹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허 의원은 국정과제를 만든 국정기회위원회 기획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 발전 전략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는 7대 공약 15대 과제로 구성됐다. 춘천 지역 국정과제로는 허영의원의 대표 공약이자 시민 숙원사업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이 15대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허영의원이 21대 국회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GTX-B 노선 연장, 강원 내륙선(철원-춘천-원주) 신설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 복합산업 육성이 반영돼 춘천의 대표 핵심 사업인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춘천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과 허영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강원형 골드타운 조성 및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도 세부 과제로 포함됐다.
강원 전역 대상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접경지역 인프라 확충과 산업 역량 강화, 생태·관광·평화 콘텐츠 개발이 본격화된다. 또한 지난 21대 국회에서 허영의원이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한 3차 개정과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적기완공,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K-문화-스포츠 복합 관광지 조성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허영 의원은“춘천호수국가정원과 GTX-B 춘천 연장, 미니 신도시형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국정과제로 반영시킨 것은 큰 성과”라며, “강원도 국회의원이자 집권여당 정책수석으로서 평화경제특구와 강원특별자치도 3차 개정안 추진 등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충실히 뒷받하며 춘천과 강원도의 미래 10년을 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