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도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최근 증가하는 노쇼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월 9일 영도경찰서 회의실에서 상인회장·외식업체 지부장·소상공인 연합회장·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쇼 사기 범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상인과 외식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쇼 사기 개념과 주요 수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히 고령의 상인 및 종사자들이 범죄 유형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노쇼 사기의 특성상 피해 발생 이후 검거가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인회 측은 시장 주출입구 대형 플래카드 게첨, 전광판 사기 예방 문구 상시 현출, 매일 3회 홍보 방송 송출, 全 점포 리플렛 배부 등 합동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요식업체 박영종 지부장은 “영도구 업주들이 대부분 고령자로 구성되어 노쇼 사기에 취약한 만큼 현장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기 위생 교육 실시 시 노쇼 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매장 내 시인성 높은 포스터 부착하는 등 직관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자체는 영도소식지 등 구청 홍보 매체를 활용해 노쇼 사기 예방 정보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통장회의 회의자료를 통해 주민 대상 예방 당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경찰은 분기별로 상인회장·외식업체 지부장·소상공인 연합회장·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운영해 피해사례와 예방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장종근 영도경찰서장은 “상인과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방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쇼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