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하 여청수사팀)이 2025년 2분기 경북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팀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로 되었다는 증거다.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여청수사팀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한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검거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꾸준히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이번 평가에서 대낮 모텔업주 무차별 폭행 청소년을 신속히 검거했고,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위반 피의자를 엄중히 유치하는 등 중요한 사건들을 처리했다. 이처럼 빠르고 엄정한 사건 처리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2024년 2분기와 4분기에 이어 2025년 2분기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여청수사팀 김건우 순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주 지역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_이창민 입주생,2025년‘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광주청년창업센터 이창민 입주생(전남대 신소재공학부 4학년)이 이끄는 브라이트(Bright)팀이 6월 30일‘2025년 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인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 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 원(63만명) 등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창업기숙사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무상 제공, 매월 창업자문 시행 등 청년창업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7월 17일(목)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5월 29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49일 만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된 것으로, 남부지방 장마 조기종료(7.1) 이후 계속된 폭염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낚시․수영 등의 친수활동,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당초 주 1회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조류경보제 대상 하천‧호소에서 취수하는 정수장(19개소)에 대하여 조류 대응 특별 점검(2차)을 7~8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조류 저감을 위하여 가축분뇨배출시설‧비점오염저감시설‧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 배출‧처리시설 약 170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칠서 및 물금·매리 취수장 주변에 녹조제거선 각 2대,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에 녹조제거선 각 1대를 운영하여 하천에서 직접
▲동해해경, 해안가에 좌주된 어선 조기발견·신고한 육군 장병에게 표창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된 어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호준 중사는 지난 7월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했다. 그는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군과 해경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평소 동해해양경찰서와 23경비여단(4대대)은 해안 경계 및 해양 안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감시 근무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측과 상황 전파 덕분에 해양사고 초기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_공모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한 정원식물을 발굴해 국내 정원시장에 다양한 소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품평회의 공모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3개 분야의 정원식물을 모집하며 출품 자격은 정원식물을 생산·육성·유통하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의 정원식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2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8점)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www.2025kg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산 정원소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우리 정원에 우리 꽃을 심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개최확정(프랑스 파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48차(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최초 개최 도시'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부산은 지난 6월 30일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다. 한국은 1988년에 「세계유산 협약」에 가입,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수임해 오고 있으나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이 최초 도시로서 선정돼 의미가 특별하다. 어제(1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차기 개최 도시 최종 발표 ▲차기 개최 도시 대표자(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인사말 ▲부산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 개최 도시 인사말] 이
▲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부산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열린 '2025 교사와의 대화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는 김 교육감의 이러한 소통 의지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김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 100일,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100일간 부산 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화는 교원 인사, 교권, 업무 경감 등 현안 문제부터 부산의 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 정책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교사들의 목소리, 교육 정책에 반영되다 교사들은 이번 대화에서 유치원 교사 충원, 교사 업무 과중 해소, 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 또한 고교학점
▲2002. 4.15 돗대산 참사시 비행 경로 및 2025. 6. 25. 대만발 중화항공 여객기 비행경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가 최근 대만 여객기의 아찔한 돗대산 초근접 비행 사고를 계기로, 2002년 돗대산 참사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김해공항의 항공 안전에 대한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해시민들은 항공기 추락 사고의 위험을 안고 살 수 없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및 시민 불안 증폭 7월 15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 시 선회 접근 방식이 가진 구조적 위험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관계기관이 김해시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항공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문제는 지난 6월 25일 발생한 대만발 중화항공 여객기의 사고로 불거졌다. 김해공항 착륙 과정에서 이 여객기는 정상적인 선회 경로인 남해고속도로 남측 비행 구역을 벗어나 돗대산 인근을 위험하게 비행했다. 당시 15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이 여객기는 돗대산 봉우리와 불과 700m 거리까지 접근하는 아찔한 비행을 했고
▲환경정책 유관기관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7월 15일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오늘 부산지방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장 9곳과 간담회를 개최해 녹조 문제 등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관할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여름철 심화될 수 있는 녹조 현상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흥원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환경 문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녹조 발생 예방 및 저감, 수질 관리 강화, 환경 감시 및 정보 공유 확대 등 다양한 협력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녹조 발생 예측 및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효과적인 방제 기술 공유, 그리고 환경 교육 및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간담회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군산 관내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명준 청장이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군산 관내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군산 지역 서해바다는 경기도와 가까운 특성으로 여름철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는 해역으로, 이 중 선유도 해수욕장(운영일 : 25. 7. 9. ~ 8. 17.)은 연간 피서객이 5만명에 이를 정도로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먼저 군산해양경찰서 비응파출소를 방문한 이 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적극 나섬과 동시에 사고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한국해양소년단 체험활동 장소인 비응항을 찾아 슬립웨이 안내판 등을 확인하고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여름철 길어진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연안안전 특별대책
▲경상북도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조직폭력배 주도하에 불법 도박사이트에 이용할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 및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7. 15. 밝혔다. A씨는 경북의 某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 원을 지급해 주겠다고.”고 제안한 후, 작년 8월경부터 올해 4월경까지 약 9개월 동안 타인 명의 계좌 80개를 모집하여 이를 불법 도박사이트에 유통하고, 6억 원 상당의 수수료(범죄수익)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와 하부 모집책들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서로 연락하고 모집한 대포통장은 버스 수화물 편을 통해서 전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최초 A씨에게 대포통장을 대여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대포통장 모집‧유통 일당 등 24명을 검거한 후, 통장을 대여한 계좌 명의자 77명까지 특정하고
▲명예해양감시원과 묵호항 해양오염 여부 합동순찰하는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오는 8월 24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 인근 해역과 항·포구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신고는 138건이며, 이 중 여름철(7월~9월)신고는 47건으로 전체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지난 7월 9일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해수욕장 및 인근 항·포구를 비롯하여 중점관리 지역(어달·대진·삼척·작은후진·하맹방 해수욕장 및 동해·삼척항)을 선정해 집중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예방활동으로는 ▲연안 및 해상, 선박 입·출항 시 불법배출 여부 모니터링 등 예방순찰 강화 ▲선저폐수 적법처리 안내 현수막 게시 ▲어민 간담회 및 홍보안내물 배포 등이 있으며 해양환경공단과 협조해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 수거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피서 성수기 기간 동안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에 대한 지속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료폐기물의 관리가 취약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까지 광주·전남 지역 의료폐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대상은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총 15개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냉장 설비 오작동이나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미흡 등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사항을 중점 감시한다. 한편, 영산강청은 2014년부터 관내 종합병원과 자율관리 협의체를 운영하여 폐기물 제도 개정사항 공유 및 대형-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취급 자율적 역량 향상에 전폭 지원하고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출자와 처리업체 모두가 책임감 있게 의료폐기물을 관리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경북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112신고앱’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공동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12신고앱’의 다양한 기능이 아동․청소년이 처할 수 있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는 공감 속에서 추진되었다. 최근 전면 개편*된 ‘112신고앱’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12년 도입한 112긴급신고앱을 최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전면 재개편(24.11.1.) 전화신고: 112에 즉시 연결되며, 위치정보와 사용자정보가 자동 전송되어 긴급한 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 문자신고: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노출 신고 지원. 사진․영상․음성 파일 첨부하여 신고 가능 녹음신고: 말다툼 등 긴급 상황시 주변 소리를 자동 녹음․전송 영상신고: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폰을 통한 실시간 영상 신고. 실시간 촬영 콘텐츠 전송으로 정확한 상황 전달. 비밀채팅 기능 포함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오는 7월 19일 토요일,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웨스트 BIKY가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국제영화제로,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의 약자다.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의 영화가 출품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영화제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참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는다. “어린이에게 감성을, 어른에게 감동을!”이라는 영화제 지향점처럼, BIKY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영화적 향유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영화 문화의 장이다. 이번 웨스트 BIKY는 BIKY의 정신을 부산 서부권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