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삶과 시간을 음악으로 기리는 헌정 음악회가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국가유공자 헌정 음악회 「OUR HEROES : The Sound of Time」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혓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공연 형식으로 풀어낸 자리로, 전쟁의 기억이 남아 있는 공간에서 그 시간을 지나온 이들을 향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와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200여 명이 초청됐으며, 주요 내빈으로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구본욱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40여 명은 의전 봉사로 참여해 국가유공자를 맞이했다. 무대에는 대한민국 재즈 1세대이자 한국 재즈의 흐름을 이끌어 온 신관웅을 중심으로 트럼펫 최선배, 아코디언 정태호, 드럼 임헌수, 베이스 전성식, 보컬 나나 등 연주자들이 올랐다. 전쟁과 전후의 시기를 살아온 음악가들과 국가유공자들이 한 공간에서 마주한 가운데,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시작으로 ‘Cherry Pink Mambo’, ‘하숙생’, ‘My Way’ 등이 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수영)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경영 확산을 위해 재정경제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2025년도 조사는 총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당기관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 전반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 평균 종합 평점은 89.2점이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90.0점을 기록하여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적인 고객 의견 수렴과 VOC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김수영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
실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법령 경연장이 펼쳐졌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4. 28.(화) 14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법령경연 학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법령경연 학술대회는 법무부가 매년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민법 등 법무부 소관 법령에 대한 제·개정안을 공모하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56팀 191명이 참가하였고, 실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 계층 보호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법안들이 출품되었다. 법무부는 블라인드 예선 심사를 통해 9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하였고, 본선 현장에서는 9팀이 각자의 공모 작품을 직접 발표하고 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과정에서는 특히 법령 개정 필요성 및 해결 방안의 참신성, 법체계 정합성 및 법적 논리성, 법령안의 실현가능성 및 유용성 등을 주된 기준으로 삼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한 연세대학교 팀, 최우수상은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한 건국대학교 팀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출된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오는 30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전용 입출식 통장인 ‘IBK ON누리상생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선착순 1만 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인서를 제출하고 온누리 지류상품권 환전 또는 제로페이 결제 대금 입금 등 추가 우대조건 중 하나를 달성하면 2.9%p의 우대금리를 더해 3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에 가입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인서를 제출한 개인사업자 선착순 1000명에게 가입 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추가 우대조건을 2개 이상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와 정관장 홍삼 에브리타임을 각각 2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상품 가입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i-ONE Bank 기업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이를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앱이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통제 정보를 지도 및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실시한다. 지난 오송 지하차도 참사(’23.7.) 이후, 전국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확대해 왔지만,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통제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려웠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진입하기 전에 통제 정보와 함께 우회경로를 미리 안내받아, 긴급한 회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업체가 함께 협력한다.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지방정부는 현장 통제를 함과 동시에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에 통제 정보를 전송하고, 이 정보가 경찰청을 거쳐 길도우미(내비게이션) 앱에 실시간 반영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29일(수)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Daiga MIERINA)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미에리냐 국회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한국 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군수지원 능력을 설명하고,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 과정에서 한국 방산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측은 드론·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갯벌을 찾는 행락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루질 중 고립되는 사고가 전년 대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22일까지 발생한 갯벌 사고는 총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올해에만 벌써 4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갯벌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주요 사고 발생 해역으로 지목된 서해권인 영흥‧옹진, 충남 태안‧보령, 전북 부안 등지에서 야간 해루질객들이 물때를 놓쳐 퇴로가 차단되며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갯벌 사고의 대부분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 특히 야간에는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시야도 제한되어 갯골 등에 빠질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갯벌 활동을 위해 물 때 미확인, 안전장비 착용, 2인 이상 동행, 지형지물 파악, 통제구역 준수 등 「5대 안전수칙」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연안사고예방법” 개정안(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 과태료를 100만원에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AI 전환 시대를 대비한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제1차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AI는 이미 교실 문턱을 넘었으며 이제는 단순 도입을 넘어 교육적 활용의 질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AI는 더 똑똑하게, 교육은 더 사람답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AI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AI 교육이 특정 학교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세부 과제로는 초·중·고 전 학교 AI 튜터(보조교사) 보급, 교원 대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고도화, 학생 대상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특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 AI·메이커교육센터를 확충하고, 오는 2027년 월드 로보페스트 대회를 부산에 유치해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AI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 고유의 가치가 중요해진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AI가 답을 내놓을 때,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는 힘은 인문학에서 나온다”며 독서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도서출판 밀알은 탈북 방송인 이순실의 자전 에세이 '돌 위에 피는 꽃'을 2026년 4월 25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돌 위에 피는 꽃'은 저자 이순실이 북한에서의 삶, 탈북 과정, 강제 북송, 가족과의 이별, 대한민국 정착 이후의 도전과 성장을 기록한 에세이다. 책은 한 개인의 생존담을 넘어, 죽음의 문턱에서도 자유를 향한 의지를 놓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과 회복의 시간을 담고 있다. 이순실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강한 생활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았지만, 그의 삶은 방송 이미지보다 훨씬 깊은 고난의 시간을 지나왔다. 책에는 아홉 번의 강제 북송, 자녀와의 가슴 아픈 이별, 목숨을 건 탈출, 대한민국 정착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 어려움이 담겼다. 이번 책은 탈북 과정을 극적인 사건으로만 소비하지 않는다. 저자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인간이 무엇으로 버티고, 무엇을 붙잡으며 살아가는지를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다. 책 제목 '돌 위에 피는 꽃'은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운 저자의 시간을 상징한다. 돌처럼 단단하고 차가운 환경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노동절을 맞아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계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 0.6%p의 비대면 대출 금리감면 제도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기업은행은 재직기간별 최대 0.4%p의 기본 금리 감면과 지방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는 각각 0.1%p의 추가 금리 감면을 더해 최대 0.6%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금리감면 적용 상품은 비대면 대출 상품인 i-ONE 주택담보대출, i-ONE 전세대출, i-ONE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이다. 최대 금리 혜택 적용 시 오늘(29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은 연 3.36%, 전세대출은 연 3.09%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금리 감면 제도는 4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감면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우대 지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