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 특성상 다량의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주민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레미콘·아스콘 업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배출원을 꼼꼼히 관리하여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업종별 집중 점검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으로 실시 한다.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되어 현장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의 핵심은 ‘대기배출시설’과 ‘비산먼지 발생 시설’을 동시에 확인하는 통합 점검 방식이다. 합동점검반의 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훼손 방치 및 비정상 가동 행위 ▲비산먼지 억제 조치(방진벽, 살수 시설 등) 이행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단일 시설 점검 시 발생할 수 있는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장 전반의 미세먼지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할 지자체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육군 훈련소 30연대 급식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군 급식에 적용되는 첫 사례로, 군 장병들이 매일 접하는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렵게 경험할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사양관리, 분뇨처리방식 개선 등 탄소 감축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 평균 대비 10% 이상 줄인 저탄소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인증 축산물과 구분해 별도로 가공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학교급식에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제공하는 등 공공 급식 분야에서의 활용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군 급식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 공공부문 전반으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는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저탄소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이번 군 급식 연계는 공공부문이 탄소중립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상남도 양산시에 소재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되어, 첨단 통신기술을 접목한 습지 생태연구가 현장에서 본격 적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을 맞아 케이티(KT)의 습지 협력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일환으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2026.1.29.)됐으며, 이를 통해 습지 생태연구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원동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달 및 흰꼬리수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서울개발나물, 선제비꽃, 대모잠자리, 새호리기, 삵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다. 특히 서울개발나물의 국내 마지막 자연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설치한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케이티가 자사의 통신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원동습지의 생태계 연구에 필요한 기상환경정보를 상시적으로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축적된 기상환경 자료는 원동습지의 생태 변화를 분석하여 습지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립생태원 내 습지센터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개발나물 복원을 비롯해 멸종위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1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프레쉬아워(대표 임경호, 이하 ‘프레쉬아워’)를 선정하였다. ‘프레쉬아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영양 식단과 펫 푸드를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먹거리 선택에 있어서도 단순 구매를 넘어 개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 영양 관리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레쉬아워’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건강 분석부터 식단 설계, 먹거리 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가 입력한 반려동물의 연령, 활동량, 알레르기 등 정보를 AI로 분석해 최적화된 영양 구성과 식단을 제안하며 이를 기반으로 제조된 맞춤형 펫 푸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생활 특성과 신체 조건을 정밀하게 고려하여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돕는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핵심 강점이다. ‘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이하 고준위위원회)는 2026년 1월 29일자로 위원회의 정책 조정과 대외 협력 업무를 추진하는 유휘종 상임위원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고준위위원회는 전체 위원 9인 중 정부 위촉직 5인(위원장 1인, 상임 1인, 비상임 3인)에 대한 위촉을 모두 완료했다. 이로써 위원회는 회의 개의 및 의결을 위한 정수 과반을 확보했으며, 그간 위원 위촉 지연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고 국가적 난제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고준위위원회는 이번 임명에 앞서 지난 1월 5일,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계 및 법조계 전문가 3인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시민사회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상임위원을 추가함으로써 분야별 균형 잡힌 전문 역량을 구축했다. 유휘종 신임 상임위원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환경·에너지 분야 정책 및 소통 전문가로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의 대외 실행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휘종 상임위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문제는 국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해(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외 온라인 유통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3,876개 제품을 구매하여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중에 563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5년)에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안전성 조사 물량이 전년(2024년) 1,148개에서 3,876개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조사 대상 3,876개 제품은 △방향제, 세정제 등 생활화학제품 2,000개, △귀걸이, 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1,536개, △오토바이 브레이크 패드 등 석면함유우려제품 340개로, 이 중 563개 제품(생활화학제품 357개, 금속장신구 149개, 석면함유제품 57개)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석면안전관리법’ 등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안전성 조사 과정에서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는 대로 해당 제품의 정보를 초록누리(ecolife.mcee.go.kr) 또는 석면관리종합정보망(asbe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지난해 11. 10.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 개소 이후 현지에서 총 136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4명을 구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찰청 코리아전담반이 국정원·외교부 등과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여 캄보디아 경찰과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이뤄낸 결과로, 해외 스캠 범죄에 대한 경찰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전담반을 기획하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모델과 국제공조의 비법 결합>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은 캄보디아 경찰청에 설치된 한국인 사건 전담 부서로, 한국 경찰 7명 및 캄보디아 경찰 12명이 현재 합동 근무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10년대 초 필리핀에서 한국인 살인 사건이 다수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를 동기로 캄보디아 코리아전담반을 기획하였다. 특히, 작년 10월 이후 캄보디아 내 대규모 스캠 단지로 인한 범죄 피해가 급증하자 범정부적으로 ‘정부합동대응팀’을 구성하였고, 코리아전담반을 발족하여 한국 경찰관을 파견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경찰청 내에도 ‘초국가범죄 경찰 종합대응단’을 설치하여 현지 활동을 전략적으로 지
일 분 일 초라도 빨리 침대에 눕고 싶은 생각에 퇴근하고 헐레벌떡 집으로 돌아온 당신, 그런데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먹먹해진다. 현관문 비밀번호가 기억이 나지 않는 것. 비밀번호가 무엇이었는지 머리를 쥐어 뜯어봐도 떠오르는 건 네자리라는 것뿐. 비밀번호로 지정했을 법한 자신의 휴대폰 뒷자리 번호를 떠올려보는데 휴대폰 번호도 생각이 안 난다. 생일로 비밀번호를 지정했을지도 몰라 생일을 떠올려보는데 생일도 기억이 안 난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건? 아무거나 떠오르는 네 자리 번호를 눌러보는 것. 다섯번의 시도 끝에 잠금장치가 경보음을 내기시작한다. 집주인이면서도 집에 들어갈수 없는 비극적인 현실 '내 뇌가 어떻게 된 걸까?' 라고 걱정하며 스마트폰으로 증상을 검색을 하는 당신. 바로 그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병 or 진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단순한 덧셈, 뺄셈을 할 때도 계산기를 찾아야 하거나 늘 기억하고 있던 가족들 번호가 기억나지않던 경험이 있다면 한 번쯤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디지털치매는 컴퓨터. 휴대폰 내비게이션, 계산기 등 디지털 기기에 너무 의지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력이 크게 퇴화된 상태에서 과다한정보 습득으로 인해 건망중이 심해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올해(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기후에너지정책실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기후에너지정책실은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부서로서 국가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과제로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2025년) 한 해 동안 기후에너지정책실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하고 ‘제4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을 수립하는 등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중간 이정표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기·수소차 22만 8천대를 보급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녹색산업 수주·수출 약 2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후정책을 통한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2026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획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해이다. 기후에너지정책실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책임감 있는 이행을 중심에 두고, 산업·수송·건물 등 경제·사회 전반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후·에너지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기후·에너지 위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영을 강화하여 전기차 폐배터리의 체계적 회수·평가 체계를 정비하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후 배터리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처리와 순환이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1년부터 수도권 등 권역별로 6개 거점수거센터를 운영하며 전기차 폐차 시 발생하는 배터리의 회수, 잔존 성능 평가, 민간 공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3,733개의 전기차 배터리를 회수했으며, 이 중 2,126개를 재사용·재활용기업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여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했다. 사용후 배터리의 연도별 공급물량은 2021년 162개에서 2025년 1,021개로 크게 늘어났다. 올해는 다양한 전기차 차종의 배터리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성능평가 장비를 확충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등 성능평가 시스템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민간에 공급할 배터리 물량을 연간 1,500개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 시장의 조기 안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