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 기자)=협심증의 가장 큰 원인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다. 동맥경화의 외적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과 고지혈증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들 수 있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흡연이다. 흡연은 혈관내의 혈관수축 물질을 분비시키는데 이것이 혈관경련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근자에 이르러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질환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실제로 80년대 후반 이후 30대와 50대 사이의 격무에 시달리는 남성들에게서 발작하는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도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평소 멀쩡하게 활동하는 사람에게서 심장질환의 징후를 알아내기는 힘이 든다. 그러나 몇 가지 증상으로 한 번쯤은 자신의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갑자기 가슴 가운데가 쥐어짜듯 아프다던가,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곤란이 일어날 때, 또 수면 중에 호흡곤란으로 몇 번씩 잠을 깬다던가, 목에 핏발이 서고 상체를 높게 해야만 잠을 잘 수 있는 경우 그리고 부부관계를 하는 도중 숨쉬기가 괴롭거나 맥박이 항상 빠르다고 느낄 때, 또는 외면적으로 종아리나 눈꺼풀이 붓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청색으로 변한다면 전문의의 상담
(대한뉴스 신의섭기자)=인공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웃도어스포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미국와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기존 자연상태의 암벽 등반이 지닌 공간적인 제약을 탈피하고 폭넓은 대중화를 위해 고안된 스포츠경기다. 즉 평지에 자연암벽과 유사한 인공암벽을 조성해 손과 발,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 정상에 올라 성취감과 스릴을 만끽한다. 초창기에는 자연석이나 건물외벽을 이용하다가 최초의 인공암벽이 1968년 영국의 리즈대학에 세워진 이후 점차 확대됐다. 1980년대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인공암벽 표면 여기저기에 에폭시수지로 만들어진 발디딤(홀드)을 부착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드와 볼더링, 스피드로 세분화 스포츠클라이밍은 크게 세 종목으로 구분된다. 먼저 ‘리드’는 15m 이상, 경사 90~180도의 인공암벽을 로프와 안전벨트 등 기본장비를 착용하고 제한된 시간에 더욱 높이 오르는 선수가 이기는 종목이다. ‘볼더링’은 별도의 장비
(대한뉴스 박배성 기자)=목적과 수단이 맞지 않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연목구어’라는 사자성어는 <맹자(孟子)>의 양혜왕상(梁惠王上)편에 나오는 고사이다. 어느 날 맹자와 제(齊)나라 선왕(宣王)이 마주 앉아 선왕이 천하통일의 길에 대해 물었을 때, 맹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왕께서 현재 하고 있는 통치 방식으로는 결코 천하통일을 하여 왕천하(王天下)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흡사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얻고자 한다는 뜻의 유연목이구어야(猶緣木而求魚也)와 같습니다. 근본적인 정책 전환 없이는 천하통일은 불가능합니다.”이렇게 답변하고 나서 그는 왕에게 구체적인 통일 정책을 일러주었다고 한다. 과거를 보고자 하는 사람이 기생방만 들락거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놀이방만 찾고 사업하는 사람이 늘 골프장에만 살고 있으며, 동경을 가려는 사람이 북경행 비행기를 타면 어떻게 될까? 모두 다 실패하고 말 것이 뻔하다. 모든 일의 성패는 목표와 수단의 적절한 결합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먼저 얻고자 하는 목적이나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다음에 이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길, 곧 전술과 전략, 방법과 수단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과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다방(Tea Room)은 문자 그대로 대중에게 차를 파는 곳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에게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약속의 장소', '휴식의 장소'로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친지나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과 연락을 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차를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음악도 감상하며 잠시 사색도 즐길 수 있어 현대인들과는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만약 다방이 없었다면 도시 생활에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방은 원래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커피전문점 ‘카페’를 본뜬 것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선 왠지 광복 이전부터 카페는 술집으로 인식됐으며 다방은 카페와는 전혀 상관없는 독특한 한국형 찻집으로 뿌리를 내리게 됐다. 만남과 토론이 함께한 만인의 휴식처 국내 최초의 다방은 1927년 영화감독 이경손이 개장한 '카카듀'로 알려졌다. 1930년대에 작가 이상(李箱)도 다방 '제비'를 운영한 적이 있다. 신문물의 일종인 다방은 만인의 휴식처였다. 1950년대 이후 전성시대를 맞은 다방은 대학생들의 단골 미팅 장소였으며, 직장인들끼리 '차나 한 잔하자'는 인사말을 건네게 된 계기가 됐다. 달달한 커피에 날달걀 노른자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먹어도 되는 식품이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식품도 상당하다.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먹어도 되는 음식도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자 중심의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됐다. 그동안 생산자를 위한 지도 관리 목적으로 유통기한을 표시했다면 소비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표시제도로 전환하는 것이다. 유통기한이란? 유통업체 입장에서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뜻한다. 1985년 도입됐다.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 또는 변질되지 않았더라도 판매를 할 수 없어서 제조업체로 반품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제조ㆍ가공업체는 자체 실험을 통해 각 제품의 유통기한을 정하고, 이를 해당 관청에 신고해 승인을 받는다. 이후 업체들이 낸 보고서ㆍ사유서는 지방의 식약청이 검토한다. 외국의 경우 식품회사가 자율로 정하고, 국내처럼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인 유통기한 대신 품질유지기한, 소비기한 같은 다양한 표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쓰고 있다. 또 유통기한 위반에 정부가 개입하는 나라가 드문 반면 국내에선 제조사가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하면 최대 3개월의 영업정지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세상은 다채로운 색채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인류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왔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한 빛깔은 천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중국의 황제는 노란 금빛 장식을 걸치고, 왕과 제후는 빨간색을, 신하들은 남색 또는 보라색 옷을 입어야 했다. 빨강, 노랑, 초록으로 보는 색의 무한 세계를 살펴봤다 폴 고갱이 예술을 완성한 색깔 빨강(Red) 폴 고갱은 20세기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끼친 화가다. 그는 생전에 인정을 받지 못한 탓에 가난한 삶을 살았고 화가로서의 좌절도 끊이지 않았다. 결국 그는 타히티섬이라는 문명이 없는 곳에서, 원주민에게서 느껴지는 건강한 인간의 모습과 열대 자연의 밝고 강렬한 색채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예술을 완성했다. 작품 ‘해변의 타이티 여인’ 그림의 치마가 강렬한 빨간색이다. 그림을 더욱 빛나 보이게 한다. 빨강은 여러 문화와 시대를 걸쳐 그 색깔만큼이나 다채롭고 다양한 의미가 있다. 가톨릭교에서 빨간색은 예수와 기독교 순교자가 흘린 피를 상징한다. 피의 색으로 희생, 폭력, 용기와 관련이 있다. 로마 신화에서 빨강은 전쟁의 신 마르스(그리스 신화에서는 아레스)의 색이다. 로마 군사
(대한뉴스 김건기 기자)=우후죽순처럼 생긴 각종 병원 탓에 막상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혼란스럽다. 어떤 곳은 병원이라고 적혀있고 어떤 곳은 의원이라고 적혀있다. 또 진료과목의 전문의인지 알기도 어려웠다. 병원의 명칭을 잘 살펴보면 이름만 꼼꼼히 따져 봐도 병원에 대해 알 수 있는 깨알 정보가 은근히 많다. 제대로 진료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알자. 나에게 맞는 병원 선택하기, 병원과 의원의 차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꿋꿋하게 짧은 치마만 고집하던 Y 씨. 결국 감기에 된통 걸려 상사 눈치를 보며 어렵게 조퇴하기에 이른다. 얼른 주사 한대 맞고 푹 자야지 싶은데, 이게 웬일인가. 00과 00 소아청소년과, 00가정의 학과의원, 이비인후과 의원, 00 의원 중 어느 곳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실망하던 Y 씨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고. Y 씨처럼 어느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병원의 명칭을 잘 살피자. 병원과 의원은 기본적으로 의료행위를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이름을 구분하는 데에는 병상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의원이라는 명칭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30병상 미만의 규모로
(대한뉴스 혜운기자)=싱그러운 꽃향기와 나른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을 풀고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40~50년 전 '서울사람' 치고 봄에 '창경원' 나들이 한 번 안 가본 이가 있을까. 활짝 피어난 벚꽃구경을 하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창경원은 봄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벚꽃구경에 아이 잃는지 모르고 창경원은 국민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았지만 조선의 궁(宮)이 한낱 '사냥이나 놀이를 즐기는 나라의 동산'을 가리키는 말인 원(苑)으로 바뀐 것은 일제의 음흉한 계략이었다. 일제 치하였던 1909년부터 창경궁은 창경원으로 불렸는데, 일제가 창경궁의 위엄을 격하시키기 위해 벌인 일. 창경원으로 이름이 바뀐 후 창경궁의 전각이 헐리고 일본 벚꽃나무 수천 그루가 심기는 등 창경원은 그야말로 몸살을 앓았다. 순종은 백성들이 부담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과연 그 속마음까지 그랬을까 왕의 숙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된 만큼 사람들은 창경 원에 열광했고 1924년부터 시작된 밤 벚꽃놀이는 경성시민의 10%가 올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다. 1930년대 신문에 창경원은 봄소풍 추천장소
(대한뉴스 김규린기자)=알아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쏭달쏭 잡학 지식 가운데 인체의 신비 몇 가지를 살펴보자. 손톱은 건강의 신호등!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단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피부의 일종으로 손톱 뿌리에 있는 반달형의 손톱 기질로부터 만들어진다. 몸의 말단에 있고 말초혈관이 모여 있는데, 영양분 전달이 어려워서 영양 부족이나 건강에 따른 영향을 받기 쉽다. 손톱에 특징적인 변화가 생기는 질환도 있으므로 손톱 색깔과 상태에 따라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손톱에 생긴 가로줄은 건강이 나쁘거나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손톱의 성장이 일시적으로 정체된 것을 나타낸다. 손톱은 하루에 0.1mm씩 자란다고 하므로 손톱 뿌리에서 줄까지 길이를 재보면, 건강이 나빠진 시기를 알 수 있다. 가는 세로선이 보일 때는 노화로 인한 것으로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손톱이 부서질 것처럼 세로선이 선명하게 보인다면 혈액 순환 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손톱 색깔이 변했을 때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손톱이 하얗고 탁한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조백선(손톱 무좀)이지만, 손톱이 하얗고 탁하면서 불투명한 유리처럼 될 때는 만성적인 신장 장애나 간경변증이 아닌가 의심해
(대한뉴스 김운학 기자)=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나라로 분류되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암, 당뇨병,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과 비타민 같은 미량원소 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한 포기의 채소, 한 조각의 과일이라도 계절별로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작물을 구매하면 맛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채소는 토마토이며 과일은 바나나이다. 그 외 채소는 양파, 오이와 양배추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과일은 수박, 사과, 포도, 오렌지, 망고 순이라고 한다. 과일과 채소 섭취 비중 국가 간 편차 크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곧 음식이 되게 하라’고 말했다. 음식이 건강과 직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런데 뉴스 기사나 방송에서는 지구촌 어느 곳의 어린이가 영양소 결핍이라며 후원을 호소하기도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통계가 보고됐다. 개발도상국은 유통과정에서 과일과 채소가 최대 50%가 폐기처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