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6여단 흑룡부대에 7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장병들의 쾌적한 군 생활을 위한 기부 물품에는 군복에 스며든 땀과 먼지, 모래 등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액츠 프리미엄겔’과 풍성한 향을 자랑하는 섬유유연제 ‘피죤 블루비앙카’,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아이스플라워’ 그리고 땀냄새 제거와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는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시그니처 아이스플라워’ 등이 포함됐다. 피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병들의 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는 ‘퓨어 손소독겔’도 함께 전달했다. 피죤은 2012년에 1사 1병영 운동의 일환으로 흑룡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올해는 서북도서 수호를 위해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국군장병뿐 만 아니라 청소년 지원시설, 미혼모 가정 등 피죤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올해 상반기 서해수호용사들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하거나 복무관리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입선 8편이다.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된다. 한편, 최우수작은 샌드아트 영상으로 촬영될 예정이며, 그 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년 전반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향상을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국방부는 작년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유해발굴사업’을 목표로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 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현장 홍보 및 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전사자 기준 친·외가 8촌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대다수 국민이 참여대상이라는 가정하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방부는 관계기관 대형 전광판, 농협은행 ATM기기 등 홍보 확대는 물론 기존 보건소·군병원· 보훈병원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를 전국 적십자병원에서도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유가족들의 참여 용이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책임지역 지자체 등과 협조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31일 2021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2년도 인원배정 방침을 고시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그린뉴딜 관계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 국가 주요산업 정책 추진분야를 우대 선정한다. 2022년도 인원배정은 총 14,000명으로 그 중 현역입영대상과 보충역소집대상자에 대한 배정인원은 각 7,000명이다.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올해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27일 군수관리관(이복균, 고위공무원) 주관으로 2021년 여름철 재난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풍수해 및 폭염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 여름철 예상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각 군의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에 의한 풍수해 및 폭염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 각급 부대의 인명은 물론 시설 및 장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은 여름철 풍수해대책 기간(5.15.~10.15.)과 폭염 대책기간(5.20.~9.30.) 중 풍수해 및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년 태풍 ’마이삭‘과 같은 대형 태풍 발생에 대비하여 각 군의 재난예방공사 진행 상황과 지역주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또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수문감시 강화 등 오염원 제거 방안을 공유하였다. 회의를 주관한 군수관리관은 각종 재난 발생시 군이 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5월 27일부로 2021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소장급 진급 선발과 중장이하 장성급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역량, 덕망 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 軍 전투력 발전에 진력하며,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적으로 발탁하였다. 이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육군중장 강건작, 황대일 2명을 보직이동시켜 군단장과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하고, 육군소장 강신철을 보직이동시켜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하며, 또한, 육군준장 고현석 등 8명과 해병준장 김계환 등 3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하였으며, 각 분야에서 끝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5월 26일 오전 방한중인 아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Annegret Kramp-Karrenbauer) 독일 국방장관과 한-독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독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은 독일이 6·25전쟁 당시 의료인력 지원을 통해 30만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고, 우리 의료인력 양성에도 기여한 사실에 대해 우리 국민은 잊지 않고 있다고 하고,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18년 독일의 참전국 지위를 의료지원국으로 격상한 바 있다고 설명하였다. 크람프-카렌바우어 장관은 이번 방한은 ‘20년 9월 독일 정부가 「인도·태평양 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래 인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특히 한국은 동 가이드라인에서 독일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지정되는 등 독일은 한국과의 국방·안보 협력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기를 적극 희망한다고 하였다. 서 장관은 한국과 독일은 역사적, 지정학적, 전략적 측면에서 인태 지역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양국간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6일 순천공업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에 적성·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의 전문상담관이 병역의무자 대상으로 입영 전에 개인의 적성뿐만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해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주고, 군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정보 등 군 생활 정보제공,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를 위한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무청이 교육부, 국방부(각 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해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 관련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이날,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한 학생은“막연하게 생각했던 군 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고 나의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5월 24일, 제임스 디킨슨(James H. Dickinson) 미 우주사령관을 접견하고, 안전한 우주환경 보장을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 공조방안과 한미동맹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서 장관과 디킨슨 사령관은 지난 ’13년도부터 이어온 한미 국방부 간 우주협력의 성과에 주목하고, 동맹의 굳건한 억제태세 유지와 점증하는 우주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우주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며, 향후 한미간 우주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성주군은 2021년 5월 24일 성주군청에서 성주지역 주민들과 상생협의회를 개최한다. 상생협의회에는 박재민 국방부차관과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북도 및 성주군 의회 의원과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장,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초전면 이장상록회장 등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4일 국방부차관의 성주군청 방문시 상생협의회를 조속히 출범하기로 논의한 것을 계기로, 상생협의회 개최가 급물살을 타고 준비되었다. 상생협의회는 주한미군 성주 사드기지를 둘러싸고 발생되는 제반 갈등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지자체·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방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성주지역 주민들을 비롯하여 성주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상생협의회를 계기로 국방부와 성주군이 상생의 파트너가 되어 국가안보와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상생협의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주민지원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