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입구를 폐쇄‧제한해 운영한 다중이용시설로, 특히 면회가 통제되었던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과 전면 등교수업으로 전환된 학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등이다. 먼저, 피난‧방화시설 잠금이나 장애물 적치로 인한 대피로 차단 행위를 집중 확인하고, ▲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 및 소방훈련 지도 ▲피난‧대피로 확보 집중홍보 및 안내 ▲화재초기 총력대응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비상구 폐쇄 또는 잠금 행위, 장애물 적치 등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신경근 예방대책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인명보호가 최우선이다”이라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6일 대전시청에서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과학을 접목한 치안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이 ‘시민 중심과 시민 참여’라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취지에 맞았는지를 점검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경남·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대전경찰청 관계자, 경찰 관련 대학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제1세션에서는 대전자치경찰의 1년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고, 제2세션에서는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는, 자치경찰과 과학 치안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각 분야에서 제안된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성 강화 ▲자치경찰의 실질적 권한 강화 및 향후 발전방안 ▲과학 치안 활동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 개발 등 대전자치경찰 위원회가 중점을 두고 나아가야 할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체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7월 7일자로 취임한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의 취임식이 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가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기순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한편,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며,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 곳에 사방시설을 조성했으며, 집중호우 시 계곡 하류의 농경지나 인가로 토사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 산사태·홍수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또한, 산림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사방사업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이듬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 처리로 산림재난 최소화는 물론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소는 올해에도 생활권 산림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내 11개 시·군에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우기 이전에 사방댐 60개, 계류보전 19km, 산지사방 2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미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외관 및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5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4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선 미용인들과 우리나라 미용산업 미래의 주인공이 될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도전과 미용기술 연마의 장이 되었다. 이날 오전 경연에서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3개부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73개 종목에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60명에게는 대상인 대전시장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인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날 오전 열린 경연대회 외에도,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이 준비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화려하고 아름다운 뷰티 헤어쇼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하여 “2022년 미용예술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미용인들이 새로운 흐름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기술 수준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 청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7월 6일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날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정우택 국회의원, 도의원, 영운동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된 영운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용이 만료된 영운정수장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의 품에 돌려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7레인), 생존풀(길이 14m, 폭6m, 깊이 90cm)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센터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을 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8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영운국민체육센터 외에도 2023년까지 808억 원을 투입해 가경, 복대, 산남, 오송, 오창 등 총 5개 지역에 추가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첫 추경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옥천군이 올해 2회 추경예산 편성작업에 돌입하며 민선 8기 성공적 안착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 유도에 나선다. 군은 이번 추경 재원으로 교부세 증액분과 결산에 따른 잉여금, 세외수입 등으로 마련했다. 민선 8기 첫 추경인 이번 예산편성으로 공약사업의 체계적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생활 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조례개정 등 사전절차가 필요 없는 공약사업은 즉시 반영하고, 타당성 조사용역, 설계비 등 공약사업의 행정절차 준비를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과 계속 사업의 마무리,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등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도 반영한다.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여 군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며,“적기 적소에 예산을 투입, 주민 생활 안정을 유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행복 드림
▲박종화 신임 충주지사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에 박종화(56.사진) 신임 지사장이 2022.7.1 부로 부임하였다. 박종화 지사장은 음성 금왕 출신으로 충주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건강보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9월부터 시행 예정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가입자 간 부담의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정착 하는데 힘쓸 것이며 건강보험재정 정부지원금 확대 법안 등 공단 현안사항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는 건강보험이 되도록 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 정례 직원 조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민선8기 김문근 단양군수가 공직자들과 만난 첫 정례직원 조회 자리에서 ‘군민 중심’을 거듭 강조했다. 군은 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김 군수가 주재했으며, 600여 공직자를 대표해 안성희 부군수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인수위 자료 준비와 현장 실사로 공직자들이 그간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이제는 공직자들과 한배를 탄 동료이자 선장으로 군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흥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함께 더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는 민선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과 4대 군정 방침의 전제인 ‘군민 중심’의 가치를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이 관심이 많은 인사에 있어 연고의 배제와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공무원, 법규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창의적·혁신적·긍정적인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부터 과감히 바꾸고
▲의장 이정임 의원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 투표 결과, 13명 만장일치로 이정임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정임 의장은 제천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지난 제5대, 제6대, 제8대 시의원을 거쳐 이번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되며 제천시의회 최초의 4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 8대 의회에서는 13명의 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펼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오랜기간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부의장 이재신 의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재신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이 부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의 삶을 어루만지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