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점검 및 수리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의 보관·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농기계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해 얼거나 부식할 수 있으며, 습기와 눈에 노출되면 고장이나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지붕이 있는 곳이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외부환경 직접 노출을 줄여야 한다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차질 예방 및 농기계 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대전통합관을 개관했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로, 2025년에는 160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단독관 개관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업하여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대전통합관을 조성, 대전의 6대 전략사업 및 23개 스타트업의 우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빅터 호스킨스 경제개발청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지역기업 및 투자사 대표들과 함께 참석하여 대전통합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20개 스타트업 참가 지원에 이어 올해는 유레카파크의 혁신 스타트업 23개 사뿐만 아니라 KOTRA와 협력해서 글로벌 파빌리온관에서 창업 5년 이상의 성장기업 10개 사를 참가 지원한다. ▲사진자료. 또한, C
▲청주시 청년문화상점 ‘굿쥬’ 종료 ‘여유리에’로 새출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1일 사업이 종료되는 청년문화상점 ‘굿쥬’에 참여해온 청년 창작자들이 로컬문화협동조합 ‘여유리에’를 창립하고 자체 매장 구축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독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굿쥬가 올해 사업 종료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새 문화협동조합으로 청년문화상점이 가진 의미와 가치의 지속성을 보존할 방침이다. 청년 창작자들은 2022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3년 간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몸담아온 굿쥬를 졸업하고 ‘여유리에’로 새출발한다.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총 9개팀 10인이다. 문화상품을 이르는 단어‘굿즈’에 충청도 사투리 ‘~유’를 결합해 ‘굿쥬’라는 문화도시 청주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해왔던 이들은, 이번엔 정감 있는 행정 구역 명칭인 ‘~리’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가 가득한 지역의 새로운 공간’을 상징하는 ‘여유리에’로 조합명을 지었다. 이달 초 성안길 인근에 자신들만의 공간을 마련한 이들은, 현재 국내 굴지의 쇼핑몰로부터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되었다. ▲2024년 올해의 인물 수상 사진.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
▲유해감시단 장려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단장 이성규)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은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논산시 감시단은 그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을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특히 강경읍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이응우 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종호)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관련하여 계룡시에서 시행하는 계룡역 환승센터(주차장형 약200면)와 계룡역을 증축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룡역에 지상 2층 선상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전기 및 통신설비 구축 등에 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자하여 계룡시의 위탁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효율적 환승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으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조성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식 모습 참여자 단체 사진. 이
▲군청 종합민원과 모의훈련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군은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청 종합민원과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천경찰서와 협력해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상황에 따라 비상벨을 호출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피해 공무원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다른 민원인들도 보호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평소 민원실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18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고 지역 초·중·고 학생 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청 체육진흥과 박석근 팀장, 86명의 우수선수 학생 및 지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들도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체육꿈나무 장학생은 전국규모대회 및 전국(소년·동계)체육대회성적을 기반으로 하여 초등부 30명, 중등부 32명, 고등부 24명이 선정되었다. 오영철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24년 장학금 대상 모두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시 체육회는 체육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이 시작한 2018년 이후 2024년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373명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약 2억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유명한 우리 지역 출신 박세리 선수를 예로 들며, “체육꿈나무는 우리 세종체육 발전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