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본지는 ‘자랑스런 경찰의 표상’을 기획하고, 시민으로부터 경찰인으로부터 귀감이 되는 인물을 추천 받아 심사숙고한 편집회의를 했다. 여러 명의 후보 가운데 가평경찰서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지금은 퇴직한 경찰 김홍주(89) 옹이 선정됐다. 이유는 최근 가평군청에 1천만원 장학금 기탁과 함께 여전한 나라사랑과 이웃 나눔과 후학양성 그리고 대물림 경찰가족 등 공적을 경찰관의 표상으로 기리기 위해서다. 경찰관의 긍지와 자부심 대물림하는 경찰가족 가평경찰서장 서민 총경은 “지역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책임감 있는 경찰가족 3대와 새 식구 1명을 포함한 4명이 가평경찰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것은 매우 희귀한 사례이고 자부심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일 언론 매체에 보도된 화제의 주인공은 1대 할아버지 김홍주(89) 옹 퇴직 경찰, 2대 아들 김성기(58) 경위 읍내파출소, 3대 손녀 김혜수(29·여) 경장 북면파출소 그리고 손녀사위 이상진(31) 경장은 청평파출소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찰관은 계급의 높고 낮음을 떠나 자신이 맡은 업무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며, 조직 내 직원들이 자
지난 10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대한안과학회는 인구 고령화로 녹내장, 황반변성 등 눈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저검사를 국가검진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다. 수술을 한다면 어떤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것인지 신중한 결정도 필요하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안과전문의 전익현 교수를 만나 일교차가 커지는 겨울철 눈 건강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 건강한 눈을 위한 질병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겨울에 가장 걱정스러운 점은 건조다. 그 외 추운 날씨에 히터를 바로 쐬거나 습도가 부족하면 눈이 더욱 마르고 미세 먼지로 인해 눈의 이물감이 느껴지고 염증도 일으킬 수 있다. 무엇보다 건조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한다. 조심할 방법은 적절한 습도조절이다. 가습기 사용과 빨래를 널어 눈이 마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이 많이 불편한 사람은 보안경을 쓰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안구건조증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데 눈물은 왜 중요한가? 눈물이란 눈알 바깥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와 눈을 전체적으로 적셔주는 분비물이다. 그런데 눈
2013년, 세계 최초로 교량에 영상과 음악을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연출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 세계 최초 교량 풍등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업계 선두주자들과의 경쟁에서 광안대교 경관조명 시공업체로 선정되어 업계를 놀라게 한 (주)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 본다. (주)스타라이팅 이재용 대표는 충북 제천시 공무원출신으로 조명·가로등 전담기술부서에 근무하면서 언제나 시민들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획기적인 창의성으로 제천시의 U-city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가로등 제어시스템인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실시간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고, 재난경보·장애인·치매환자 등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제천시를 USN(유비쿼터스 센스 네트워크) 도시기반시설을 안전시스템으로 변화시킨 열정의 주인공이다. 19년 6개월의 공직생활 과감히 정리하다 이를 지켜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당시 엄태영 시장은, 그의 무궁한 지혜와 잠재력을 더 큰 세상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장려하였다. 이 때, 겹친 피로와 함께 몸이 아파서 병원에 약 2주간 입원을 하였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병상에서 미래를 고민하며
본지 윤병하 기자가 문성호 회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좌로부터 문상일 실장, 문성호 회장, 윤병하 기자. 물은 21 세기 인류의 생명이고 원천이다. 예전의 대한민국은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삼천리금수강산”이어서 계곡의 물도 마음껏 마셨으나, 그때는 옛날! 이제는 생수를 들고 다닐 정도로 물의 오염이 가속화 되고, 수돗물까지 불신하는 심각한 현상을 우려하며,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연구하고 개발하며, 27년간 오직 위생적, 과학적인 물탱크 제작의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기업인 「주식회사 문창」의 문성호 회장을 만나본다. -(주) 문창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1992년입니다. 예전에 건설회사에 근무할 때 냉·난방설비 관계 일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물탱크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한 아파트 물탱크에서 수돗물 오염사태가 발생하여 전국이 떠들썩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정집의 수도에서 악취와 함께 오염물이 나오고, 집에서 키우던 물고기가 폐사되고 기형이 발생한 사건이었는데, 그 이유가 지하 배수관이 노후와 부식으로 인해 파열이 되어 수돗물 오염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각 종 물탱크로부터 5미터를 벗어
세계 평화와 교육, 남북정상회담의 산증인 경남대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 이사장(현 대한적십자사 고문)은 멕시코 사격 영웅인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이하 라냐) 전 국제사격연맹 회장으로부터 국빈대우급 초청을 받아 지난 3월 멕시코를 방문했다. 멕시코 유력매체가 대서특필로 보도해 멕시코 국민들이 알아볼 정도였다. 글로벌 리더 두 주역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해본다. 수마야 박물관에서 나란히 손잡은 삼형제. 왼쪽부터 박재규 총장, 빅브라더 라냐 회장, 경제 대통령 카를로스 슬림 회장. 1978년부터 시작된 멕시코 라냐 회장과 40년 우정 그리고 스포츠외교 우리나라가 유치한 최초의 세계대회는 1978년 개최한 세계사격선수권대회다. 2018년에는 40년만에 경남 창원시에서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사격은 최근 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했는데 그 이면에는 남다른 스포츠외교사가 전해진다. 박재규 총장과 멕시코 라냐 회장의 인연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박 총장은 1978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조직위원회 국제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때 박 총장은 국제사
부산은 해양 관문의 국제도시이자 해양수도로서 외국인의 출입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외국인의 취업으로 인해 강력범죄 발생률이 증가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부산지방경찰청(이하 부산 청)의 계도와 단속, 예방과 홍보 등의 치안 활동을 통하여 범죄발생 율을 줄이고, 범인 검거 율은 높이는데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항구도시부산, 관광도시 부산」을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라는 곳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 청 산하에는 15개 경찰서와 김해공항경찰대 등의 5개 직할대가 있다. 이용표 청장에게 특별 인터뷰 요청 이용표 청장은 경남 남해 노구마을에서 출생하여 중현초등. 남해서면중학, 그리고 항일 민족학교라는 건학정신으로 세워진 경남 진주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교 3기 출신. 그동안 서울 노원경찰서장을 거쳐 경찰청 정보3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정보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였고, 2018년 11월 29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였다. 2018년 12월 4일 부산 청장으로 취임한 후 언론, 방송에 인터뷰하지 않았다. 이유는 어느 지역이든지 그곳의 치안 상태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치안 책임자는 우선 중요 사항이나 문
이무웅 관장은 20여년 전 개인 컬렉션으로 출발하여 오늘날 아시아 최초 세계의 가면 1,500점을 소장한 명인박물관을 2008년 개관하였고, 탈 수집에만 40년 가까이 종사하고 있다. 그동안 고려대학교 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MASK 특별전 개최 때 특별 전시 요청을 받았다. 이로써 명인박물관의 가면은 개인이 아닌 대학의 명예를 건 전시회를 통해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하는 하나의 문화적 유물로서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운명처럼 만난 아프리카 탈과의 인연 한국박물관협회 이사이기도 한 이무웅 관장은 젊은 시절 방송인에서 다시 사업가로 변신했다. 평소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림 수집 매력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유럽 출장 중 주말에 잠시 들른 벼룩시장에서 우연히 아프리카 탈을 보게 되었다. 엄청 좋아 보여 몇 개를 사서 호텔로 돌아와 고미술적 눈으로 보면서 물건은 좋은데 제작 연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다. 그때 전문적으로 탈에 얽힌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술사적으로 접근하면서 탈을 사기 시작한 것이 탈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였다. 수집 과정에서 이런 일도 있었다. 90년대 초반, 마음에 드는 탈 하나를 5백만원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이미자 회장, 김진선 정신여중·고 총동문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추진사업위원회 정원영 박사.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김상택)은 5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 흉상제막식을 개최하고 (사)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에 흉상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 본사 부지(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는 김마리아 선생을 배출한 정신여고 옛 터이자 대한민국 애국부인회가 활동한 자리로서,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와 비밀문서를 숨긴 회화나무(서울시 보호수 지정)가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 이미자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정원영 박사, 정신여중·고 동창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김마리아 선생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
대한민국 검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검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법과 국가에 대한 존중이 들어있다. 법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방검찰청 김기동 검사장을 특별 인터뷰했다. 그동안 검사로 살아온 풍부한 경험과 미래 법률가에 대한 조언 등 이야기를 들어본다. -검사장으로서 법조 철학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무슨 일이던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살아 왔습니다. 검사는 기본적으로 판단과 결정을 하는 법률가이자 사법관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FACT이고, 사법절차에 있어 FACT는 증거에 의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 FACT는 법원의 재판을 통하여 사법적으로 확인을 받아야합니다. 따라서 검사는 자신이 기소한 사건에 대하여 신중하여야 하며 늘 그러한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의 단장 역임 때 주된 임무와 역할은 무엇인가요? 대검중수부가 폐지된 이후 구조적인 부패범죄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커지자 보완책으로 검찰총장 직속으로 TF 형식의 수사단을 만들었습니다. 전국의 우수 수사검사와 수사관들을 모아
유통이란 한자로는 ‘流 흐를 류, 通 통할 통’으로 막힘이 없이 흘러서 통한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제조업체가 생산과 판매를 모두 책임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TV홈쇼핑, 인터넷쇼핑, 모바일쇼핑 등 다수의 유통 채널시대가 되었다. 또한 종합도소매업의 발달로 인해 업종별로 전문적인 유통을 다루며 물류시장에서 새로운 형태로 진보하고 있다. (주)바우에프앤에스가 도소매업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 초에 그 현장을 한 걸음에 다녀왔다. 신뢰와 인연의 소중함이 먼저 이익은 다음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주)바우에프앤에스는 개업식 준비로 몹시 분주했다. 입구에는 축하 화환이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행사에는 법무부 법우회 등 법조계, 재계, 문화계, 언론계 그리고 고교 동창 등 여러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중 (주)금자원 신연석 회장은 은 자신이 한국일보 기자 시절 법무부 출입기자로 박동규 회장을 알게 되었다며 옛날을 회상했다. 박 회장은 젊은 시절 법무부 장관을 모시는 비서관으로 4급 갑에 해당하는 직위였으며, 당시 각 부처의 사람들과 맺은 인연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의 의문이 어느 정도 풀렸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