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5월 19일부터 한달가량 관내 고위험 현장에 대한 긴급자동차 순찰을 강화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주 1회 실시하던 순찰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매일 순찰하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총 85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순찰 점검하였는데, 그 결과 235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리는 한편, 사업주로 하여금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권고를 병행하였다. 업종별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건설업에서는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76건)와 개인보호구 미착용(53건), 건물관리업에서는 사다리 안전조치 미실시(7건)와 휴게시설 관리 미흡(4건)이 지적되었다. 그 중 건설현장 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여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조업에서는 위험기계․기구 안전 조치 미실시(15건)와 사다리 작업 안전조치 미실시(6건)가 주요 위반사항으로 드러났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응 용품과 함께 중대재해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주 포도호텔이 여름 시즌에만 출시하는, 시즌 한정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를 출시했다. ‘놀고망고 시즌3’ 패키지는 올해로 세번째 재출시하는 패키지로, 매년 여름 실내 휴식 서비스 상품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해당 패키지의 구성은 기준 인원 조식이 포함된 포도호텔 객실 1박과, 100% 제주 애플망고로 만들어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애플망고빙수, 실내 수영장과 온천 자유 이용이 포함되 있다. 실내 수영장과 온천은 포도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여름철 주말&공휴일 기간 동안 평일 대비 2시간 일찍 오전 7시부터 오픈하여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실내 수영장과 온천이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는 여름을 맞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호텔 1층 야외 중정 공간에서 생맥주와 현무암 치킨 등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테이크 아웃하여 이채로운 공간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포도호텔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실내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놀고망고’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제주 애플망고의 깊은 풍미와 실내 수영장, 온천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므로 올해 6·25전쟁 75주년 맞이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지난 2010년~2013년까지 유엔 16개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한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행사를 다시 기억하며 재조명해본다. 그 이유는 한국이라는 생면부지의 나라에 와서 한국의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싸웠던 참전영웅들을 기리는 행사가 하마터면 무산될 뻔한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자는 당시 행사 시작 무렵 직접 참가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날의 실화를 끄집어 내 안내하는 역할을 대신한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정상들 서명으로 축전 보내와 만약 대순진리회 10억원 후원 없었다면 대한민국 위상 알리는 것은 불가능했을 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UN군 참전 16개국과 의무지원국 6개국 등 총 22개국을 순회하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과 유족들에게 한국 국민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한국전 참전 16개국 정상들은 서명으로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행사 축하를 선포했다. 1차 순회공연은 가장 많은 파병으로 큰 희생을 치른 미국에서 출발했다. 2차는 유럽 6개국, 중동 1개국, 아프리카 2개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캠페인에 참가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뜻 깊은 여정을 함께했다.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현실에서 착안해 기획된 행사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비전 대표 기부 런 대회다. PMIK는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과장에서 열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에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SNS 팔로우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인 피트라인 ‘액티바이즈 레몬라임 맛’ 무료 식음회를 진행했다. 특히 브랜드인지도 설문에 참석한 기부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드로우 스트링 백’을 무료 선물로 증정했다. 오상준 대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로 참가할 정도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PMIK 행사 중에서도 비중이 높은 기부 행사”라며 “올해에는 부스로 참여했지만 의미에 동참하는 마음의 크기만큼은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아침
▲지신밟기.액맥이타령으로 문을 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6월 20일 (금) 오후 7시, 금정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상여소리 재현 공연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9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모습.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공연은 금정농협의 후원 속에 진행됐다. 송영조 금정농협 조합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은정 금정생활문화연합회 위원장과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인사말 및 축사가 이어졌다. 백종헌 국회의원,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인희 금정생활문화연합회 자문의 격려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상여소리 재현 모습. 이번 상여소리 재현 공연은 마을 공동체 구성원이 이승을 등지고 저승으로 갈 때 마을 사람들이 꽃상여를 태워 보내는 소리인 상여소리를 선보였다. 특히 금정의 상여소리는 동래금정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샘의 신화를 담은 소리와 보편적으로 지방에서 전래되어 오는 소리를 재현하여 의미를 더했다. 선소리를 메기
▲관련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담은 통합사례관리 에피소드 책자 『라포르』를 지난 6월 10일 발간했다. ‘라포르(Rapport)’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대상자와의 신뢰관계를 의미한다. 이번 책자는 강서구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직접 선정하고 기록한 사례 3건을 중심으로, 위기를 딛고 일어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자용 업무 매뉴얼도 함께 수록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통합사례관리는 경제적 빈곤, 질병, 고립 등 복합적인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공공복지의 핵심 제도다. 이번 『라포르』에는 복지대상 주민이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서 삶의 희망을 회복한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진솔하게 녹아 있다. 강서구는 이 책자를 공공기관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서구복지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bgssc.o
▲동해해경청장 김성종.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즐거운 동해바다 여행이 위험한 해양사고 현장으로 바뀌는 결과의 대부분은 개인 부주의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여름철 연안사고의 76% 151건이 개인부주의로 발생했고 사망사고 중 구명조끼를 착용한 비율은 9% 7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3년간 연안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총 324건으로 그중 61%인 199건이 여름철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안사고의 대부분은 물놀이,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 등의 장소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소령 김진원 등 3명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지난 19일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공정혁신을 통한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다. 경진대회에는 약 60여 건의 공모작이 출품되어,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 및 군수사령관상을 비롯한 총 21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 중 활용 우수사례 부문은 육군 군수사령부 소속 김진
HXD화성개발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잇따른 수주 실적을 이루었다. 화성개발은 지날 4월 ‘영주여중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이어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도급계약을 체결한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화원초 외 3교(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의 개축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2억여 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앞서 BTL 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주)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대구미래배움터(주)와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다.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인문관, 자연관의 확충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화성개발이 대표건설사인 안동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실시협약 후 19일 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사업비는 200여억원이다. 이처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HXD화성개발은 임대형 민자사업(BTL)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의 다양성
침향나무는 불교 사찰에서 사용되는 최고급 향 원료이다. 최근 침향이 유명해지면서 침향이 포함된 약품, 식품 등이 넘쳐난다. 그런데 뛰어난 침향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먼저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침향의 약성이 아무리 천하제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진품 침향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진품 침향 AAR과 유사 침향 AML 어떻게 다르기에?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침향 중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수지 함량이 높은 양질의 침향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침향을 고를 때는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문제는 베트남 정부에서조차 침향을 보호품목으로 지정하고 있고, 매년 시장 공급량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현재는 소량의 침향만이 거래되고 있어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사 침향, 가짜 침향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고, 제조기술 또한 날로 발달하여 무분별한 범람이 침향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다. 유사 침향 가짜 침향에 속지 않으려면 침향의 학명을 둘러싼 AAR과 AML에 대해서도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유사 침향의 대표적인 것이 AML이기 때문이다. 침향의 학명은 Aquilaria Agallocha Rox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