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 출국 전 집합교육 및 발대식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31일(목) 서울 하이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 출국 전 집합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파란사다리,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9개 참여대학을 선발하여 총 725명의 학생이 연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4개월 중기 연수유형인 「파란사다리 2유형」과「한‧일 대학생 연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학생의 선서, 명사 특강,
▲박완수 도지사, 이재명 대통령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박완수 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 합천지역 외에 진주 함양 하동 의령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안부와 논의해 이들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대통령-시도지사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사실 불균형 성장을 국가 성장전략으로 채택해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체제라고 하는 게 생겨나기도 했다”며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 균형 발전이 지역에 대한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에 대한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과 정부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방하천 준설과 지방하천인 양천과 덕천강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또 ▲산사태 대비 및 복구 등의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산림 재난 관련 법령 정비 ▲농작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8월 1일, 성북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 마을 네트워크 ‘히히살롱’ 행사 ‘도서관은 원두막’에 참여한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AI 캐리커처 체험 부스 운영, 환경을 고려한 자원순환 플리마켓 운영, 그리고 반려 악기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4개 기관과 주민이 연합한 마을 네트워크 ‘히히살롱’이 주최하여 뜨거운 여름 마을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는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서울시 문해교육 지원사업 ‘내 손안에 디지털’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액티브 시니어 프로젝트’ 참여 어르신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캐리커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엽서로 제작해주는 활동을 진행했
▲우수 공무원 시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하동군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개최된 8월 정례조회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 공무원 8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원 시상’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 △고충 민원 성실(최다) 처리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공무원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부문에는 산림과 오성택 담당을 비롯해 경제통상과 류승철, 건축과 이동은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어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 부문에는 고전면 박언진, 주민행복과 최나영, 환경보호과 황형관 주무관이, ‘고충 민원 성실(최다) 처리’ 부문에는 기획예산과 김재훈, 건축과 이선호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하동군은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전담팀(TF팀)’을 구성했다. 전담팀(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유비쿼터스 도시(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성돼 있다. 전담팀(TF팀)은 오는 12월 인수인계 완료를 목표로, 매월 정례회를 열어 각 시설별 문제점을 수집 및 분석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공사에 개선을 요청하고, 부서별로 시설물 보완 조치 결과를 현장에서 점검한다. 또한, 시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별적 조기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18일 진행된 동탄권역 정책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 등 시민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헌혈 캠페인 참여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헌혈증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3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소아암 환우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 후원에도 앞장섰다. IBK금융그룹 기부금 3억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온라인 국민 참여 기부금 1억원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의 소원 성취 등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윤석호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 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기념일인 7월 1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진행하였으며, 전체 직원 중 33.6%가 참여하여 총 103건의 표어가 접수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종 심사는 직원의 설문 투표 40%, 청렴 시민감사관 30%, 임원 30%의 비중으로 진행되어 9건이 당선되었는데 최종 1등은 재정분석팀 심혜인 연구위원의 ‘원칙을 지키는 한 걸음, 신뢰를 쌓는 백 걸음’이 선정되었다. 심혜인 연구위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직하게 원칙을 지키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굳건한 신뢰가 형성된다는 의미”의 표어라면서 “지금보다 더욱 솔선수범하여 청렴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윤석호 원장은 지난 4월 진행한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선포식’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많은 직원이 참여한 것을 두고 “직원의 청렴 인식이 한 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렴 표어 공모전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중요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5대 교통반칙 행위*를 근절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안성나들목)부터 서울 시내(한남대교 남단)까지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에 설치·운영 중으로, 평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안성나들목(58.1km)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까지 운영하며, 평일 및 토요일·공휴일 모두 07:00부터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시내 설치된 버스전용차로(한남대교 남단∼양재나들목)는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에 해당하지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와 같게 운영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승용자동차 또는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는 6명 이상이 승차한 경우로 한정)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하고 주행하는 경우 승용자동차 6만 원, 승합자동차 7만 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참고로 운전자는 40점 이상의 벌점을 부과받을 시 면허가 정지된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서울경찰청 및
▲연수 현장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31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현장 모습. 부산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소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7월 31일 오전,피트 헤그세스(Pete B. Hegseth) 미합중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갖고, 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안규백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첫번째 국방장관으로서지난 70여 년간의 한미동맹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동맹으로, 바퀴의 양 축과 같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앞으로 헤그세스 장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대한민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하였으며, 양국 국방장관은 북러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확장억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을 상호 호혜적으로 현대화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고 조선‧MRO(유지·보수·정비), 첨단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맹협력을 더욱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