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안산)에서 제1차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산시 김민 환경녹지국장를 비롯해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센터장 중임 등의 4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특히, 현 센터장인 한양대학교 문효방 교수는 잔류성유기화합물질분야 전문가로, 지난 3년간 안산센터를 잘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주관기관인 한양대학교로부터 재추천되어 행정협의회를 통해 중임이 확정되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연구개발사업과 영세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 변상기 기후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우리 청과 함께 지역현안인 대기 및 악취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3월 19일부터 3일간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633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물기업 210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물산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정부·지자체, 기업, 해외 바이어, 학회·단체 등 1만 7,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최신 물산업 제품을 둘러보았다. 박람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도시침수 계측 기술, 디지털 하수도 시스템 등 물분야 신기술이 다수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출상담회가 열리는 양일(3월 20~21일)간 총 7,972억 원(5억 4,304만 달러)에 이르는 66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 상담회에는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의 물산업 강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물산업 신흥국을 포함한 17개국 60개사 79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여 국내 물기업 143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중 금호건설과 신우산업이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에 약 30억 원(200만 달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국민생활 안전 및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제주 지역「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이하 “안생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감시·관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화학제품안전법 」에 따라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으로서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생활화학제품 중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위해성이 있다고 인정되어 환경부 장관이 고시한 것(※ ‘25년 현재 세정제품 등 44개 품목 지정 운영 중) 관내(제주도 포함) 안생품 위반의심제품 건수는 꾸준히 증가(’21년 116건 → ‘22년 223건)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반 사항을 살펴보면 △표시사항 일부 미표기, △신고한 품목 외의 광고, △제한 문구 사용 등 사업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안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안생품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하는 취급사업장 중 상대적으로 영세한 개인 사업자 또는 단순 판매자의 현행 안생품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염주알다슬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염주알다슬기 성체는 높이 약 1.4cm, 너비는 약 1.2cm이다. 껍데기 바깥쪽은 서식처에 따라 흑갈색, 황록색, 적갈색으로 다양하며 안쪽은 흰색이다. 나층(螺層)은 4층이지만 꼭대기 부분이 마모되어 2~3층만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탄강과 남한강 상류 등 우리나라의 중·북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속이 빠른 하천의 바위나 큰 돌에 붙어살며 부착조류나 퇴적된 유기물 등을 먹으며 생활한다. 일반 다슬기는 원뿔형에 가깝고 껍데기 표면에 돌기가 없거나 있어도 매우 작으나, 염주알다슬기는 타원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외부에 나 있는 돌기가 염주알이라고 불릴 정도로 굵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해양수산부의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다슬기 채취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염주알다슬기와 일반다슬기의 형태적 특징을 고려하여 혼획(채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염주알다슬기는 기후변화로 집중 강우가 내리는 횟수가 증가하고 △급격한 수위 변동, △서식지 내 골재 채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26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 회의실에서 ‘제4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89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5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33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8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11명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861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수도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3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사고 우려지역(중점관리지역) 해소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지자체 건의 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영희 영산강청 유역관리국장은 “환경청,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수도시설 관리 주체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봉근 수도지원센터장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관련된 기술적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형 놀이공원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및 용인특례시와 3월 25일 에버랜드(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놀이동산 등 대형시설 및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회용기 전환, 컵 보증금제 등 일회용컵 감량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첫 결실 중 하나다. 이 협약에 앞서 환경부는 놀이공원, 카페거리, 대형 가맹점(프랜차이즈) 등과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정책을 논의해왔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올해 6월 초부터 에버랜드에서 쓰이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순차적 전환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전체 45개 매장 중 음료를 판매하는 28개 매장(직영 18개 포함)에 고객이 음료 포장(테이크 아웃)을 원할 경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주요 거점에 다회용컵 반납함을 20곳 이상 설치하는 등 소비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행정협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박찬진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연구개발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 올해 센터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재난 대응과 예방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하천공사의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하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추가금액을 최대 70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환경부 장관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총저수용량 10만㎥ 이상인 댐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팜, 건강관리 시설, 생태탐방로 등 지역사회의 수요가 높은 사업들도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하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응급조치에 해당하는 공사로서 하천관리청(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등)이 공사의 내용 및 규모 등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공사는 ‘하천법’ 제27조제1항에 따른 하천공사시행계획 수립을 생략하여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댐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