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길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 명소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탐방 명소 5곳은 ▲월악산 구담봉·옥순봉 ▲주왕산 절골계곡 ▲내장산 비자나무길 ▲경주 삼릉길 ▲월출산 기찬묏길이다. 걷기 좋은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 종합적인 탐방 정보를 토대로 가족들과 함께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가을 산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탐방 명소 2곳은 ▲월악산 구담봉·옥순봉 ▲주왕산 절골계곡이다. 월악산 구담봉·옥순봉은 기암절벽의 바위모양과 하얀 암봉이 거북이와 대나무 순과 비슷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웅장한 두 봉우리 사이에 펼쳐지는 가을 경치를 산행과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다. 주왕상 절골계곡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가을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병풍을 펼쳐놓은 듯 수려한 자태로 가을 여행객을 이끈다. 주왕산의 대표적인 경관인 주산지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다. 가을바람을 따라 쉽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탐방 명소 나머지 3곳은 ▲내장산 비자나무길 ▲경주 삼릉길 ▲월출산 기찬묏길이다. 가을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9월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태고의 정적이 흐르는 평화로운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펀치볼 둘레길, DMZ 산림생태계 보전 및 북방계 주요 식물종의 증식·보존을 위한 국립DMZ자생식물원, 국내 람사르 습지1호인 대암산 용늪 등을 탐방한다. 또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평화롭게 그린 화가 박수근 미술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
솔잎 호두 은행밥 재료 찹쌀 2컵, 솔잎가루 1/2큰술, 마 100g, 호두 5알, 은행 5알, 다시마물 1/2컵, 구운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 1. 찹쌀을 씻어 30분 정도 불린 다음 김이 오른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15분 동안 찐다. 2. 마는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하고 호두와 은행은 껍질을 벗긴다. 3. 다시마물에 솔잎가루와 소금을 넣고 섞어 놓는다. 4. 찜통에 찐 찹쌀에 마, 호두, 은행을 넣고 솔잎물을 골고루 부어가며 뒤적인 다음 15분 동안 촉촉하게 찐다.
삼색 나물 재료 당근 1개, 애호박 1개, 연근 1개, 다시마물 5컵, 구운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1. 연근과 당근의 껍질을 벗긴 다음 끓는 다시마물에 한 가지씩 삶아 찬물에 담가 식힌다. 2. 애호박은 통째로 끓는 다시마물에 소금을 넣고 돌려가며 익힌 후 찬물에 담가 식힌다. 3. 필러로 연근, 당근, 애호박을 얇게 저민다. 4. 그릇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섞은 후 저며 놓은 (2)의 재료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채소 냉콩국 재료 애호박 1개, 감자 1개, 오이 1개, 더덕 2뿌리, 표교버섯 2개, 양송이 2개, 날콩가루 1컵, 다시마물 2컵, 잣 2큰술, 호두 2개, 구운소금 만드는 법 1. 애호박, 감자, 당근은 소금 넣고 삶아 식힌 후 둥근 수저로 떠서 놓는다. 오이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2. 더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3. 버섯은 끓는 물에 소금 간하여 삶은 다음 썬다. 4. 날콩가루는 다시마물에 덩어리 없이 묽게 개어 비린내만 없앨 정도로 끓인 다음 식힌다. 5. 호두는 껍질을 벗겨 잣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콩물과 섞는다. 6. 모든 재료를 그릇에 담아 (5)의 국물에 소금 간을 하여 붓는다. 도움말 여름에는 얼음을 띄우고, 겨울은 따뜻하게 데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홈케이션(Home+vacation)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 8월이지만, 너무 실내에만 있다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럴 때는 산과 바다로 잠시 눈길을 돌린다면 산바람, 바닷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걷기여행길을 만날 수 있다. 8월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은 아름다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길로 총 6곳이 선정되었다.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악누리길 (강원 속초) 설악누리길은 척산족욕공원을 시작점으로 하는 약6km의 순환탐방로이다. 코스는 달마봉에서 발원한 청초천의 상류지역을 통과하여 피톤치드 가득한 초록의 숲으로 이어진다. 희귀, 자생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목과 초본류가 식재되어있는 설악자생식물원을 살피고 바람꽃마을의 풍요로운 논과 밭 사이를 지나 척산족욕공원으로 회귀하게 된다. 설악누리길은 트레킹의 묘미는 물론 다양한 자연생태를 둘러보고 족욕체험으로 피로까지 풀 수 있는 최상의 휴양산책로이다. - 코스경로 : 척산족욕공원 ~ 자생식
길었던 여름을 지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무렵,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찾고 있다면 ‘한강예술공원’을 주목해보자. 오는 8월 25일(토)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은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에 예술작품들을 설치하여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민다. 특히 한강예술공원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공 프로젝트라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를 통해 작품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리서치, 외부기관 추천 등의 예비 과정과 미술, 디자인, 문화, 조경,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의 복합적인 선정 절차를 통해 실제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의 한강상 수상작 <물고기와 함께 의자에서 쉬고 싶어요>를 재해석한 작품인 김민애의 ‘서클’은 당선작의 '물고기'라는 자연 요소를 직접적인 형태로 가져오면서 자연 친화적이며 아늑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공간을 제시하였다.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이 작품은 지면으로부터 내려간 원형의 공간은 쉼터가 되고, 세 개의 원형 공간으로부터 낮게 올라온 꼬리 부분은
외교부는 8월 5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우리국민들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점을 감안, 8월 10일부로 롬복 섬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역은 8월 9일 규모 6.2의 강한 여진이 발생하는 등 8월 5일 지진 이후 350회 이상의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승기기(Senggigi) 지역 대부분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근 3개 섬(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에 대한 입도제한 조치를 시행중이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이번 여행경보 조정 내용을 확인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롬복 섬 인근 지진 발생 동향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단계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50여년의 전통과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마산어시장은 조선시대에 해상 교통의 중심지인 마산포에 개설되었던 마산장의 명맥을 잇는 전통시장이다. 마산어시장 면적은 190,000㎡이며, 2,020곳 점포에서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전어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제철 생선과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를 비롯하여 다양하고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마련된다.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를 창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10일 마산어시장 상인회와 사단법인 부림시장 번영회, 창동 통합상가 상인회, 오동동 상인연합회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여 수산물 축제기간 확대(3→7일),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 할인행사 및 관광객 유치 활동 등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어시장과 부림동, 창동, 오동동 일대에서 전야제, 개그콘
여름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의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업계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카약, 래프팅, 서핑, 카누, 조정 등), 체험형 레포츠(짚라인, 자전거 등)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2일 일정으로 레저관광과 지역관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주요 선정지역과 레저프로그램은 ▲충남 보령의 용두해수욕장, 해양 카약, 레포츠, ▲강원 홍천의 카약·SUP 투어, 숲 테라피 트레킹, ▲제주의 서핑 강좌, 보드 제작 체험,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 ▲강원 강릉·속초·고성·양양의 드론 체험, 컬링 게임, 서핑, 해변 승마, 산악 ATV, 요트, 바다 래프팅, 카약, 스노클링, ▲경북 문경의 짚라인, 레일바이크, 권총 사격, ▲강원 춘천의 의암호 자전거, 킹카누, 농촌체험마을, ▲충북 충주의 탄금호 자전거, 조정, 짚라인, ▲강원 홍천의 가리산자연휴양림 짚라인, 루지, 서바이벌 게임, 포레스트어드벤처, ▲강원 평창의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