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선수단 결단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금속·비철금속 재료를 사용하여 각종 부품을 가공, 측정, 조립 후 전기식 방법 등에 의해 작동하는 직종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온열질환대응얼음물나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정책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4일까지 논산시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얼음물을 채운 보냉백을 비치하여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주민건강조직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것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말을 제외하고 5일 간 하루 4백개, 총 2천개의 얼음물을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얼음물을 제공받은 시민들은 “물이 시원해 더위를 식히기 좋았다”, “시에서 세심하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 하기 등 건강수칙 3가지를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3대 건강수칙 홍보와 더불어 부채, 팔 토시 배부, 찾아가는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방지하고자 앞장서고
▲드론투입정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지곡면 서해안 일대에서 전 부대 해안수색정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 침투 및 밀입국 가능성을 고려하여 유기물 및 선박, 흔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드론공간정보팀의 줌카메라 및 열화상 드론을 투입하여 영상을 실시간 중계해 해안가 수색, 정찰등의 상황을 지휘통제실에서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지난 6월에도 국지도발 및 전면전 FTX 전술훈련에 참여하여 드론을 운용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8일 재난상황 시 현장상황 공유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논산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지휘통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적응 대책 추진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본부 수질관리과 등 15개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수립한 ‘제1차(2023~2027) 상수도 기후 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이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을 위한 41개 세부 추진 과제를 공동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기후 적응을 위한 중·장기 사업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스마트 원격검침 기반 구축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 등 13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관리하는 등 기후 적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폭염, 호우 등 극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수도 시설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이하 세공협)와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자연을 지키는 나만의 작은 실천법 ▲안전한 우리학교와 마을 만드는 사람이야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우리회사 직장문화 자랑 및 아이디어 등 17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지표와 관련된 내용이다. 단, 특별부문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이야기’도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기획력, 창의력, 대중성, 완성도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3점(세종특별자치시장상·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상) ▲우수상 6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상·세종경찰청장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 ▲장려상 6점(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총 15점을 선정한다. 수상결과는 10월 초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세공협 회원사 홍보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자미디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8월 24일(토) 17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 <한여름의 축제, YOU>를 개최한다. 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은 18년부터 진행해 온 상주단체 주관행사로, 올해 6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여름의 축제, YOU」라는 주제로, 당신만을 위한 공연 ‘YOU’와 충청도 방언 종결어미로 쓰이는 ‘~유‘의 중의적 표현을 담아 준비했으며, 흥미롭네YOU, 홀리네YOU, 다풀렸YOU등 여러 의미를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4년 세종시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세종시교향악단‘, ‘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와 3개의 초청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향악단은 세종HM벨리퀸무용단과 함께 교향악과 무용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고, ▲이모션콘텐츠는 <더 매직스타>에 출연했던 마술사 4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퓨전국악그룹 풍류는 전통 타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소리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송민경 예술지원팀
▲간담회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숙박업 및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7월 31일 대한숙박업 계룡시지부, 8월 1일 외식업 계룡시지부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앞두고 계룡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숙박 및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강화방안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 ▴관람객 지역상권 유도방안 등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동시개최되는 KADEX2024와 軍문화축제 행사 기간동안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등 100만 명 이상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사 기간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외식업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관촉사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극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논산의 대표 고찰 관촉사와 쌍계사가 보유한 국가문화유산들의 보존과 조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1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주지 혜광)를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지난 집중호우시 논산시 주요 전통사찰의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날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방문한 천년고찰 관촉사는 지난 호우 당시 사찰 내의 명소인 윤장대가 쓰러져 크게 훼손된 것은 물론 국보로 지정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주변의 낙석 발생으로 국가문화유산의 파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또 꽃무늬 문살로 유명한 논산 쌍계사는 주변 계곡 상류 사방댐 붕괴로 인근 계곡이 범람하고 사찰의 축대가 붕괴하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호우 피해 이후 논산시는 적극적인 복구에 나섰지만 문화유산의 특성상 관련 전문가들의 지원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관촉사 주변‘천년 고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KAIST와 공동으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활용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했다. KAIST 본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 120명이 참가하여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박4일 동안 KAIST에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문화 가정, 정보화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와 모의 면접 시스템, 육아 지원 시스템 같은 시대적인 수요를 제품화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카카오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에서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개발 과정을 지켜보고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조언하여 참가자들이 창업으로 더욱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에서 우리나라 AI서비스 시장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대전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응원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