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과 시(詩)의 특별한 만남, '모델시인'이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할 제1회 K-디카탑모델선발대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모델시인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5년 10월 20일 오후 3시,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된다. 모델의 시각적 아름다움에 시인의 깊은 감성을 더한 '모델시인'을 발굴하고, 사진 한 장에 시적 감성을 담아내는 '디카시'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통해 세대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시의 날개를 달다…'디카시'로 표현하는 삶의 아름다움 이번 대회의 핵심은 '디카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외면적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내면의 깊이를 사진 한 장과 그에 어울리는 짧은 시로 표현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델은 이미지를 넘어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예술가로, 시인은 시각적 요소를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1964년생 이상 '에메랄드' 그룹 등 연령별 모집 'K-디카탑모델선발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오는 9월 26일(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한가위 정담(情談)마당’을 개최한다. ‘정담마당’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무료급식서비스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갈비찜, 잡채, 송편 등 명절 특식이 제공되며, 복지관 오카리나 동아리인 ‘유파니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담 나눔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의 재능으로 꾸며진 무대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캠페인 ‘마음으로 빚는 송편, 외롭지 않은 추석’을 통해 마련된 약 150만 원의 후원금과 1,120명의 후원자 참여로 진행된다. 모금된 금액은 송편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사용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돌봄과 여가, 사회참여를 포함한 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9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서 전기차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수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및 (사)평택예술총연합회가 함께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최신 모델(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폐뚜껑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의 보급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9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체결한 대체시험법 활성화 업무협약(2024년 1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 예측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환경독성의 만남’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 부처 등 5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다. 오전 일정에서는 △신현길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박사가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오한빈 서강대학교 교수가 생식발달독성 및 피부 부식성 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최유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박사가 시험 지침 제정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발라찬드란 마나발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펩타이드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접근 방식을, △이상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현황을, △대만 국가위생연구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 19일 대불국가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유 등 화석연료 중심의 선박을 전동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기관,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토론회는 공동 주관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선박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용수전용댐인 연초댐(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올해 10월 운항할 예정인 소형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현황을 점검하고 선박의 제어시스템 안정성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전동화(친환경) 선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참여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은 전작 약 8.2m 폭 2.6m의 댐 순시용 소형선박(6인승)으로 약 184㎾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약 2~3시간을 운항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에 앞서 다목적댐인 횡성댐(강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목)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박종훈 장학사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 류해석 지역교육과장, 황연화 장학사 ▲
명절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선물은 받는 사람의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선물을 선택한 사람의 센스를 돋보이게도 하고, 받는 사람의 품격도 높여준다.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기쁨이 같으면 그 기쁨은 두 배가 될 것이다. 간혹 체면을 앞세워서 어떤 선물이 좋은지 묻지도 못하고, 선물을 받고도 싫은지 좋은지 표현 못 하는 때도 있다. 명절에는 선물하는 이의 배려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 선물하는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선물의 의미와 선물 잘 주는 노하우를 살펴봤다. 선물의 의미 선물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으로 정의된다. 일상에서 말하는 선물은 물건에 대한 정의를 넘어 그것을 전달하기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과 행위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생일을 맞은 어떤 사람에게 케이크를 선물한다고 생각해보자. 먼저 선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어떤 종류가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제과점으로 직접 가서 여러 종류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 지갑을 열고 값을 치르며 경제적 지출이 생겼다. 그것을 조심스럽게 들고 선물을 받을 주인공에게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준비상황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9월 18일, 경북 영주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축제조직위원회, 영주문화관광재단 및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는 점이다. 영주시는 두 축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의 풍기인삼뿐만 아니라 사과, 한우 등 영주의 다채로운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안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은 10월 15일부터 자연장 묘역에 안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방법으로 영천호국원은 잔디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안장기수는 409기이며 1기당 안장면적은 0.8㎡이다. 자연장 안장신청은 ‘25년 9월 26일 이후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안장 및 이장 승인 후 대기하고 있는 경우에도 국립묘지안장신청 시스템에서 묘역종류를 자연장으로 변경하고 희망일을 지정하면 가능하다. 다만 자연장 묘역 굴토 및 안장 시간, 당일 안장자 중 자연장 희망자 등을 고려하여 이장 신청 기수를 하루에 5기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장 희망일 전에 만장되면 자연장 안장이 불가능하고, 자연장 안장을 한 경우에는 국립묘지 외부로 이장을 할 수 없다. 2001년 1월 개원한 국립영천호국원은 5만 6천여 분의 국가유공자와 2만 8천여 분의 배우자 등 총 8만 4천여 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찾는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정원희 원장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품격있는 안장이 될 수 있도록 자연장 준비에 만전
▲기념촬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국민공감대상’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국민공감대상’은 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에서 중구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재개발 사업 효율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주민 소통’을 통해 해결했다. 주민협의체 구성, 토지 소유자 설문조사, 찾아가는 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4,500여 명의 연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중구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개발 정비사업에서도 중구는 소통을 핵심 동력으로 삼았다. ‘찾아가는 설명회’,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조합장 후보자 라이브 방송’을 도입하는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