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6월 21일(금) 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탈북민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ㅇ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이날,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한다. ㈜라이온켐텍 한원희 상무는 ㈜라이온켐텍이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vEoSPzP) 또는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1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5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4회차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초기 투자 단계 바이오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주)조바이오 ▲(주)엠에스코스팜 ▲(주)셀리아즈 ▲(주)미토스테라퓨틱스 ▲(주)메디코스바이오텍 ▲리벤텍(주) 등 6개 사이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K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등 다수의 바이오 전문 벤처투자 관계자들은 참여 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또한,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김용주 대표의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누적 8조 원을 넘어서는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한 대전의 대표 바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일 오전 우성사료(회장 정보연)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되었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본관에서 디지털 역사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과 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한 정용욱 종무실장, 한광석 마리요셉 해미국제전담 신부 등이 참석했고 기관장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많은 신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롭게 개장된 디지털역사 체험관은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맞춰 디지털로 순교자의 삶을 조명하고 그동안 말로만 전해오던 해미의 순교역사가 기록된 바닥과 천장 등 사방의 벽면을 통하여 다채로운 방식과 형식으로 생동감있는 영상컨텐츠를 체험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해미국제성지옆 청년광장 잔디밭에서 특별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열린음악회 현장에는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어져 서산지역 시민들에게는 모처럼 즐거움을 더해주는 활력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심수봉, 진성, 노라조, 한혜진, 바다,임태경 등 유명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이 천주교 해미국제성지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시절, 서산 해미에서는 만세시위운동이 3월에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수많은 애국지사가 나라를 찾고자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였다. (사)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는 이런 역사적인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난 것들과 우리가 더 알아야 할 역사의 일들을 재조명하고자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산시 해미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산해미독립 만세운동 학술 세미나”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사)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성두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 해미지역 역사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며 보존과 계승의 의식을 가질 수가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칠흑같이 어두웠던 시절,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우리 지역의 선열들을 우리는 바로 알고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며 "우리 해미의 자랑스러웠던 역사를 기억하고 보다 나은 서산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역사가 된 선열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격려사의 끝맺음을 하였다. 그리고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축사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오전 9시 50분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3,428위의 전몰군경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의 존재 가치를 부각하고,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김경훈 신임 정무수석보좌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5일 정부·국회, 언론 등 정무기능 총괄을 위한 정무수석보좌관(전문임기제가급, 2급 상당)에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김경민가수 홍보대사 위촉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가수 김경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6월까지 2년으로 김경민 가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ADEX2024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홍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민 가수는 “학창시절을 보낸 계룡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계룡시가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의 아들로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고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가수로 성장한 김경민 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젊고 밝은 기운이 넘치는 김경민 님을 계룡시 최적의 홍보대사로 생각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왕성한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경민 가수는 지난 2020년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협의회의 여러 현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며“8월에 열리는‘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