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시멘트 생산 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자원순환시설세는 현행법상 자원순환시설로 분류되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페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이라는 의미다.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삼척시·영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등 6개 자치단체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건의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협의회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 (최선아 지부장)는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캠프”행사를 서산 읍내동 가야회관 대연회장에서 29일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일구어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최선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복지회의 사랑나눔캠프“(사랑의끈 연결운동)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겹쳐서 더욱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사)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부가 출범한 지 10여 년 차에 3000여 명의 회원이 화합하고 일치된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영광스런 오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도 재활과 자립으로 일어서서 ‘받는복지에서 서로 나눔을 주는 복지로’ 발전해가며 맞춤 복지로 거듭나서 모두가 편견없는 평등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살기좋은 복지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라고 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강건하여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회원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 200여 명의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5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ㆍ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ㆍ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양철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을 비롯한 6ㆍ25참전유공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강만희 대전보훈청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의 격려금 전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ㆍ25의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이나 질서유지에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하여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충남 남부권 최초 추진 중인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서원 논산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논산시 임산부 대표 박세연씨가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젊은 부부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또한, 최근 서울에서 논산시로 이사온 이정원씨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으로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논산으로 변화가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논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해 시비와 함께 총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2,285.39m2 규모로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 지역으로 ‘원정 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논산시를 비롯한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아이를 낳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6월 21일(금) 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탈북민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한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ㅇ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초격차 기술과 메타물질 응용 기술을 소개하고, 대전지역 중견기업 라이온켐텍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위해,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이 기술발제를 준비했다. 이학주 단장은 이날,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센서, 국방스텔스, 의료 영상, 6G 등의 분야에서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메타물질 응용기술과 사업화 현황을 소개한다. ㈜라이온켐텍 한원희 상무는 ㈜라이온켐텍이 국내 최고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독보적인 인조대리석 제조 기술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vEoSPzP) 또는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1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5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4회차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초기 투자 단계 바이오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주)조바이오 ▲(주)엠에스코스팜 ▲(주)셀리아즈 ▲(주)미토스테라퓨틱스 ▲(주)메디코스바이오텍 ▲리벤텍(주) 등 6개 사이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K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등 다수의 바이오 전문 벤처투자 관계자들은 참여 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또한,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김용주 대표의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누적 8조 원을 넘어서는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한 대전의 대표 바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일 오전 우성사료(회장 정보연)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되었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해미 천주교 국제성지본관에서 디지털 역사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과 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한 정용욱 종무실장, 한광석 마리요셉 해미국제전담 신부 등이 참석했고 기관장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많은 신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새롭게 개장된 디지털역사 체험관은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맞춰 디지털로 순교자의 삶을 조명하고 그동안 말로만 전해오던 해미의 순교역사가 기록된 바닥과 천장 등 사방의 벽면을 통하여 다채로운 방식과 형식으로 생동감있는 영상컨텐츠를 체험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해미국제성지옆 청년광장 잔디밭에서 특별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열린음악회 현장에는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어져 서산지역 시민들에게는 모처럼 즐거움을 더해주는 활력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심수봉, 진성, 노라조, 한혜진, 바다,임태경 등 유명연예인들의 흥겨운 공연이 천주교 해미국제성지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